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조회수 : 3,779
작성일 : 2025-08-05 22:26:40

학원갔다가 좀전에 집에 왔어요

사춘기가 늦게 온 아이라서 요새 한창 화장에

인스타에 여러가지로 그냥 보기 힘들때가 많아요

오자마자 하는 행동들이 좋게 보이지 않아서

맘이 과롭네요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던 저는 어디로 간건지

공부 못해도 건강하면 됐다..하는 마인드가 안되네요 

IP : 125.130.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5 10:36 PM (119.71.xxx.162)

    아이는 세상만사 내뜻대로 안된다는 걸 알려주려고 하느님이 보낸 존재라고 생각하며 매일 내려놓는 방법 밖에 없어요. 아이를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하기. 아이와 마주 앉는 물리적 시간 줄이기 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고3이랍니다...

  • 2. 감사
    '25.8.5 10:41 PM (125.130.xxx.53)

    첫댓님 감사해요.. 맘에 와닿게 적어주신 댓글에
    위로받네요ㅡ 이제 겨우 고1인데 내려놓기 연습 더 해야겠지요.....

  • 3. ㅇㅇ
    '25.8.5 10:58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고1땐 안절부절 티안내려고 노력했으나.. 잘 안되더라구요.
    나름 열심히 하는 아이라 고2부턴 마음을 내려놓는게 연습하니 되더라구요.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공부 하게되더라구요. 어떤 결과들이 중간중간 나와도 초연한척했어요. 물어보면 대답은 물론 해줬구요. 올해 대학 잘 갔어요.

  • 4. 대학
    '25.8.5 10:58 PM (218.53.xxx.110)

    대학가도 그러네요. 좋은 대학가서 이제 걱정 끝인줄 알았는데 연애하더니 외박에 거짓말에. 윗분 말처럼 아이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하기 해야겠어요.

  • 5.
    '25.8.5 11:05 PM (125.130.xxx.53)

    사소한 거짓말 같은거 너무 싫은데 이게 반복되는것도
    부모탓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좌절했어요 ㅠ
    아이 잘못인데 왜 또 부모만 탓하는거냐 삐딱해졌는데
    마음 내려놓고 제 맘이 편해져서 아이한테 잘 해주면
    거짓말 같은건 줄어드는걸까요?
    정답도 없는 육아가 참 끝도 없군요...

  • 6. ....
    '25.8.5 11:20 PM (119.71.xxx.162)

    결국 타고난 그릇대로 자라더라구요. 부모가 다 해줄 수도 없고 어디선가 본인이 깨닫고 와야하는 거더라구요. 부모 말 안듣죠. 잔소리로만 들리구요. 고딩이들은 중딩들과 다르게 컨트롤이 아예 안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커가는 거라고, 너무 크게 사고치지지만 않으면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바르게 자랄 거라고 생각하며 기다려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부모 탓이 제일 쉬우니까 그럴 거에요. 중고딩이 육아의 암흑기라고 하니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 7.
    '25.8.5 11:33 PM (220.94.xxx.134)

    자식은 안보면 걱정되고 안스럽고 보면 속터지고 '울화가 올라옵니다ㅠ

  • 8. 거짓말은
    '25.8.6 12:01 AM (58.29.xxx.247)

    어쩌면 부모를 실망시키기 싫어서 하는것 같기도해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어느정도는 그냥 모르는척해요
    저도 언제나 진실하지는 않으니까요

  • 9. ㅇㅇ
    '25.8.6 6:29 AM (116.33.xxx.224)

    정이 떨어져야 독립시키죠.. 다 과정이라거 여기시고 잘해주려고도 하지 마시거 되도록 마주치질 마세요.
    알아서 잘 먹고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25 부모님 제주도 여행 패키지 보내드릴만한 1 효도 2025/09/14 1,302
1740424 결혼식에 흰색 드레스 입고 온 하객 14 무섭 2025/09/14 6,528
1740423 회색 바퀴벌레도 있어요? ㅜㅜ 3 ㅇㅇ 2025/09/14 2,205
1740422 홈쇼핑서 00 2025/09/14 1,325
1740421 요즘 샤브샤브무한식당들 얘기 종종 들리더니만 어쩐지 4 ........ 2025/09/14 5,549
1740420 폭군의 세프 보시는 분. 10 . . . 2025/09/14 6,292
1740419 임플란트 한번에 6~7개이상 하신분 계신가요?ㅠ 14 .. 2025/09/14 4,072
1740418 문프한테 실망할 수 있죠. 40 ㄴㄴㄴ 2025/09/14 4,133
1740417 음쓰처리기 고민중입니다 미생물 있는거 9 2025/09/14 1,941
1740416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는데 가기 싫어요 한마디씩 해주세요 19 몸뚱이 2025/09/14 4,113
1740415 저도 사주 한 번 부탁드려요 5 ..... .. 2025/09/14 2,449
1740414 오늘 냉면 곱배기 넘 웃겼어요 6 ........ 2025/09/14 3,641
1740413 진서연도 한결같네요 28 2025/09/14 18,319
1740412 미국버스에서 흑인에게 칼에찔린 여성 6 흑인 2025/09/14 5,176
1740411 나의 향수 변천사 15 2025/09/14 4,092
1740410 지방출신인데 서울 사니까 부모님 병수발은 자연스럽게 들게 되네요.. 19 ㅇㅇ 2025/09/14 6,346
1740409 문통 쉴드하는 분들이야 말로 문통 바보천치 만드는 사람들 56 ㅇㅇ 2025/09/14 3,185
1740408 1990년대 대한민국 20대 평균얼굴 14 ㅋㅋㅋㅋ 2025/09/14 4,382
1740407 이번주 세계테마기행 프랑스편 좋았어요 7 ㅇㅇ 2025/09/14 3,659
1740406 하ㅠ 사마귀 우물앞 웃울웃울 6 죽은 2025/09/14 2,949
1740405 헤어코팅 혼자 할 수 있을까요? 염색 2025/09/14 997
1740404 뚜레쥬르 sk 행사빵 크기 어떤가요 13 빵빵 2025/09/14 3,623
1740403 올해 수능 보는 애들 띠가 돼지띠 잖아요? 3 ..... 2025/09/14 2,713
1740402 미생물 음쓰기 미생물 다른거 써도 되나요? 1 이글루 2025/09/14 1,170
1740401 딸내미 목에 키스마크 아는척 하시나요 18 짜증나 2025/09/14 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