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꽃기린, 세이지 - 이 두 꽃나무도 제가 키우면 꽃 없어요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25-08-08 13:02:27

식물 정말 많이 죽였어요

 

꽃기린도 세상 키우기 쉽고 사철 꽃 핀다고 해서 샀는데

지금 잎만 무성하고 꽃 한 개도 없어요

 

세이지 - 이거 사 온 꽃집에서 도로변 커다란 화분에 심어 놓은 거 보고 샀는데 그 화분에는 꽃이 다 피어 있는데저희 집은 한 개도 안피었어요.   

 

둘 다 살 때 피어있던 꽃들 떨어지니 그 이후로 안피어요

꽃 떨어진지 적어도 한 달은 넘었어요. 화원앞 화분 세이지 꽃은 항상 피어 있어요.  저희집 것들은 잎은 엄청 무성해요. 왜 이럴까요. 

꽃기린도 대품으로 샀고 세이지도 10개나 사서 세이지는 땅에 심었고요. 

IP : 1.22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8 1:10 PM (58.145.xxx.130)

    식물한테 너무 잘해주는게 아닐지...
    꽃 안피는 식물은 살기가 너무 좋은 환경에 살아서 번식해야할 필요를 못 느껴서 꽃을 안 피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저는 누구나 예쁜 꽃 피우고 기르기 쉽다는 연산홍을 2년이나 꽃을 못피워서 답답해했더니 누가 그렇게 알려주더라구요
    따뜻한데서 애지중지 키우지 말고 겨울엔 춥게, 영양제 너무 많이 주지 말고 키워보라고...
    그래서 진짜 겨울에 추운데서 얼어죽지만 않게 겨울 났더니 그 다음해에 진짜 꽃이 하나 가득 피더라는...
    그러다 그 다음해에 갑자기 예상치못한 한파에 얼려죽이긴 했어도...

    꽃기린과 세이지도 같은 생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식물도 편하게만 살지 말고 험한 거 겪고 어렵게 살아야 꽃도 피고 할 일 한다는 말이 일리 있단 생각을 해본 경험이었습니다
    너무 믿지 마시고요. 전 식물이 제 손에만 오면 죽어 나가는 똥손이라...
    그나마 저 연산홍은 5년이나 키운, 거의 유일한 화분이었다는...

  • 2. 저는 더해요
    '25.8.8 1:14 PM (118.218.xxx.85)

    예전에는 죽으라고해도 잘 안죽던데 요즘은 흙이 나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화분갈이를 하려면 꼭 새흙으로 하라던데 그것도 아깝고 이제 화분 안사려고요

  • 3. 중급식집사
    '25.8.8 2:20 PM (211.208.xxx.76)

    저도 많은 식물을 죽이다
    이제 중급정도 들어섰네요
    식물에 가장 중요한건
    물.햇빛.통풍인데요
    먼저 물은 일주일에 한번 열흘에 한번 이런식으로 주지마시고
    흙이 말랐을때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작은 화분은 들어서 가볍거나 손가락으로 흙을 만져 바스라질때 흙색이 황토색같이 연해질때 등 여러가지 흙의 상태를 보고 물주고요
    식물 잎의 줄기가 살짝 쳐지거나 잎이 바깥으로 말리는거 같거나 잎이 팽팽하지 않고 쪼글하거나 하면 물을 주세요
    식물은 의외로 말려죽이는거 보다 과습으로 죽는 비율이 큼.
    물너무 자주 주지 말기를
    또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화분과 받침대가 너무 밀착 하지 않게 패트병뚜껑 3-4개 중간에 고여두거나 이케아에서 나온 철망같은 선반은 화분놔두기 딱 좋구요~빛은 직사광선만 아니면 되더라구요
    식물에 관심을 두는건 자주 물을 주는게 아니라
    식물의 잎상태 흙의 마름정도등에 관심을 두는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88 자율형 공립고 지정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ㅇㄴ 2025/09/01 860
1737087 반포 미도 아파트나 삼호가든 아파트는 지금 퇴거중인가요? 3 ㅇㅇ 2025/09/01 2,797
1737086 이재명대통령 유능한 분이시네요. 72 ... 2025/09/01 5,650
1737085 9호선 동작역에서 4호선 오이도행 3 .. 2025/09/01 1,437
1737084 조국혁신당, 김선민, 빛의 혁명으로 탄생시킨 국민주권정부 첫 번.. 9 ../.. 2025/09/01 1,246
1737083 시골 1m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7 .,.,.... 2025/09/01 2,302
1737082 큰평수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17 지나다 2025/09/01 4,443
1737081 남편이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인정했어요 시가일 4 인정 2025/09/01 2,974
1737080 부모가 초5부터 학교 안 보낸 극우집회 나온 16살 17 헐.. 2025/09/01 3,490
1737079 EIDF 마틴슐러 시선 밖으로의 시선 2 EIDF 2025/09/01 968
1737078 청국장밥 맛있어요 4 ... 2025/09/01 2,031
1737077 뒷골(왼쪽아래)가 땡기고 하는데 4 닉네** 2025/09/01 1,138
1737076 솔직히 내 자식이지만 크면 예쁜게 덤덤해지지 않나요? 20 ㅇㅇ 2025/09/01 4,343
1737075 30살29살 자녀보험 어디에 가입해야할까요?(유병자보험) 2 2025/09/01 1,567
1737074 샐러드 먹어야 할 몸인데, 수제비나 안동국시가 땡기는... 10 점심메뉴 2025/09/01 2,779
1737073 몸이 왜 이런건지 4 2025/09/01 2,334
1737072 유튜브로 천일의 약속 다시보는데 수애 넘 이쁘네요 5 아아 2025/09/01 1,693
1737071 비트코인 제가 사니 떨어지네요 ㅎㅎ 4 지혜 2025/09/01 2,440
1737070 외고보내보신분들 조언이 절실해요 39 우유부단 2025/09/01 3,898
1737069 오늘도 하루를 살아냅니다. 3 2025/09/01 1,572
1737068 요양보호사 그만 써야겠죠? 21 . . . .. 2025/09/01 4,839
1737067 국짐 김민수, "민주당, 진정 국민 위한다면 尹부부 석.. 11 하이고 2025/09/01 2,026
1737066 기숙사 데려다주고 2 ㅇㅇ 2025/09/01 1,577
1737065 요즘 제 달리기 6 달리기 2025/09/01 1,776
1737064 올해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터지니 1 ... 2025/09/0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