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뭐든지 해봐야 더 하고 싶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못해 볼수록 더 하고 싶어질까요?

경험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25-08-04 14:58:37

예를 들면 여행이나 음식이나 

 

여행을 많이 다닌 사람이 여행을 더 가고 싶어 하는것 같으세요?아님

사정이 있어 못다녔던 사람이 기회가 생기면 더 가고 싶어 하느것 같으세요?

 

저는 전자라고 생각했거든요. 

음식도 그렇고 어떤 경험이든 해보다 보면 아 이런것도 있었구나 싶어서 더 많이 보고 보고싶고 알고 싶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친구 말로는 많이 해보면 질려서 더 가고싶고 먹고 싶지 않을거라는데 그럴수도 있고요.

근데 질릴만큼 여행하고 새로운걸 경험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해야 그럴수 있죠?

IP : 58.171.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4 3:03 PM (220.117.xxx.100)

    어느 정도 해서 질릴 정도면 그쪽이 취향이 아닌거죠
    본인이 별로 재미를 못 느낀다는 뜻이예요
    아마도 남들 하니까 나도 하는 수준이든가 뭔가 있을 것 같아서 어느 정도 해봤는데 더이상 관심이 안가는거든가..
    할수록 재미있는 것들은 해도해도 새로운게 계속 나와서 그만 둘 수가 없어요
    더 깊이 파고들죠

    그렇게 꼬리를 무는 관심은 알아야 생기고 관심과 애정,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있어야 생긴다고 봅니다
    모르니까 해보고 싶은 관심은 첫 단계에서 생기는 관심이고 이후의 깊이 들어가는 애정어린 호기심과는 성질이 다르죠

  • 2. 저는
    '25.8.4 3:10 PM (221.168.xxx.72)

    전자요..아는만큼 보이고,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는다고 ..우연히 어떤 계기가 도화선이 되어서 인생을 보는 관점이 더 풍부해지고, 다채로운 경험을 한적이 많았거든요..그런 계기나 시도가 없다면 평생 닫혀 있는 문일테구요..내가 모르는 또 다른 문을 열수있는 시도는 거창한거 아니라도 일상에서 자주 해봐야한다는 생각입니다..

  • 3. 취향, 성향
    '25.8.4 3:10 PM (211.208.xxx.87)

    공부를 학습으로 잘하는 사람이 있고, 학문으로 잘하는 사람이 있어요.

    시험 잘보는 사람과 학자, 교수인 사람이 있는 거죠.

    전 심지어 1등 한번 하고나면 그게 좋아서 안 놓치게 된다는 말을

    맡아놓고 전교 1등하던 사람한테 들어봤는데 - 전 반 1등 운좋게

    전혀...그 사람은 승부욕 있고 칭찬받고 군림하는 거 좋아하더라고요.

    머리가 좋아서 성실해서 이런 식으로 단순하지 않다는 겁니다.

    여행도 리조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유적지 박물관 다니는 사람이 있죠.

    집에 있음 되지 뭔 리조트야...했는데 집이 안 좋으면 그럴 수 있겠더라고요.

    여행 좋아한다는 게 뭔지, 그 여행의 정의부터 정확히 세워보세요.

    집에서 티비로 여행프로만 봐도 여행일 수 있고

    이웃집 초대받아 정원 구경만 해도 여행일 수 있는 겁니다.

  • 4. 후자죠
    '25.8.4 3:13 PM (185.220.xxx.109) - 삭제된댓글

    제 주변만 봐도 여행이든 명품이든
    어릴 때 일상처럼 자주 경험했던 사람들은
    그게 일상이니 대단하고 귀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쪽에 로망이나 결핍이 없어요.
    적당히 필요한 수준에서 하죠.

    반대로 어릴 때 가난했던 사람들이
    유난히 사람 입성 따지고 명품에 집착하는 거 많이 봤어요.
    여행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 잘 못 가서 로망이 있는지
    커서 돈 벌면 해외여행 다는 것에 집착하고
    사진 찍어서 수십 장씩 프사랑 SNS에 올려서 과시하더군요.
    저는 욕망은 결핍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 5. 후자죠
    '25.8.4 3:14 PM (2.58.xxx.35)

    제 주변만 봐도 여행이든 명품이든
    어릴 때 일상처럼 자주 경험했던 사람들은
    그게 일상이니 대단하고 귀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쪽에 로망이나 결핍이 없어요.
    적당히 필요한 수준에서 하죠.

