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5년 타던차 폐차했는데

...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5-08-05 11:20:32

너무 서운하고 허전하네요

정든 개나 고양이 떠난 느낌

왜 이런 감정들죠? ㅠ

IP : 118.235.xxx.1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5 11:22 AM (211.235.xxx.110)

    와우 25년이면..
    내 남편도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저도 허전할꺼 같아요

  • 2.
    '25.8.5 11:24 AM (61.255.xxx.96)

    8년 탄 차 질질 끌려가는 거 보고 눈물이..
    남편이 차 조회해 보니 다른 주인 만났더라고요

  • 3. ㅎㅎ
    '25.8.5 11:24 AM (49.164.xxx.30)

    진짜 오래 타셨네요.관리 잘 하셨나봐요
    제친구는 17년타고 폐차했는데 눈물나왔대요ㅎㅎ

  • 4. 어머
    '25.8.5 11:28 AM (39.7.xxx.176)

    얼마나 관리를 잘하셨기에 25년을..
    상줘야돼요 진짜

  • 5. 쓸고닦으면서
    '25.8.5 11:28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정들어요
    간곳도 기억나고

  • 6. 나무木
    '25.8.5 11:30 AM (14.32.xxx.34)

    저도 15년 탄 차 팔았는데
    눈물이 조금 났어요
    고마웠다

  • 7. 관리
    '25.8.5 11:34 AM (118.235.xxx.69)

    잘한건 아니고 운이 좋았어요. 튼튼한차 뽑기
    그리고 좋은차 새차에 대한 무심한 성격도 있고요 .
    차는 굴러가면 된다 ~

  • 8.
    '25.8.5 11:38 AM (49.236.xxx.96)

    저는 13년 31만 타고 있어요
    40만이 목표입니다

  • 9. 박물관이나
    '25.8.5 11:40 AM (39.7.xxx.56) - 삭제된댓글

    중고나라에 올려서 기증하시지요.
    25년차면 세피아나, 엘린트라,프라이드,코란도 이런거 아녔나요?

  • 10. ...
    '25.8.5 11:43 AM (119.193.xxx.99)

    저희도 13년 탄 차를 폐차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중고차로 사겠다는 얘기 듣고 보낼 장소로 가서 한참을
    바라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우리 집 와서 고생만 하다 간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는데 우리차는 씩씩하게 가는 것 같더라구요.
    어딘가 씽씽 달리고 있을 예전 우리차가 또 생각나네요.

  • 11. ....
    '25.8.5 11:44 AM (106.101.xxx.97)

    저는 준소형차, 16년차에 26만 킬로인데 주변에서 난리네요. 위험하다 어쩐다 하면서. 돈이 없다면서 버티는데 자꾸 그러니 가끔 흔들려요. 25년 대단하시네요. 저도 20년은 버텨봐야겠어요. 단지 아쉬운 건 차가 오래되니 요즘 차들의 좋은 기능들을 누리지 못한다는 점. 블루투스 되는 차 타고싶은 소박한 소망이 있네요

  • 12. 가을여행
    '25.8.5 11:45 AM (124.63.xxx.54)

    저 어제 각그랜저 봤어요
    모래시계에서 조폭들이 타고 다니던 차...
    할아버지가 운전하더군요

  • 13. 1세대
    '25.8.5 11:46 AM (118.235.xxx.136)

    싼타페 입니다. 2000년생

  • 14. ㅐㅐㅐㅐ
    '25.8.5 11:47 AM (61.82.xxx.146)

    15년만 되어도
    고맙고 짠해서 눈물나던데
    25년이면 더하겠죠

    튼튼하게 태어나 건강하게 살아준
    그녀석한테 제가 다 고맙네요

  • 15. ...
    '25.8.5 11:56 AM (106.243.xxx.186)

    2005년생 sm3
    시누이가 9년
    남편이 5년
    6년은 제가 운전하다
    20만 찍고
    올해 폐차했어요
    잔고장 없었어요

  • 16. 다들
    '25.8.5 12:00 PM (118.217.xxx.12)

    다들 같은 마음인가보네요. 저희도 18년된 차 잘 굴러가는데 노후경유차 문제로 폐차하면 정부보조금 나온다고해서 폐차하는데 진짜 눈물나더라구요. 남편왈.. 폐차장에 두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지더라는..ㅠ.ㅜ 그런데 다시 새차 사서 타보니까요 18년동안 얼마나 기능이 발전됐는지.. 편리하고 엄청 좋더라는.. 새차 사고 나니까 예전차에 대한 서운함 없더지더라는..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그렇더라구요..

  • 17. 2002년식
    '25.8.5 12:03 PM (220.124.xxx.118)

    저희차도 내년쯤 폐차예정인데요.
    저도 그럴것같아요.
    근데 원글님 새차는 뭐로 하셨나요?
    요즘 차보느라 머리아파요;;

  • 18. 저도
    '25.8.5 12:07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18년 탔던 차 보내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외로운 내 인생에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했어서.
    누가 들으면 과하다 하겠지만
    전날밤 네바퀴 막걸리 뿌려주고 고맙다 했습니다.
    다음날 견인차가 와서 끌고 가는데 아련한 뒷모습도
    찍었네요. ㅠㅠ
    그 후 5년차 그 영상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 19.
    '25.8.5 12:11 PM (203.166.xxx.25)

    20년 타던 자동차였는데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들이받았어요.
    부속이 단종돼서 폐차해야만 했었는데 공업사에 트렁크가 다 부서진 차를 두고 나오려니 정말 미안해서 눈물 나더라구요.

