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에스컬레이터에서 캐리어 2개 떨어뜨려 퍽…가해자는 경미한 사고 주장

뻔뻔하네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25-08-08 18:03:40

https://v.daum.net/v/20250808154918966

 

여성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8시 19분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승강장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해 내려가던 중 뒤에서 굴러떨어진 캐리어 두 개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중년 여성 B씨가 에스컬레이터에 대형 캐리어 두 개를 실어서 내려 보낸 상태였다. 나머지 한 개를 마저 실으려 몸을 돌린 사이 먼저 실어둔 캐리어 두 개가 그대로 굴러떨어져 A씨를 덮쳤다. A씨는 주저앉은 상태로 에스컬레이터 계단에 밀려 내려갔고, 아파서 일어설 수도 없을 정도로 다쳤다고 밝혔다.

A씨는 "뒤에서 갑자기 '도르르' 소리가 나서 뒤돌아봤는데 캐리어가 정말 크게 보이더라. 그냥 '오! 온다' 하고 맞았다"라며 "2초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하나가 아니고 두 개가 같이 떨어지니까 피할 데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A씨는 "상대 실수로 지난 1년이 다 망가졌다. 상해진단서에서 전치 8주 이상, 정신과 진료도 4주 이상 필요하다고 나왔다"며 "타박상은 기본이고 목, 허리 디스크 손상이 있고 턱관절 통증도 심해져 죽만 먹는 기간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또 두 달 넘게 입원해야 했던 탓에 직장을 잃었고, 사고의 충격으로 누군가 캐리어를 끌고 지나가는 모습만 봐도 아무것도 못한 채 멍하니 서있어야 할 만큼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B씨는 JTBC에 "실수로 벌어진 일에 대해 굉장히 미안하지만, A씨가 못 걷는 것도 아니고 내가 보기엔 경미한 사고였는데 과도하게 확대된 것 같아 유감"이라며 "저 역시 사고 이후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IP : 125.132.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8 6:04 PM (58.140.xxx.182)

    세상에 .엘리베이터를 타야죠

  • 2. 진짜ㅠ
    '25.8.8 6:05 PM (175.123.xxx.145)

    가해자 마인드보니
    살인죄 적용하고 싶네요

  • 3. 캐리어를
    '25.8.8 6:08 PM (59.7.xxx.113)

    에스컬레이터에 세워서 실어보낼 생각을 하는 인간이 있군요. 아... 이젠 상가 1층 매장에는 페달 헷갈리는 노인들 때문에 못가겠고, 에스컬레이터도 못타겠네요

  • 4. ..
    '25.8.8 6:08 PM (118.235.xxx.227)

    캐리어만 밀어서 실어보냈다구요???? 3개씩 밀고다니는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죠? 다치게 해놓고는 과도하게 확대 되었다고 ㅡㅡ
    제정신이 아니니 저따구로 다니고 저런 행동 하죠

  • 5. ...
    '25.8.8 6:09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상한 소리 나서 뒤돌아보는 순간 캐리어가 굴러떨어져오는 거 보고 미친듯이 뛰어내려가 간신히 피한 적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끝에 도착해 옆으로 피하는 순간 캐리어가 쓕 지나가더군요
    하도 놀라 정신없는 사이 가해자가 젊은 여자였는데 사과도 안하고 캐리어 챙겨서 가버렸어요
    나중에 정신 차려 보니 나만 있었어요

  • 6. ...
    '25.8.8 6:09 PM (58.145.xxx.130)

    전치 8주가 경미한 사고???
    미안한 생각이라도 있으면 저런 말 안나올텐데, 자기만 억울한갑다
    가해자 못됐네

  • 7.
    '25.8.8 6:37 PM (220.94.xxx.134)

    가해자가 윤거니마인드네 김문수등등 극우들 하는소리

  • 8. ..
    '25.8.8 10:25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비씨 진짜 뻔뻔하네요.
    자기 눈에만 경미해 보인다고 자기 과실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전치 8주 부상에 직장까지 잃은 게 없던 일이 되나?
    계속 저렇게 뻔뻔하게 굴고 보상 안 해주면
    금융치료 들어가야죠.
    아니면 본인 후생이나 본인 자손들이 그 업장 그대로 받을 텐데?

  • 9. ..
    '25.8.8 10:26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가해자 B씨 진짜 뻔뻔한 소시오패스네요.
    자기 눈에만 경미해 보인다고 자기 과실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전치 8주 부상에 직장까지 잃은 게 없던 일이 되나?
    계속 저렇게 뻔뻔하게 굴고 보상 안 해주면
    금융치료 들어가야죠.
    아니면 본인 후생이나 본인 자손들이 그 업장 그대로 받을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05 국민을 그렇게 생각하면 집값왜안잡아요? 45 ........ 2025/08/16 3,955
1732004 독립운동가 이름 10명 대기 2 2025/08/16 1,733
1732003 급질) 김치찌개 쫄았어요 5 ㅇㅇ 2025/08/16 1,762
1732002 계엄 명단에 최욱 있었나요? 7 ........ 2025/08/16 3,650
1732001 친정엄마 사드릴건데 매트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5/08/16 1,502
1732000 가족일상배상책임보험은 가족 개인마다 다 필요할까요? 6 보험생각 2025/08/16 1,974
1731999 고양이 관련 영화나 만화 있을까요? 17 .. 2025/08/16 1,628
1731998 윤썩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게 한 판사... 5 .. 2025/08/16 3,360
1731997 돌잔치에 25 용돈 2025/08/16 5,062
1731996 추천해주세요 3 선물 2025/08/16 989
1731995 목아프면 찬 것과 따뜻한 음료 10 2025/08/16 1,671
1731994 산바리아. 도레이 양산 뭐가 더 좋은가요? 6 00 2025/08/16 2,023
1731993 일하는 날 제 사회성과 지능을 고갈시키고. 3 뭐가진짜냐 2025/08/16 2,006
1731992 올리브유에는 오메가3가 거의 없대요 9 올리브유 2025/08/16 4,207
1731991 주방수납장 볼수 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 . . 2025/08/16 795
1731990 아파트 주차 차량등록 추가 22 2025/08/16 4,031
1731989 유튜브에 과부 할머니들 나오는데 하나같이 행복해 18 ㅎㅎ 2025/08/16 7,686
1731988 한남동 이태원 딸과 함께 어디 갈까요 9 미리내 2025/08/16 2,308
1731987 안방 붙박이장 색상과 유광?무광 조언해주세요 5 모모 2025/08/16 1,470
1731986 싸이 급호감 됐어요 16 급호감 2025/08/16 7,850
1731985 크기 크고 깊은 접시형 그릇 11 mm 2025/08/16 2,357
1731984 생활이 회사 외 사교활동 전무하네요. 8 2025/08/16 2,707
1731983 탑층 선호도와 실거래가 23 빠빠시2 2025/08/16 4,489
1731982 양지 수입육은 별로일까요? 3 @@ 2025/08/16 1,433
1731981 남편과 계곡왔어요 5 해피 2025/08/16 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