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입문 예절/매너 뭐가 맞는건가요?

00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25-08-08 20:30:59

아파트에서 생활하면서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상황이에요. 

 

상황 1) 아파트 현관출입문이 밖에서는 비밀번호 눌러야 열리고 안에서는 사람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열림.

 

제가 엘리베이터 1층에서 내리니 현관출입문 밖에 사람이 서서 저 보고 열어달라고 기다리더라구요. 비번 누르기 귀찮은건지. 

그래서 제가 출입문 가까이 가서 제 덕에 문에 열리고 제가 나가려는데 그 사람이 문 열림과 동시에 먼저 들어와서 저랑 정면으로 부딪힘. 

 

제 생각엔 문을 먼저 연 쪽이 먼저 들어오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밖에서 비번으로 열었으면 밖에 있던 사람이 먼저 들어오는 식으로요. 

 

 

상황 2)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이제 막 현관 출입문 들어온 사람이 큰 소리로 "같이 가요" 함. 

당연히 같이 가죠. 제가 일부러 문닫힘 버튼을 누르진 않죠. 문 닫히는데도 몇초는 걸리잖아요.

 

근데 그 사람이 아주아주 천천히 느릿느릿 걸어오더라구요? 같이 가자면서. 

(노인 x 어린애x 몸 불편하신분 x , 저보다 어려보이는 건강한 사람이었음) 

 

저보고 저기가 느릿느릿 들어올때까지  문열림 버튼 계속 잡고 있으란 건가? 좀 황당하더라구요? 

 

울 아파트가 현관출입문에서 엘리베이터까지 거리가 좀 멀어요. 저라면 당연히 뛰어올것 같은데.. 

 

상황3) 서울에서 젤 복잡한 순위 3위안에 드는 환승역이 직장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그 역에서 엄청 많이 타고 내리는데, 

 

가끔 그 역에서 열리는 출입문 바로 앞 한 가운데에 딱 버티고 서있는 사람이 있어요. 

환승역에서 문이 열리면 밖에 줄서있는 사람+ 안에서 내리려는 사람들 모두 

그 가운데서 버티고 서있는 사람이 먼저 내리길 몇초 기다리다가 ' 아 저 사람이 내리는 사람이 아니구나' 깨닫고 당황해서 그 사람 양옆으로 홍해 갈라지듯 갈라져서 허둥지둥 내리고 그 역에서 탑승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그러는 동안에도 그 출입문 바로 앞 가운데 서있는 사람은 버티고 서있어요. 

한두번 본게 아님.   

왜 그러는거죠? 

본인이 맡은 자리니 그 사람 마음대로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IP : 39.7.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8 8:33 PM (118.235.xxx.156)

    님이 분초 다투는일 하는거 아님 조금 양보하고 움직이면되죠
    배려란게 서로 수고 스러운거죠 나를 희생하고
    노약자석 임산부석 장애인석 다 그런거 아닌가요?

  • 2. ...
    '25.8.8 8:3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이상한사람만 골라서 쓰셨네요
    그렇지않은 사람이 훨씬많으니
    세상이 돌아가는거죠

  • 3. 00
    '25.8.8 8:34 PM (39.7.xxx.191)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인데
    무슨 상관인거죠..?

  • 4. 나는나
    '25.8.8 8:35 PM (39.118.xxx.220)

    제 상식으로는 1. 안에서 문 연 사람이 먼저 나기고, 2. 엘리베이터 문 열고 기다리면 서두르며, 3. 지하철에서 내릴 역 아니면 출입문 측면으로 비킵니다.

  • 5. ....
    '25.8.8 8:40 PM (122.36.xxx.234)

    저도 나는나 님과 같은 의견이고 그걸 기본 매너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글의 등장인물들 전부 무개념이네요.

  • 6. 상황3
    '25.8.8 8:41 P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저 교대역에서 내리는데요 중간에 서 있으면서 나가는거 방해하는 사람 꼭 있어요.
    진짜 출퇴근 시간은 콩나물 시루같아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서 미처 자리를 못 잡아서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서 있을 곳도 없을 때가 많거든요.

  • 7. 운빨여왕
    '25.8.8 8:42 PM (110.14.xxx.78)

    세가지다 이상한사람들 만난거같아요 자주만나기쉽지않은 무매너들인데 자주 보시나봐요 그냥 내가운이없나보다하고 넘기세요

  • 8.
    '25.8.8 8:51 PM (59.7.xxx.113)

    1번 같은 경우에 원글님이 먼저 나가시면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사람은..타이밍 못맞추면 문에 걸릴 수 있어서 서두르게 될것 같아요. 그런 경우에 저는 기다리던 사람을 먼저 들어오게 하는데 그러면 그 사람이 고맙다고 인사하고 저도 같이 인사하고 나가지요.

    2번 같은 경우는.. 그 같이 가겠다는 사람의 등짝을 때려주고 싶네요. 원글님께 위로 드립니다.

    3번 같은 경우 역시... 이 더운날에 원글님께 위로 드립니다.

  • 9. ~~
    '25.8.8 8:54 PM (49.1.xxx.74)

    1. 문에서 거의 같은 거리에 있다면 나가는 서람이 먼저
    2. 먼저 올라가세요~~(더 기다리더라도 혼자 타고 싶어서)
    3. 중앙에 버티고 있는 사람에게 미리 물어봄
    요번에 내리세요~? --> 대부분은 비켜 섬.
    그래도 멀뚱거리면 --> 제가 내리는데 자리 바꿔 서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 10.
    '25.8.8 8:58 PM (118.235.xxx.43)

    아파트 주민인가요?

