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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내려놓을까요? 내 마음대로 할까요?

맴맴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5-08-07 06:41:48

제가 노선을 바꿔야 할거 같아서요. 

1. 우선 자식들 

다 큰 반수나 마찬가지 아이가 제대로 안하고,

미디어보며 낄낄거리며 안자고 그러니 자동 늦게 

일어나고, 안씻고 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마음같아선 등짝스매싱하며 혼내고 싶은데, 

그러면 역효과 날거 같아 참고 있어요. 

그래도 호되게 대응해야 할거 같은데

지원도 끊는다하고 미디어도 뺏고 할까요?  

2남편이 너무 제멋대로이고, 모든 일정을 혼자 정하고

저한테 통보식인데, 그동안은 못할 일은 아니니 넘어갔지만 

갈수록 안하무인같고 과거 모두 끄집어내서 들이받을까요? 

아니면 흘러간 과거는 두고 앞으로 또 그러면 

지적할까요? 

3. 지독한 시집살이로 제가 몸과 정신도 만신창이같은데 

늘 그쪽이 뭐라해도 참아 온게 문제이고, 

그렇다고 제가 대차게 대응하지 못하는 성격인데다

뭐라 말한들 미안하거나 받아들이기는 커녕 도리어 

그런다고 섭섭하다 또는 그렇게 안봤는데 어쩌다

제 탓 할 

사람들이라서 

그냥 안보고 안가고 말까요? 

IP : 211.119.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7 6:52 AM (114.200.xxx.129)

    3번은진짜 마음대로 해요. 원글님 탓이라고 돌리면그래야 제탓이예요. 하고 콧방귀 끼면 돼죠 그게뭐가 무서워요 . 1번은 힘들지만 마음을 좀 내려 놓는게 나을듯 싶구요

  • 2. 도대체
    '25.8.7 7:08 AM (211.208.xxx.87)

    고민할 게 뭐 있나요? 각각 그에 따라 뭐가 겁나는지

    적당히 얼버무리지 말고 끝까지 생각해서 결론을 내리세요.

    막연히 잘될 거다 착각하지 마시고요.

    1. 이따위로 대학 못 가니 지원 끊는다. 미디어는 게임폐인 되든말든

    성인됐으니 이제 군대 보내고. 그 후 내쫓을 테니 준비 시키세요.

    2. 통보하면 들어주지 마세요. 니 맘대로 정했으니 알아서 하라 하세요.

    3. 안보면 되지 이건 진짜 왜 고민하시나요? 생활비 끊을까봐요?

    하나같이 나를 다 우습게 보고 지들 마음대로 하는 건데

    그게 지들이 더 세고 지들이 윽박지르면 이긴다고 생각해서잖아요.

    단호하게 나가세요. 자식 남편 시댁. 다 소리지를 필요도 없어요.

    조용히 안 휘둘리고 바라는대로 안해주면 됩니다.

    살림 해주지 마시고. 돈 끊으면 재취업 하시고. 이혼 증거 모으세요.

    아들이든 누구든 행패 부리면 사진 찍고 녹음해놓고 경찰 부르시고요.

    무서운 줄 알아야 눈치보는 시늉이라도 하지 이건 그냥 호구인 건데

    칼을 쥐었어도 휘둘러야 무기인 겁니다. 말 똑바로 하세요.

    님은 참는 게 아니에요. 무서우니까 지고 있는 거지.

    상대도 그걸 아니 막 대하는 겁니다. 준비하고 각오하고 싸우세요.

  • 3. 진리.
    '25.8.7 7:20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이미 마음이 많이 황폐해진듯 한데
    28년차예요
    아들과 얘기해본결과 그냥 팩트만 아이와 단순하게
    1.내마음은 이렇다 너위 태도는 엄마각오와 많이 틀리다 정도만
    내메새지 전달만 하는걸로
    2.남편은 과거얘기는 하지도 말고 앞으로 부당한 일에나랑 상의 안했으니 난 안해 끝!
    3.시집도 휘둘릴 필요없어요
    아이 반수할정도 연배니 내마음이 안하고 싶음 모르쇠로 나가세요
    정말 3번은 논문도 쓸수 있을만큼 당한 사람이라...

    마음 잘 챙기시고 나를 돌아보세요
    어니 나만 챙기세요 하고싶은거 하기 몸과 마음 돌보기
    토닥토닥~~

  • 4. ...
    '25.8.7 7:37 A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키는 어머님이 쥐고 있어요
    왜 고민하시죠
    내가 놓으면 누가 불편할까요
    48세 대학생 아이들 둘입니다 작은애는 한국 들어와서 인턴하고요 돈 다 끊었어요
    공표 했어요 27세까지만 학비 생활비 지원한다
    남편도 네 의견 존중한다
    군대 마치고 다시 미국 들어가 우리는 여기까지야
    난 니 아빠랑 우리 노후 준비할테니
    성인이잖아 바보니?!
    시부모님이 없으셔서 그나마 다행
    자식..해외대 보내고 자신만만이었는데
    이제는 저랑 남편만 우리만 생각하려구요
    애들 몰라요
    극히 셀피쉬 자기만 생각

  • 5. 투머프
    '25.8.7 8:39 AM (1.253.xxx.201)

    오롯이 원글님 본인만을 위해 사세요
    내가 제일 중요하다ᆢ 이기적으로 사세요
    명분도 있자나요
    다 놔두고 나를 위해 운동 식단 취미 생활 하시면서 나만 가꾸면서 살아버려요
    트레킹 합창 추천합니다^^
    이렇게 살아도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 6. 아이랑은
    '25.8.7 10:49 AM (49.161.xxx.125)

    잘 얘기하고 기도하셔요 무엇에든
    3수 두명 지들이 원했는데
    첨엔 공부안하더니 마지막 급해서하더라구요
    한명이 서울대가니
    남편이 너무 변해요.
    고생많았다고 ㅠㅠ
    속으론 못갔으면 고생안한거냐? 했지만
    고마워하고 부부사이도 전같지 않고
    존중해주더라구요
    1번이 잘되면 2번이 풀리고
    3번도 칭찬받으며 대접이 달라져요
    좀 어려워하며...
    당신들도 잘키었으니 그러신듯
    일단 2.3번은 관심두지마시고
    1번은 아들이시면 말도 안되게 비싼데를
    데려가 먹이세요
    그리고 살살 달래세요
    일단은 좋은델 가야 이런데 오는데 한발다가선다ㅠㅠ
    평소에도 소고기로 달래시구요
    그걸 몇년해야...ㅠㅠ
    아님 불치병 연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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