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갱년기 남편. 짜증나요.

갱년기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25-08-06 20:07:55

오히려 이십대 신혼때는 안그러더니 (그땐 신혼인데도 일주일에 한번? 하면 자주 하는거였어요.) 

근데 지금 오십즈음부터 남편 성욕은 더 심해지는데 자기 몸은 안따르니 (잘 서지도 않고 힘도 없어요) 

사람을 하루종일 따라다니며 아침에 눈뜨자마자 밤에 잘때까지 사람을 주물러 터뜨리며 괴롭혀요. 계속 될때까지 온갖 히스테리 부리고 - 꼭 여자들 생리전 증후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반면 저는 이제 생리도 거의 불규칙, 갱년기되니 욕구 제로에 

여기저기 몸도 아프니 그 생각도 안나고 남편이 저러니 정말 괴롭고 

짜증나요. 남편이 하도 졸라서 어거지로 해도 하나도 좋지도 않아요. 웃긴건 자기가 발기가 안되니 아무때나 자기가 물건이 섰을때만 하려고 들어요. 새벽이건 애들이 옆방에 있거나 낮이거나 가리지도 않아요. 

 

거절하거나 좋게 달래는건 듣지도 않으니

그만좀 하라고 소리지르고 하면 또 엄청 삐집니다. 애들한테까지 히스테리 부려요. 

늙어서 오히려 욕구가 쎄지니 정말 징그럽네요. 

 

IP : 172.58.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6 8:14 PM (1.235.xxx.206)

    아..그래서 우리남편도..ㅠㅡㅠ

  • 2. ..
    '25.8.6 8:19 PM (39.115.xxx.132)

    위로의 말씀을.....
    말그대로 개빡칠거 같아요ㅠ

  • 3. ㅠㅠ
    '25.8.6 8:19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걸을때 제가 꼭 뒤에서 걸어요
    뒤에 남편이 있으면 백프로 엉덩이 만져요
    지하주차장 에서 올라갈때도 그틈에 엉덩이 만지고있어요
    진짜 강아지처럼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졸라요
    발로 차버리고싶어요
    주1회 날을 정해서 해주겠다고 했더니
    조금 덜 찝쩍이는거 같긴해요

  • 4. 여기도
    '25.8.6 8:38 PM (210.126.xxx.33)

    양기가 입으로만 뻗치는 50대 초중반 남자 있어요.
    30대초에 만나 연애할때부터 조루.
    남들은 만나봤다는 오선생이 뉘신지 저는 얘기만 들어봤다는...

    40대 후반부턴 발기도 제대로 안되는데 들이대고
    저녁이면 씻지도, 양치도 안하고 자다가 우연히 발기되면 들이대니 어느 여자가 좋다고 응합니까? ㅠㅠ
    유지도 안되는거 비비적 거리는데 오만정 다 떨어지고
    내 스스로 너무 비참, 불쾌.

    되지도 않으면서 입으로는 변강쇠여.후아

    그냥 좀 살자고, 나는 안해도 불만없다고!!

  • 5. 어휴
    '25.8.6 8:43 PM (172.58.xxx.209)

    친한 언니도 저랑 똑같은 고민이던데- 그 부부도 오십중반-
    저랑 같은 분들 좀 있네요 .
    진짜 팔십먹어서까지 저럼 어쩌나 싶고
    그럼 저는 그냥 다른 요양원으로 가려구요

  • 6. 어휴
    '25.8.6 8:44 PM (172.58.xxx.209)

    맞아요 잠자리 기준이 자기 물건이 섰을때다보니
    아무때나 제가 준비가 되든 안되든 이기적으로 그래요
    아주 줘패고 싶네요

  • 7. ㅌㅂㅇ
    '25.8.6 8:48 PM (182.215.xxx.32)

    그때가 그런때인거군요..

  • 8. 어우…
    '25.8.6 9:13 PM (119.202.xxx.149)

    치매초기인가요?
    치매도 성적으로 오기도 해요.

  • 9. 울남편도요
    '25.8.6 10:31 PM (58.239.xxx.220)

    꼭 술먹고오면 동하는가 봐요~첨엔
    어찌어찌 받아주고해요~근데 쫌 됐다싶은날은 새벽에도 제방으로 또와요~전 이미 건조해져서 하기싫은데 억지로 들이밀어요 그럼 씻을때 너무따갑고 기분 불쾌해요~~ㅠ

  • 10. 리스 부부인게
    '25.8.7 6:49 PM (180.71.xxx.214)

    이런글 읽으면 위로 라니. 에이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00 아파트 매수하고 내년 2월쯤 입주 예정이면 6 제비 2025/08/28 1,841
1735999 칡잎을 뜯으며... 4 여름이간다 2025/08/28 1,370
1735998 무선청소기 로보락 1 무선 2025/08/28 1,823
1735997 축의금은 어떻게 할지? 3 어떻게? 2025/08/28 1,773
1735996 변비있으신분들 미야리산 일명 낙산균 드세요 6 미야리산 2025/08/28 2,534
1735995 성경에나오는 적그리스도 7 .... 2025/08/28 1,880
1735994 남편은 항상 저를 위해 노력을 해줘요 28 ........ 2025/08/28 4,753
1735993 이쁘면 40대 중후반 되도 여전히 이쁘다고 난리네요 16 ... 2025/08/28 6,290
1735992 국민연금수령액 15 2025/08/28 4,852
1735991 천안 보더콜리 12 ... 2025/08/28 2,273
1735990 여자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남자들의 대화방식 22 ㅇㅇ 2025/08/28 4,685
1735989 쌈채소 보관 3주까지 가능한가요 6 다이어트 2025/08/28 1,255
1735988 사주에 돈을 많이 번다?는게 없는 분들중에 돈 많이 버는 분도.. 7 ㅣㅣㅣ 2025/08/28 2,694
1735987 전한길이 이진숙 대구시장 나가면 양보한다는데 대구사람들 이진숙도.. 8 그냥 2025/08/28 2,895
1735986 전세가 집값 급등 주범 맞나요? 7 전세 2025/08/28 1,803
1735985 정성호 그냥 내려와라 못하는줄 알았는데 안하는 거네 13 퍼옴 2025/08/28 3,258
1735984 e&p500 etf 매주 조금씩 사는거 어떨까요? 27 ㅇㅇ 2025/08/28 4,497
1735983 폐가전 말고 실내자전거는 어떻게 처분하나요? 9 ㅇㅇ 2025/08/28 2,157
1735982 노은결소장 협박한 것들 혹시. 7 ㄱㄴ 2025/08/28 2,413
1735981 김치볶음밥 13 2025/08/28 3,131
1735980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은 교과와 다를까요? 10 ... 2025/08/28 1,849
1735979 틀니하는데 기본 몇달걸리는거 정상인가요? 9 2025/08/28 1,855
1735978 뉴스 제목을 얼핏 읽으니 나만 이상하게 보이나요? 2 눈이 2025/08/28 1,588
1735977 157에 44. 수영복 사이즈 뭐 살까요? 13 ㅇㅇ 2025/08/28 1,660
1735976 상대방이 자기 실수 얘기할태 적절한 리액션이 뭘까요 5 .. 2025/08/2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