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에게 매우 섭섭

열받은나 조회수 : 4,881
작성일 : 2025-08-06 07:28:28

남편이 자꾸 에어컨을 밤 3시즘 꺼지게 설정해놔요. 

그럼 저는 자다가 깨서 리모컨 찾느라 잠을 설치고 다시 잠못들면 어쩌지 하면서 겨우 자요(잠은 금방 자는 편이예요) 

 

참고로 저는 더위를 타는 편은 아니어서 29도나 30도로 설정하거든요. 근데도 남편은 자꾸 나한테 덥냐구 그래요. 

 

그 전날은 남편도 더웠는지 에어컨을 끄고 문을 열었는데 커튼이 펄럭거리며 제 얼굴을 간지럽혀서 문 닫느라 잠을 설치구요. 

 

아침에 같이 출근하다가 대판 싸웠어요.  에어컨 타이머 설정하지 말라고 했더니 변명하기를 '시원하니까 문을 열고 자자'고 했대요. 그런말 들은 기억도 없구요. 어쨌든 문은 닫고 잤고 타이머는 본인이 설정한거잖아요. 

 

남편이 바로 미안해했으면 아무렇지도 않았겠지만 자꾸 제탓을 하니까 열받아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차 문을 꽝닫고 지금은 지하철 탔어요.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댓글로 욕좀 해주세요.  같이 볼거예요

IP : 223.38.xxx.11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6 7:3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남편분께 아내도 돈버는데
    까짓 에어컨 몇시간 더킨다고 돈얼마나 아낍니까
    남자는 대를위해 소를 버릴줄알아야 함

  • 2. ???
    '25.8.6 7:32 AM (223.39.xxx.182)

    선풍기.

  • 3. 따로
    '25.8.6 7:32 AM (118.235.xxx.201)

    주무세요 .

  • 4. ...
    '25.8.6 7:35 AM (220.126.xxx.111)

    타이머 설정하는 이유가 뭐에요?
    둘 다 출근하니까 낮에 내내 안트는데 전기요금 때문에?
    아님 더위를 안타서?
    지구환경을 위해?
    매트리스 하나 사주고 거실에서 자라고 하세요.

  • 5. 그러니까
    '25.8.6 7:38 AM (182.231.xxx.83)

    아직도 같이 잔다는 얘기네요. 그게 더 신기.

  • 6. 근데
    '25.8.6 7:39 AM (203.81.xxx.18)

    에어컨 29도 30도이면 찬바람이 나오긴 하나요?
    차라리 선풍기가 더 시원하지 않을까요

  • 7. ㅇㅇ
    '25.8.6 7:39 AM (112.166.xxx.103)

    더운 여름에라도 따로 자세요

  • 8. ㅁㅁ
    '25.8.6 7:45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여름만 따로 잔다

    내가 힘들듯 남편도 님취향?에맞추기 똑같이 힘들어요
    왜 남편만 님원함에 맞춰야 하죠

    형제네 부부
    하난 동지섣달에도 선풍기 껴안고 냉골이어야 시원하다고 잘자고
    하난 오뉴월 복중에도 배부분 이불로 감싸야 자는 체질
    결국은 해로를 못함

  • 9. 열받은나
    '25.8.6 7:47 AM (223.38.xxx.163)

    에어컨이 29로 해도 잘때는 추워요(중앙+개별이고 냉매없는 독특한 구조)선풍기는 항상 틀고요,

    제가 화나는 포인트는 ‘미안하다고 하면 될일을 자꾸 변명하며 키운다’여요. 아이도 비슷한 성향이라 둘이 맨날 싸움요.

