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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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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교육 고민

야용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5-08-07 15:28:03

아이 교육에 관심이 하나도 없는 남편때문에 
홧병이 생기고 있어서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
남편 분들의 자녀 교육관여도가 어느 정도세요?
아예 신경 안 쓰는 분들도 있나요?
몇 반인지 모를 순 있을것 같고 성적이나 진로 미래에 대해서 아예 남편이 관심이 없어요
근데 아이가 중3인데 공부를 정말 못해요
저만 힘빠지게 시키고 있는데
고등학교 가면 양도 많고 제가 커버가 안 될 것 같은데
아빠는 무관심이고 아이는 점점 나빠지고 있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문제에 대해서 애길하면 남애기 하듯 공부할 생각이 없네 그냥 이게 끝이에요
말을 할수록 제가 더 화가 나요
그래서 말을 더 아끼게 되네요
저도 나이도 있고 지치니까 이걸 그냥 제가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
나중에 갈 대학도 없을게 뻔한데 그런 미래를 알면서 방치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이 되어 선배맘님들께 여쭤봅니다.

IP : 211.46.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
    '25.8.7 3:29 PM (221.138.xxx.92)

    없는게 나을지도요..

  • 2. .....
    '25.8.7 3:32 PM (220.117.xxx.11)

    관심없는게 나아요~ 그리고 부모가 관심갖는다고 아이 성적이 올라가나요? 오히려 관계만 더 나빠지죠~~

  • 3. ....
    '25.8.7 3:33 PM (210.222.xxx.1)

    아빠가 관심 갖는 순간 그 가정 무너집니다.
    관계 너무 나빠져요.....

  • 4. 어차피지금못하면
    '25.8.7 3:3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대학은 언제든 갈수 있어요.
    조급함 버리시길...

  • 5. 그게
    '25.8.7 3:34 PM (221.138.xxx.92)

    안달복달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그냥 건강히 고등생활 마치게 지켜봐주세요.
    대학은 언제든 갈 수 있습니다.

  • 6. como
    '25.8.7 3:37 PM (182.216.xxx.97)

    아빠가 뭐 어째 만들수 있나요? 관심없는게 고졸이라도 그런갑다~~~하고 대응하지
    아니면 애 감정적으로 잡으면 공부가 갑자기 짠 하고 해지나요??

  • 7. 근데
    '25.8.7 3:37 PM (211.211.xxx.168)

    원글님은 정확히 뭘 하고 있고 남편은 뭘 해주길 바라는 거에요?
    중 3이면 학원 보내고 아이가 할 시기인데요,
    부모가 안달복달 하면 역효과에요.
    학원만 좋은 곳, 아이에게 맞는 곳 알아봐 주고 수강 과목만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될 것을,

    원래 아빠의 무관심이 성공의 비인거 모르세요?
    무관심 하다가 왜 공부 못했냐? 성적 안 나왔냐?
    갑자기 대학 갈 때 애 쥐잡듯 잡는 것보다는 100번 나은데요.

  • 8. 근데
    '25.8.7 3:41 PM (211.211.xxx.168)

    아빠가 끼고 가르치길 원하는 거애요?
    아니면 아이 혼내길 원하는 거에요(위에서 썻듯이 역효과)
    아님 동네 엄마랑 교류해서 학원 정보라도 물어 오길 바라는 거에요?

    아이 성적이 나쁜 것에 불안한 마음을
    아이에게 화내기 싫고 남편에게 그 화를 돌리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여요.

    처음 글읽고 영유아 이야긴줄,

  • 9. 넝쿨
    '25.8.7 3:41 PM (118.235.xxx.157)

    제가 남편이라도 공부할 생각이 없으면 어쩔수 없다 생각들거 같은데요? 어쩔수 없는거예요

  • 10. 애는중3인데
    '25.8.7 3: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왜 그러세요...

  • 11. ..
    '25.8.7 3:45 PM (122.40.xxx.4)

    중3까지 엄마 혼자 아이 공부시킨거 같은데..이제 더이상 엄마가 어쩔수 없어요. 아빠도 마찬가지구요.

  • 12. 무관심좋아
    '25.8.7 4:05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무관심했지만 시키는건 해줬던거같네요
    아이 초중등 10년을 악기를 시키며 중간중간 운동도시키고 .. 따라준아이도고맙고
    무관심한 남편도 고마웠던기억요 최대한 내가 했고
    연주회나 대회 등은 암말없이 엄마아빠가 같이 축하해줬었어요
    고3 6모 후 설명회를 혼자간다니 말없이 따라가서 그때 관심가져주더라고요
    제가 주변과 어울리기보다 다 제 기준에따라 아이를 키운거같아요

  • 13. 근데
    '25.8.7 4: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제와서 아빠가 관심갖는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아이 성적이 좋으면 무심했던 아빠들도 관심갖기는 하더라구요. 그러나 성적이 별로면 차라리 아빠가 무심한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안하는데 억지로 시킬 수는 없어요. 중3이면 고등가서 정신안차리면 더할겁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싀마세요.

