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죽음이 두려워요

그냥 조회수 : 5,074
작성일 : 2025-08-07 15:57:42

나이 들수록 한번씩 죽음을 생각할때마다

두렵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땐  전혀 생각도 , 상상도 안했던 죽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에 친인척이나 가족이 한분씩 떠나실때마다

두렵습니다.

 

죽음 자체보다도

주변인들이 사라져가는 걸 바라봐야 하는 것

남겨지는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거 같아요

 

 

 

 

IP : 222.106.xxx.1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렵죠
    '25.8.7 4:01 PM (125.132.xxx.115)

    저도 그래요 아직 50도 안됐는데.
    노인들은 더 두렵지 않을까요. 저희 할머니께선 말년에 아침에 일어나시면서 오늘도 눈떴다!그러셨어요.

  • 2. 전혀
    '25.8.7 4:10 PM (83.86.xxx.50)

    별로 두렵지 않아요. 생로병사중의 하나

    태어났으면 늙고 아프고 죽는게 순리. 장례식도 필요없고 제사도 필요없고 화장하고 그냥 뿌려달라는 했구요.
    그래서 오늘 현재 이순간 후회 없이 살아요

  • 3. ....
    '25.8.7 4:12 PM (114.200.xxx.129)

    저도 두려워요..ㅠㅠ 아직 40대 초이니까 죽음을 그렇게 뼈저리게 안느껴도 되니까 아무생각없이 사는거지 노인되고 주변에 한명 두명 떠날때 솔직히 이젠 좀 있으면 내차례 되겠구나 하는 생각 들때 진짜 두려울것 같아요 . 전 거의 죽음자체가 머리속에서 잘 안떠오르거든요
    근데 이런 저도 나이먹으면 한번씩 진지하게 생각이 들겠죠

  • 4. ㅁㄴㅇㅎ
    '25.8.7 4:12 PM (61.101.xxx.67)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러니까 마지막 숨끊어질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그생각하면 심난합니다. 크리스천이라 죽으면 천국가겠지만....

  • 5. ..
    '25.8.7 4:12 PM (220.118.xxx.37)

    저는 죽음보다 더 두려운 게 치매 등 제정신 아닌 상태로 자식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해야 하는 거예요.

  • 6. ㅁㄴ
    '25.8.7 4:12 PM (61.101.xxx.67)

    원글님..매일 기도하세요. 자다가 고통없이 죽게해달라고....

  • 7.
    '25.8.7 4:15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몇일전 자다가 갑자기숨이안쉬어져서
    순간 너무무서웠어요.
    숨자체가. 안쉬어지니 팔짝뛰겠고
    죽음이두렵고 무서워요

  • 8. 저도
    '25.8.7 4:15 PM (59.11.xxx.227)

    죽는건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뭘 계속 생각해요 어차피 죽을꺼 괜히 스트레스나 받지..

  • 9. ㄱㄴ
    '25.8.7 4:18 PM (118.235.xxx.159)

    투병이 두렵지 죽음이 두렵나요?

  • 10. &&
    '25.8.7 4:23 PM (180.65.xxx.39)

    교회 다녀보세요
    하나님을 믿으면 죽은 후 천국 가니 죽음이 두렵지 않아요
    저는 아버지가 2011년 돌아가셨는데 슬프지 않았어요 아버지가 천국 가시는 걸 알고, 나중에 다시 만날 걸 믿으니깐요...

  • 11.
    '25.8.7 4:29 PM (112.171.xxx.42) - 삭제된댓글

    맞아요..그래서 교회 다녀요 여기가 끝이 아니에요

  • 12. 죽음보다
    '25.8.7 4:34 PM (1.241.xxx.181)

    그 과정으로 가는 통증이 너무 무서워요.
    통증, 고통없는 죽음을
    간절히 원해요.

  • 13. xs
    '25.8.7 4:40 PM (106.102.xxx.146)

    저는 죽음보다 아플것이 두려워요.
    생로병사중에서 병은 빠지고 그냥
    노사老死하면 감사하겠는데....

  • 14. ...
    '25.8.7 4:44 PM (58.145.xxx.130)

    전 어려서, 젊어서는 몸서리치게 무서웠는데, 50 넘으면서부터는 무섭지 않아졌어요
    종교도 없는 사람이라 딱히 생각이 달라진 건 없는데, 이렇게 세상에 왔다 가는게 어떤 목적도 의도도 없이 우연히 왔다가 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고나서부터는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태어나 살고 있는 게 우연히 생겨난 사건이니 그냥 즐겁게 후회없이 살다가면 그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그냥 스르륵 없어진 것 같아요

    종교있는 분들은 내세가 있다 생각하면 덜 두려운가요?
    전 아예 아무것도 없이 여기가 끝이다 생각하니까 그게 훨씬 더 편안해지던데...