  • 10. 남편을
    '25.8.6 7:48 AM (220.78.xxx.149)

    거실로 쫒아내던가
    님이 거실 에어컨 틀고 자거나 하세요
    존중을 해야죠
    잠못자고 설치면 다음날 일을 어찌하라고 이렇게 괴롭히냐고 한마디하시고 바로 따로 주무시길

  • 11. 열받은나
    '25.8.6 7:50 AM (42.26.xxx.66)

    맞벌이나 외벌이의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낮에는 아이가 방학이라 거실은 틀어두죠.
    따로 자는 건 생각을 못해봤네요. ㅡㅜ

  • 12. ㅁㅁ
    '25.8.6 7:5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미안하단말 반복할일 자체를 없애버리는게 맞죠

  • 13. ㅌㅂㅇ
    '25.8.6 7:57 AM (182.215.xxx.32)

    잠좀 푹 잡시다 남편분!

  • 14.
    '25.8.6 8:04 AM (118.219.xxx.41)

    새벽에 깼다 다시 잠들면
    다음날 피곤하던데요 ㅠㅠㅠ

    저도 쉽게 잠드는 편이지만
    새벽에 깨면 다음날 타격이 있어서 매우 싫더라고요

  • 15.
    '25.8.6 8:07 AM (121.168.xxx.239)

    그 맘 이해가 가네요.
    배려가 없는 상대하고
    같이 사는게 힘들어요.
    날도 더운데
    통잠도 못자고
    기분 상하고 이게 뭡니까.
    배려 못해주겠으면
    이해라도 하든가.

  • 16. 실수를
    '25.8.6 8:22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인정안하고 미안하다 말하기가 어려운 쪼잔한 스타일
    타이머설정부터가 쪼잔
    대범하게 삽시다!!! 쫌!!!

  • 17. ㅇㅇ
    '25.8.6 8:3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안방에어컨 끄고
    님은 거실에서 주무시던가
    반대로 하던가

  • 18. 총체적 난국
    '25.8.6 8:35 AM (211.211.xxx.168)

    남편분은 끄지 말라는데 자꾸 끄는 정확한 이유부터 대세요.
    전기료가 아까워서인지 진짜 추워서인지.
    28도 넘게 샛팅하면 춥지도 않고 전기료도 많이 안 나오는데
    이해는 안 가지만요.

    반대로 원글님도 28도로 마추어 놓을 거면 거실에 에어컨 켰는데 방 문 열고 자면 되지 왜 굳이 에어컨을 트는지 모르겠고요.

    남편분은 에어컨 껏으면 방문이라도 열면 시원 할텐데 왜 창문을?

  • 19. ㅂㄷ
    '25.8.6 8:4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29,30도로ㅇ해둘거면 에어컨 왜 틀어요?

  • 20. ㅡㅡ
    '25.8.6 8:44 AM (211.217.xxx.96)

    근데 29,30도로 해둘거면 에어컨 왜 틀어요?
    여름엔 그냥 따로 자요

  • 21.
    '25.8.6 8:47 AM (58.228.xxx.36)

    밤에 에어컨을 왜 트나요?
    문열고 선풍기틀면 시원한데
    낮이면 몰라도..
    창문열고 선풍기트세요 시원해요

  • 22. 따로
    '25.8.6 8:48 AM (112.164.xxx.201)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국은 각방으로 가는거지요
    솔직히 제일 미련한게 요즘 날씨에 에어컨 안키고 자다가 더워서 깨는 겁니다,
    에어컨 약하게 틀고 선풍기 약하게 틀어 놓으면 아침까지 날씨에 상관없이 푹자요
    왜 날씨에 영향을 받게 사나요
    요즘 같이 첨단 시절에

    울 남편도 에어컨 끄고 키고 하길래 내가 그랬어요
    제일 미련하다고,
    그냥 고정해놓고 잠을 푹자라고
    잠이 보약인대, 잠을 설치면 건강에도 안좋은대

  • 23. 윗님
    '25.8.6 8:4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건 지역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른 건데요.

  • 24. 58.228님
    '25.8.6 8:49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건 지역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른 건데요.
    저 집앞에 산 있고 에어컨 싫어하지마누요즘은 에에컨 키고 자요,
    낮에는 안 틀어도 밤에는 틀어야 숙면하니,

  • 25. 58.228님
    '25.8.6 8:50 AM (211.211.xxx.168)

    그건 지역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른 건데요.
    저 집앞에 산 있고 에어컨 싫어하지만 요즘은 에에컨 키고 자요,
    낮에는 안 틀어도 밤에는 틀어야 숙면하니,

  • 26. 미안하다하면
    '25.8.6 8:51 AM (220.78.xxx.213)

    돼요??