  • 14. 남편이
    '25.8.7 4:20 PM (211.108.xxx.209)

    무관심한게 더 나을지도...
    부부중에 한명만 관심있게 주도해서 교육하는게 더 나아요.
    남편이 학원비를 주지않는다면 모를까...
    엄마가 초딩때부터 잘알아서 교육시켰는데도.. 중학교 아이가 공부가 하위권이라면..
    공부머리 없는아이이니... 빨리 좋아하는거로 종목 바꿔서 시키던지 해야죠...

  • 15. 그레이스
    '25.8.7 4:21 PM (121.128.xxx.165)

    위에 "그게" 님 말씀이 맞아요.
    공부...자신이 하는 겁니다.
    대학에 목숨 걸지 말아야죠.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아이가 뭘 할 때 행복한지,
    아이가 무엇을 의미 있게 생각하는지,
    엄마랑 아빠랑 가족들 모두가 얘기해보세요.
    답, 생각보다 쉽게 나옵니다.

  • 16. 꼭..
    '25.8.7 4:45 PM (123.212.xxx.149)

    어떻다할 교육관이 없고 무관심한게 섭섭할 수는 있죠.
    꼭 공부가 아니어도 아빠가 관심가지고 아이 장래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음 좋잖아요.
    근데 남편이 강한 교육관있고 그게 안맞으면 더 스트레스일테니
    좋게 생각하세요.
    아이 상황이 어떤지는 잘 안나타있어 모르겠지만
    학교생활 성실히 하는데 의의를 두고 좋아하는거 찾을 수 있게 돕는게 어떨까 싶어요.

  • 17. ㅇㅇ
    '25.8.7 4:46 PM (211.206.xxx.236)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관심갖고 애 잡으면
    그것도 못견딥니다
    님만 힘빠지게 시키고 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힘빠지게 시켰음에도 그렇다면 애가 공부에
    관심없는거 맞아요

  • 18. 공부는
    '25.8.7 6:18 PM (180.71.xxx.214)

    학원 혹은 자가학습 이고
    부모가 해주는건 정신적 경제적 서포트

    공부가 안되면
    어정쩡하기 보다
    진로를 잡아. 해야죠
    다 공부로 승부보는건 아니니

  • 19. .........
    '25.8.7 6:49 PM (106.101.xxx.129)

    무관심한게 낫던데여
    사교육비 터치 안하면요
    저희 집 남편 완전 무관심인데 ..그래서 애한테 공부관련 싫은 소리 1도 안하는데
    애들 둘다 공부 잘 해요
    제가 맞벌이해서 남편 아는거외에 과외등 더 시킵니다

  • 20. 야용
    '25.8.8 9:09 AM (211.46.xxx.57)

    댓글로 소중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철한 말씀, 현실적인 말씀, 제 감정에 이입해서 이해해주시는 말씀
    모두 너무 도움이 됐어요
    저희 아이는 착하고 순한 편에 속해요
    이해가 안 될 순 있는데 옆에끼고 하나하나 챙겨주면 하는 아이에요
    수학문제 풀어하면 계속 딴짓 하는데 옆에서 1쪽씩 푼거 체크하면 그땐 풀어요
    포기할 순 없어서 제가 시험 기간 마다 시험범위를 제가 공부해서 요점 정리하고 문제 풀게 했습니다.
    제가 아이 시험공부를 대신 했으니 힘들어 징징됐나 봐요
    또한,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힘들었어도 할텐데 결국 자기 공부가 아니어서
    결과도 좋지 않았답니다.
    절망,허망,허탈 모든 감정이 같이 와서 힘들었어요
    근데 저도 갱년기고 워킹맘이라서 한계가 왔나봐요
    남편은 같이 맞벌이지만 집안일은 온리 청소만 해요
    아이한테 간섭을 바라는건 아닌데 게임을 하면 새벽1시가 넘으면 그만 하라고 해야 하거나
    지각 안 하게 아이 등교시간을 살펴야 하잖아요
    저는 그런 기본적인것도 아예 무관심해서 속이 터져서 글을 남겼네요
    근데 댓글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은 길을 터 주셔서 기쁩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요
    역시 선배님의 말씀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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