  • 11. ooo
    '25.8.8 8:59 PM (182.228.xxx.177)

    제 상식으로는 1. 안에서 문 연 사람이 먼저 나기고, 2. 엘리베이터 문 열고 기다리면 서두르며, 3. 지하철에서 내릴 역 아니면 출입문 측면으로 비킵니다. 22222222

    이런 당연한 매너와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이 더 많은건 당연하지만
    안 지키는 사람들도 일상적으로 심심챦게 볼 만큼 많아요.
    매너 좀 지키고 살자고 문제 재기하면
    지키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럴수도 있는건데 예민하게 군다 라며
    글쓴이를 힐난하는 사람도 많구요.
    지금 이 글 댓글에도 있네요.

  • 12. ditto
    '25.8.8 9:06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고 셋 다 이상한 사람들이예요 저는 그런데 살면서 그런 사람 거의 안 만나 본 것 같아요(본 적 있는데 기억 못하는 걸지도)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면 조심하세요 잘못 엮이면 뉴스에 나올 법한 사건 사고에 휘말릴 것 같은 이상한 사람들이니 그냥 내가 참는다 하고 넘어 가세요 이상한 사람들 맞아요

  • 13. ...
    '25.8.8 9:41 PM (39.117.xxx.84)

    2) 와 3)은 무식하고 못배운 사람이고요
    1)은 누가 열었든 상관없이 안에 있는 사람이 밖으로 나가는게 먼저예요

    요즘 20-30대 하물며 40대까지도 이런거 모르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들이 낳고 기르는 그 자식들은 오죽하겠나요

  • 14. 지나가다
    '25.8.8 10:39 PM (211.221.xxx.43)

    1. 3의 상황은 뮤개념 맞고요
    2번의 경우는 젊은 사람도 부상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허리 디슼 파열돼서 발걸음 떼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 15. 이상
    '25.8.8 10:51 PM (124.50.xxx.225)

    같은 동 아파트에 저런 사람이 한 명이 아닌거에요?

  • 16. 혹시
    '25.8.9 12:21 AM (222.119.xxx.18)

    부산 분?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비일비재 일어나는 일 ㅠㅠ
    나는 나 댓글 쓰신분,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
    현실은 전혀! ㅠㅠ

  • 17.
    '25.8.9 2:21 A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니 놀랍네요
    당연히 안에서 나가는 사람이 먼저.
    밖에서 비번 누르고 있어서 겹쳐도 나가는 사람이 우선이고 급해 보인다 싶으면 먼저 들어올 수도 있는 거고
    엘베에서 버티는 인간은 지 밖에 모르는 거
    엘베 누르고 있는데 기어오는 인간이면 불쾌한 거 맞고요

  • 18.
    '25.8.11 6:27 PM (106.101.xxx.104)

    2번에서 잠깐만요~ 입장이었는데
    초등저학년 정도 되는 아이가 절 보더니 닫힘을 팍팍팍 눌러서 문을 닫아버리네요???
    심지어 현관서 엘베가 멀지도 않아 금방 가는데
    눈마주치고 급히 닫아버리는거 보고
    너무 황당해서 요즘은 애들한테 닫으라고 가르치나? 다른사람 태우지 말라고 가르치나? 생각도 들고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3은 걍 밀어버려야해요 진짜
    차마 그러진 못하는데 많습니다 저런 사람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803 CT 촬영하고 당일에는 물을 못 마셨는데 괜찮을까요? 2 조영제 2025/08/11 1,661
1739802 김어준이 만난 여자- 김부선 인터뷰(2011년) 18 딴지 2025/08/11 5,497
1739801 스위스 10월말 날씨 어떤지요? 3 여행 2025/08/11 1,820
1739800 삶은 토란줄기와 불린고사리는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ㅇㅇㅇ 2025/08/11 1,481
1739799 신은경 7 어커나 2025/08/11 5,775
1739798 어린이 책 너무 좋네요 8 bb 2025/08/11 2,422
1739797 남해 우버택시 2 아리 2025/08/11 1,591
1739796 깊은 얘기 할게 없어요 4 근데 2025/08/11 2,935
1739795 강선우의원을 물러나게 한 건 페미 여성계의 공작질이죠 26 ㅇㅇ 2025/08/11 3,352
1739794 멜라토니젤리 9 꿀잠 2025/08/11 2,067
1739793 10대들 조롱,혐오 심각 하네요. 19 .. 2025/08/11 4,836
1739792 누수 탐지 잘 하는 곳 있을까요?? 7 오피스텔 2025/08/11 1,496
1739791 무릎 물 찬 데 한의원? 8 2025/08/11 1,630
1739790 국수집찾아요 1 경주분들 2025/08/11 1,641
1739789 민생회복지원금 신용카드로 신청하면 결제 어떻게 되나요? 7 알쏭 2025/08/11 2,437
1739788 속깊은 이야기도 성향인가요.?? 6 ... 2025/08/11 2,330
1739787 급질)허리 디스크 잘 보는 큰 병원과 교수님 추천 좀 해주세요ㅜ.. 9 디스크 2025/08/11 1,559
1739786 폰 멀리 바닥에 두고 잔다니까 왜 화내는 댓글만 2 Q 2025/08/11 2,427
1739785 과외학생 가려받고 싶어요 10 과외 2025/08/11 3,558
1739784 조국의 정치적 업적이 뭔가요 68 .. 2025/08/11 4,993
1739783 불안도 우울증의 하나의 증상일가요 6 ... 2025/08/11 3,233
1739782 GPT5 실망스러운 이유 2 333423.. 2025/08/11 2,339
1739781 저번에 미성년자 오토바이 사고 올렸는데요 5 초등3학년 2025/08/11 1,733
1739780 정치글 ㅡ 목걸이를 신세계로 사고 16 질문 2025/08/11 3,894
1739779 미용사는 왜 자기 고집을 부릴까요 19 마용사 2025/08/11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