  • 27. 근데
    '25.8.6 9:07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게 타이머하면 청정=송풍 돌고 꺼지나요???
    에어컨 청소해보니 내부건조시키는게 넘 중요해서
    전 2시간씩 말ㅇ리거든요

    걍 꺼버리면 못 말리는게 더 걱정

    전 켜놔!! 이러질못하고 남편의 더워?난 괜찮은데?
    이거에 몇년 시달렸어요 작년엔 혼자안덥다해서 폭발해서
    저혼자 에어컨켜고 안방에 있었네요 지 혼자 33도 서향집 땡볕에 앉아 올림픽보고있던 뒤통수 으

    저도 전기세 환경 뭐 여러므로
    걸려서 참다가 걍 틀어요 죽ㅈ겠더라구요
    정신이 멍하고 !!

    아 글고 29도 돕니다 안방에서 잘때는 그 정도 틀면
    딱 살겠다정도로 돌아요

  • 28. ...
    '25.8.6 9:11 AM (124.50.xxx.225)

    인정하면 될걸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20 태극권 어떤가요? 5 태극권 2025/08/08 1,077
1738319 사람들이 아직도 김건희를 잘 모르시네요 7 o o 2025/08/08 5,509
1738318 귀걸이를 싼거 했더니 진물이 나요 4 에스로 2025/08/08 2,137
1738317 7월 평균기온 역대 두번째로 높았다 ㅇㅇㅇ 2025/08/08 1,764
1738316 개인적으론 윤석열 굳이 끌고 나오지 않는게 나을수도 있어보여요 11 fdfefe.. 2025/08/08 4,274
1738315 쳇지피티에 판교대첩 물어봤어요. 5 ... 2025/08/07 5,089
1738314 거니는 윤이 대통령되고서도 4 2025/08/07 3,006
1738313 아직도 조국이 유재수 감찰무마 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3 ㅇㅇ 2025/08/07 1,519
1738312 장영란 남편 병원 결국 정리했네요 57 oppa 2025/08/07 31,852
1738311 판교 9층현백식당가 4 124 2025/08/07 3,893
1738310 일기예보보니 열대야가 없을것 같기도... 4 ........ 2025/08/07 3,553
1738309 소액으로 코인하시는 분들은 5 ㅇㅇ 2025/08/07 2,989
1738308 이혼숙려 여자 너무 못됐네요 24 2025/08/07 14,950
1738307 줄눈청소에서 해방되고싶어요 9 ㅗㅗ 2025/08/07 3,985
1738306 문 열어 둔채 에어컨을 몇시간 틀었어요 5 전기 2025/08/07 3,698
1738305 저는 시부 장례 마치자마자 출근해서 웃으며 일하고 6 ㅇㅇ 2025/08/07 5,427
1738304 거지 근성인 사람이 거지 근성을 보이는 이유 6 .. 2025/08/07 3,131
1738303 "李대통령 일 잘한다" 65%…국힘 16%로 .. 5 NBS 2025/08/07 2,068
1738302 주식(미국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 분만!!! 13 진지 2025/08/07 3,669
1738301 오래 아는 친구지만 친하지는 않은데 축의금 8 2025/08/07 2,908
1738300 카톡내용좀 봐주세요 40 삥뿡삐리 2025/08/07 7,605
1738299 조국 사면은 거의 확정적인듯.... 30 o o 2025/08/07 6,312
1738298 꼬꼬무 보아 나오는데 입술 5 ... 2025/08/07 5,179
1738297 DC인사이드 매물로 나와.. 예상가 2천억 14 일베의 고향.. 2025/08/07 5,995
1738296 실내자전거 추천 부탁드려요 13 아파트 2025/08/07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