  • 15. 유치원 때부터
    '25.8.7 4:49 PM (211.206.xxx.180)

    사후 세계가 예측이 안돼 두려워서 잠을 못 이뤘었는데
    그렇다고 또 오래 살고 싶진 않았어요. 어릴 때부터 장수욕이 없었음.
    바쁘게 살다 중년이 되니 이제 두려움도 없고 그냥 아무 생각 안 드네요.

  • 16. ..
    '25.8.7 5:09 PM (211.109.xxx.240)

    무의 세계가 큰 공포였던 적이 있었는 데요 나이들수록 두려움이 사라져서 정말 다행이애요 그냥 내 육채가 크게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한마디로 곱게 죽고 싶어요 골절수술후 마약?진통제 한방으로 자잘한 고통이 싹 사라지던 느낌이 굉장했어요 이게 죽음이겠네 싶고 또 먼저 가신 내게 따뜻한 어른들 생각하면 안 무섭네요 종교가 없어 그분들 만난다 이런건 없어요

  • 17. 저두요
    '25.8.7 5:34 PM (61.105.xxx.14)

    우리 아이들이랑 헤어진다 생각하니 슬프고 무서워요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죽는게 얼마나 두려울지
    이해도 가구요

  • 18. 두렵지 않은
    '25.8.7 6:54 PM (182.226.xxx.161)

    사람이 있을까요? 나란 존재가 무가 되어버리는게 참 뭐랄까.. 어쩔땐 어휴 지겨운세상 빨리 갔음 하다가도 죽음이란게 눈앞에 있으면 얼마나 두려울까... 생각이 들어요

  • 19. 저도
    '25.8.7 7:36 PM (106.102.xxx.111)

    죽음보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두려워요

  • 20. 다 같아요
    '25.8.7 7:3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사우나갔을때 어느 멋진할머니가 늘 우릴잡고 이야기해요.
    자긴 8남매중 끝에서 2번째이고
    남편,형제,막내,동갑시누이 다 죽었고 혼자라고..

    아들도 멀리 살고 딸도 죽었고
    사우나 같이 올 사람이 없다고...

    좀더 나이들고보니
    그 할머니 생각 많이 나고
    나이들면 사회적고립 각오해야겠다 많이 느껴요.

    요즘은 직장다녀도 고립된 생활하는 사람많다고 방송,유투브였나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536 축알못인데 la 간 김에 손흥민 유니폼 살까요? 4 ........ 2025/08/08 1,671
1738535 50대 중반에 시작한 수영 15 2025/08/08 5,631
1738534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파일들이 없어졌어요 2 아이구 2025/08/08 1,181
1738533 와 전한길 하는 것좀 보세요 21 ㄲㅌ 2025/08/08 9,200
1738532 회사에 정말 정말 기분파가 있어요. 2 ㅇㅇ 2025/08/08 3,343
1738531 망고향 짙은 복숭아를 샀는데요 6 happy 2025/08/08 2,961
1738530 오늘자 푸바옹 ㅋㅋ 3 2025/08/08 2,033
1738529 제발 아니라고 하면 좀 아닌줄 알자고요 4 ㅁㄴㅇㅇ 2025/08/08 2,973
1738528 빌게이츠 10년안에 의료ai나온대요 15 ㅂㄴ 2025/08/08 6,016
1738527 "6대4 나누면 저쪽에 2억7천만원"…'김건희.. 5 ㅇㅇ 2025/08/08 3,338
1738526 스타우브에 꽂혔어요 추천 부탁해요 6 .. 2025/08/08 2,138
1738525 skt 스벅 쿠폰 남편은 안 먹는다는데 제가 대신 쓸 수 있나요.. 7 커피 2025/08/08 3,544
1738524 배추에 검은 점이 너무 많아요. 어후. 2 @@ 2025/08/08 2,663
1738523 Sk에서 준 스벅쿠폰이요 2 1 1 1 2025/08/08 3,519
1738522 외동맘이라 연년생 자매 늘 부러워했는데 장단점이 있네요 14 ㅇㅇ 2025/08/08 4,639
1738521 매수할걸 매도해서 20만원손실 3 주식 2025/08/08 3,029
1738520 비가 살짝 오더니 선선해요 4 2025/08/08 1,623
1738519 집 보러와서 동의도 안구하고 여기저기 사진찍어대네요 14 짜증 2025/08/08 5,863
1738518 네쏘 오리지널보다 버츄오가 더 맛있나요? 1 ㅁㅁㅁ 2025/08/08 1,063
1738517 “다이아 큰거라 놀라셨다”…김건희 영장에 담긴 ‘통일교 선물’ 9 ... 2025/08/08 3,055
1738516 생리가 너무 힘들어요 3 나이들수록 2025/08/08 1,893
1738515 7시 알릴레오 북's ㅡ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1부 / 김상.. 1 같이볼래요 .. 2025/08/08 948
1738514 젓갈에 고추 무쳐서 먹으려고 하는데, 청양고추 괜찮을까요? 4 -- 2025/08/08 1,579
1738513 아이폰 쓰다 갤럭시 온 분들 25 아이폰 2025/08/08 3,225
1738512 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15 .. 2025/08/0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