    반대로 어릴 때 가난했던 사람들이
    유난히 사람 입성 따지고 명품에 집착하는 거 많이 봤어요.
    여행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 잘 못 가서 로망이 있는지
    커서 돈 벌면 해외여행 다는 것에 집착하고
    사진 찍어서 수십 장씩 프사랑 SNS에 올려서 과시하더군요.

    저는 욕망은 결핍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 6. 그거야 말로
    '25.8.4 3:39 PM (112.157.xxx.212)

    케바케죠
    근데 여행은 일단 랜선으로든 뭐든
    간접 경험으로 재밌을것 같다 생각되고 여러 이유로
    그게 실현이 안되면 열망이 되기도 하는거겠죠
    어렸을때 여행가기 싫다는 아이 억지로 데리고 여행 다녔는데
    아이가 성인 돼서는 작은 틈만 생겨도 여행 떠나더라구요
    경험해보고 그게 좋은 사람은 발전시켜가고
    그게 별로였던 사람은 여행처럼 별로인게 없는 사람이 되고
    그런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31 너무너무 힘든 집안꼬라지.... 19 인생 2025/09/08 6,458
1739130 강릉주민들은 대체 왜 국힘을 지지하죠? 15 d 2025/09/08 3,039
1739129 1992년 압구정 오렌지족 박진영 15 ㅇㅇ 2025/09/08 4,887
1739128 아베크미엘은 매장이 없나요? 아동복 2025/09/08 997
1739127 저 아파트 매도했는데 제가 매도한금액으로 실거래가가 안올라가있는.. 2 ........ 2025/09/08 3,461
1739126 특수강간죄 저지른 검사 김학의, 윤석열도 특수강간죄 추가될 소지.. 4 ,,,,, 2025/09/08 2,935
1739125 정부 ‘부동산 폭탄 공급’…5년간 수도권에만 135만 가구 착공.. 17 2025/09/08 3,604
1739124 이혼숙려캠프를 몇번 보고나서.... 6 2025/09/08 5,033
1739123 담낭수술해보신분 7 .. 2025/09/08 2,536
1739122 한겨레에서 김학의 성접대때 윤석열참석했다는기사 이후 10 ㅅㄷㄴㅈ 2025/09/08 4,046
1739121 지금 에스콰이어 보시는 분 6 ㅇㅇ 2025/09/07 3,920
1739120 젊음이 자산이고 돈인데 중장년무주택은 8 ........ 2025/09/07 4,596
1739119 미국,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금지 5 2025/09/07 2,742
1739118 조지아주 미쉘 강 후보 “쇠사슬 체포 이민단속, 인권 유린·가혹.. 12 light7.. 2025/09/07 4,731
1739117 김학*는 성접대 받은 거 아님 38 ㅇㅇ 2025/09/07 13,030
1739116 지금 달 보이시나요? 5 달달 2025/09/07 2,928
1739115 尹정부때 국내에 집 산 외국인 20% 늘었다 9 ... 2025/09/07 1,756
1739114 드디어!밤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7 드뎌 2025/09/07 3,706
1739113 영화 링 15 1998 2025/09/07 2,412
1739112 젠지스테어요 6 ........ 2025/09/07 2,322
1739111 아디다스 슬리퍼를 빨았는데 마르면서 냄새가 심하게 나요 9 어쩌나 2025/09/07 2,459
1739110 이런 찌라시가 익명의 제보라네요 55 음.... 2025/09/07 25,728
1739109 가루세제 (워싱소다) 2 가루 2025/09/07 2,689
1739108 등받이 실내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3 운동 2025/09/07 1,121
1739107 이진욱을 데려다 신입변호사 쫄로만든 에스콰이어 11 .. 2025/09/07 6,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