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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 이름이 궁금해요

빵순이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25-08-06 17:24:00

예전에 어머니들이 집에서 해주시던 빵? 케잌? 인데

( 집에서 만들었다고 하면 다 이랬던거 같아요)

넓은 찜 냄비같은데에 하셨던거 같아요 

카스테라보다는 뻑뻑하고 

스콘보다는 빵에 가까워요 

겉은 브라운 속은 노랑 

공기 구멍 숭숭 나있구요 

맛은 기억이 날랑말랑하네요 

단호박이나 당근향도 좀 났던거 같은데

재료로 들어간거 같지는 않아요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대충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21.135.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5.8.6 5:26 PM (1.228.xxx.91)

    기억이 가물가물.
    자주 만들어 주셨는데 술뻥???

  • 2. 저희
    '25.8.6 5:27 PM (125.132.xxx.115)

    저희엄마는 계란빵이라고 하셨어요

  • 3. 맞아요^^
    '25.8.6 5:29 PM (223.39.xxx.238)

    그 빵 맛있었어요. 아주 달지도 않고 담백한 맛.
    저 외국 살 때, 홍콩에서 온 나이있는 여자분들이 그 빵 만들어서 준 적 있아요.

    전, 막걸리랑 집에서 만든 팥소 넣고 만든 찐빵도ㅠ너무 그리워요. 무해하고 담백한 맛.

  • 4. 나는나
    '25.8.6 5:29 PM (39.118.xxx.220)

    카스테라를 찜기에 찐거 아닌가요. 진정한 의미의 카스테라는 아니지만요.

  • 5. 쓸개코
    '25.8.6 5:29 PM (175.194.xxx.121)

    영양빵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해요.ㅎ
    그게 동네마다 냄비파는 사람들이 사람들 모이게 하려고 다니면서
    만드는게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어떤집은 신문지 깔고 굽고 어떤집은 그냥 굽기도 했던것 같은데요
    저희집도 엄마가 당근 다져 넣고 해주셨었어요.

  • 6. ...
    '25.8.6 5:3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구멍 숭숭..은 술빵 종류 아닌가요? 막걸리로 발효시킨.
    콩,단호박 조각 등도 취향대로 넣었고요.

    저희 엄마도 어릴적 계모임에서 단체로 조리기구 사서(찜기, 팬) 집에서 콩 넣고 쪄주곤 했었죠.

  • 7. 카스테라
    '25.8.6 5:33 PM (211.119.xxx.228)

    집에서 만드는 카스테라 아니었나요?
    계란 듬뿍 들어가는거요
    그당시 전기후라이팬 회사에서 판촉나와서
    집에서 전기후라이팬에 카스테라 만드는거 시연해서
    좀 요리에 관심있다 하시는 분들은 그거 다 사가지고 아이들 만들어줬어요.
    다들 추억이 있으시던데 ㅋㅋ

  • 8. 영양빵
    '25.8.6 5:33 PM (220.117.xxx.100)

    저도 기억나요
    엄마가 자주 해주셨는데
    직사각형 틀에 노란 반죽 넣고 찌면? 구우면? 구멍 숭숭난 구수한 빵이 보기좋게 부풀어져서 덩어리로 썰어주시면 참 맛있게 먹었는데..
    때론 야채 다진거 넣어서 야채빵으로 만들어주시고 어떤때는 옥수수알 넣어서 옥수수빵 만들어주시고..

  • 9. 쓸개코
    '25.8.6 5:34 PM (175.194.xxx.121)

    냄비가 아니라 전기후라이팬이었군요.

  • 10. 마음에담다
    '25.8.6 6:13 PM (58.29.xxx.240) - 삭제된댓글

    낼모레 60세 아짐의 기억에
    1970년대 중반 즈음(기억이 맞다면 아이보리색 네모난 빵기계라고 불린)빵 찌는 기구가 있어서 엄마가 집에서 빵을 쪄주셨어요. 굽는게 아닌 찌는 기계였는데 아주 맛났어요. 사탕도 가운데 손잡이가 오목한 솥뚜껑에 설탕을 녹여 만들어 주셨었네요.
    그 빵기계... 제가 소꿉놀이 한다고 보자기 허리에 두르고 빵기계 머리에 이고 다니다 떨어 뜨려 고장냈구요ㅜㅜ
    문득, 엄마께 여쭤봐야겠다는 생각이^^
    요건 댓글 중에 네모난 빵기계 얘기가 있어서 써본 거구요
    80년대 초중반?!에 원글님 말씀하시던 빵을 집에서 전기후라이팬에 많이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밀가루에 계란 많이, 설탕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식용유를 둘러 만들었던 것 같고(당시 저희집은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핫케익의 대형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같은 추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구마구 써보았습니다.
    언제 한 번 도전해볼까... 싶어짐ㅎㅎ

  • 11. 마음에담다
    '25.8.6 6:15 PM (58.29.xxx.240)

    낼모레 60세 아짐의 기억에
    1970년대 중반 즈음(기억이 맞다면 아이보리색 네모난 빵기계라고 불린)빵 찌는 기구가 있어서 엄마가 집에서 빵을 쪄주셨어요. 굽는게 아닌 찌는 기계였는데 아주 맛났어요. 사탕도 가운데 손잡이가 오목한 솥뚜껑에 설탕을 녹여 만들어 주셨었네요.
    그 빵기계... 제가 소꿉놀이 한다고 보자기 허리에 두르고 빵기계 머리에 이고 다니다 떨어 뜨려 고장냈구요ㅜㅜ
    문득, 엄마께 여쭤봐야겠다는 생각이^^
    이상은 댓글 중에 네모난 빵기계 얘기가 있어서 써본 거구요
    80년대 초중반?!에 원글님 말씀하시던 빵을 집에서 전기후라이팬에 많이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밀가루에 계란 많이, 설탕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식용유를 둘러 만들었던 것 같고(당시 저희집은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핫케익의 대형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같은 추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구마구 써보았습니다.
    언제 한 번 도전해볼까... 싶어짐ㅎㅎ

  • 12. 마음에담다
    '25.8.6 6:18 PM (58.29.xxx.240)

    술빵하고는 다릅니다.
    계란빵이라고 하긴 했는데 딱히 이름은 없었던 것 같고
    포실포실한 카스테라와 달라서
    이스트가 궁금했었던 기억도 있고...
    원글님 덕분에 추억 소환 좋아요

  • 13. 옹옹
    '25.8.6 6:19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밥솥 카스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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