  • 20. ㅇㅇ
    '25.8.5 12:14 PM (59.16.xxx.238)

    새차사도 그생각 드나요?

  • 21. 저도
    '25.8.5 12:18 PM (222.110.xxx.21)

    처음 탔던 중고차 인도 하던날 엉엉 울었답니다.
    20년전인데 아직도 기억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차 중고차로 넘기던때 .. 그때도 아주 힘듭니다.
    인생사 감정적으로 힘든일이 너무 많네요.

  • 22. ...
    '25.8.5 12:22 PM (211.234.xxx.216)

    어린 왕자에게 그 꽃이 소중한 이유는
    내가 물을 준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유리 덮개를 씌위 준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바람막이로 바람을 막아준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벌레를 잡아 준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불평을 들어주고, 허풍을 들어주고, 때로는 침묵까지 들어준 꽃이기 때문이야. 그것이 내 장미이기 때문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침 어린 왕자 읽고 있는데 거기 나오는 구절이에요. 25년 우리집 식구들 가는데마다 발이 되어준 차인데 마음이 울컹울컹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저는 눈물도 났어요 ㅜㅜ
    근데 반전은 새차 받고나면 나 언제 울적했던거냐 입이 귀에 걸려서 킁~

  • 23. 동고동락
    '25.8.5 12:57 PM (211.216.xxx.238)

    맞아요.서운함..아이들이 성인될 나이만큼 같이 다녔으니까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고 함께해왔던 시간의 존재감이 크죠.

  • 24. ..
    '25.8.5 1:15 PM (121.181.xxx.44)

    20년타고 폐차했을때 서운하던걸요
    나는 차욕심없다 굴러만가면 된다 였는데 풀옵션 새차 뽑고나니
    남자들 왜 차욕심내는지 이해됨요~
    더 좋은차 타고싶어졌어요ㅋ

  • 25. 20년
    '25.8.5 1:17 PM (175.123.xxx.145)

    소나타 20년째 타는중인데
    좀 더 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380 스위스 재벌, 속도위반으로 최대 1억5000만원 벌금 ‘폭탄’ 3 .. 2025/08/14 2,840
1731379 콘택트렌즈.. 5 esther.. 2025/08/14 1,184
1731378 교도소에서 흡연도 가능한가요? 5 2025/08/14 2,690
1731377 문득 김정숙 여사님 브로치 사건이 오버랩되네... 18 진짜 2025/08/14 4,530
1731376 제 성질이 대단한가봐요 26 저는 2025/08/14 6,636
1731375 여름 막바지인데 맥이 탁 풀려서 누워있어요 1 지쳐요 2025/08/14 1,435
1731374 로봇개장수 인터뷰 6 ㅇㅇ 2025/08/14 2,452
1731373 탐폰 첫사용 인데요 질문... 11 ... 2025/08/14 1,752
1731372 진짜 방학에 밥만 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5 아오 2025/08/14 2,076
1731371 나는 솔로 정숙,광수 15 2025/08/14 3,973
1731370 간장게장용 꽃게 9 짜다 2025/08/14 1,435
1731369 바이타믹스는 너무 비싸 못사고 그에 못지않는 믹서기 있을까요 27 ..... 2025/08/14 4,414
1731368 집안일이 너무 지겨워요 16 주부 2025/08/14 3,593
1731367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자키가 37 .. 2025/08/14 8,321
1731366 영자는 성격좋고 괜찮아보이는데 이마가 어디까지인지 6 2025/08/14 2,663
1731365 김거니 목걸이요 9 여기서궁금 2025/08/14 2,678
1731364 허브(로즈마리,타임 등)를 사려는데 홀 vs 컷 vs 럽드 어떤.. 3 허브 2025/08/14 1,183
1731363 대만 학자 이렇게 무례한 한국 관료 처음…박선영 면담 취소 소동.. 12 o o 2025/08/14 6,310
1731362 뇌물 은수미, 폭행 이용구도 복권…시민단체 "민생과 무.. 9 .. 2025/08/14 1,641
1731361 살다보면 가끔 센스 쩌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기르나요 15 센스기르기 2025/08/14 3,894
1731360 올해는 전기요금 할인 없나요? 6 ........ 2025/08/14 2,093
1731359 중3 남아 스카 문제입니다 9 중3 2025/08/14 1,909
1731358 이 경우 증여보다 상속이 낫겠죠? 5 세금 2025/08/14 2,037
1731357 특검 조사받는데 나온 김명신 지지자들 6 이게뭐냐 2025/08/14 2,492
1731356 윤빤스가 .ㅋ 17 2025/08/14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