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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넘은 자녀와 함께 사는 가정

조회수 : 7,300
작성일 : 2025-08-03 09:45:57

요즘 많으시죠?

예전같으면 결혼하고도 아이까지 낳았을 나이의 자녀와

한집에 같이 산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최소한 이것만은 서로 지켜줘야 

화목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용히 살수있다

하는거 뭐가 있을까요?

 

IP : 223.38.xxx.9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도
    '25.8.3 9:49 AM (118.235.xxx.236)

    의존안하고 자녀도 생활비 내고
    저희 여동생이 결혼을 안하고 합가해서 사는데
    부모님 젊었을적에는 따로살자 결혼해라 하더니
    그사이 부모님 늙으시고 동생 남자만 만날려하면
    눈물 흘리고 우린 어쩌냐고 ㅠㅠㅠ
    이젠 동생이 나갈려고 집 알아보고 있으니
    따라 갈거라고 집내놨다 해서 동생이 도 주저 앉았어요

  • 2.
    '25.8.3 9:52 AM (117.111.xxx.200)

    위에 부모가 정상인가요??? 미쳤네요

  • 3. 윗님은
    '25.8.3 9:52 AM (180.75.xxx.35)

    직접나서서 동생분 분가시켜주셔야 겠어요.
    동생도 인생살아야지 부모님이 그러면 안되죠.

  • 4. 저희집만
    '25.8.3 9:53 AM (118.235.xxx.26)

    그런것 같죠? 사람이 늙으면 본인 뿐입니다 내 안위가 제일중요해요
    그래서 자식이 죽어도 생각보다 노인들 덜충격 받는다잖아요

  • 5. 윗님
    '25.8.3 9:57 AM (211.36.xxx.241)

    부모님. 와.
    동생분 탈출이 시급하네요.

  • 6.
    '25.8.3 9:57 AM (221.138.xxx.92)

    이래저래 쓰다가 다 지웠어요

    다 필요없고,
    타인 월세준다 생각하고
    서로 임대인 세입자 처럼 지내면 큰 문제 없습니다.

  • 7.
    '25.8.3 10:04 AM (58.140.xxx.182)

    우리동네 할머니 .
    딸이 결혼안하고 학원강사 하는데
    결혼하는거 바라지 않는대요
    본인 모셔야 하니까 .ㅋ
    딸이 번돈으로 살아요

  • 8. ㅇㅇ
    '25.8.3 10:05 AM (36.38.xxx.45) - 삭제된댓글

    가능한한 터치 안 하면서 살 면 되요.
    저는 우리 애가 지 방에서 '엄마'하면서
    나올 때를 빼고는 우리 애에게 접근 안해요

  • 9.
    '25.8.3 10:08 AM (59.30.xxx.66) - 삭제된댓글

    혼자 직장 다니면 살다가
    퇴직 후에 직장 다니는 서른 넘은 딸과 함께 살아요
    생활비도 받아요.

    아직도 연애도 안하고 결혼 생각이 없어요

    키 인물 직업 다 뭐 빠지는 것이 없으니
    아직은 정신 못차리고
    본인이 공주인줄 알아요

    서로 잘 지내요.
    여행도 다니고…
    언젠가는 결혼하겠지요
    그 때까지만 함께 살려고 생각해요

    저러다가 결혼하고 애 낳으면
    손주를 봐주어야 하니깐
    저도 부지런히 시간될 때까지 멀리 해외 여행 가려고요

  • 10.
    '25.8.3 10:08 A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윗분같은 케이스 알아요
    딸 둘이 아픈 엄마 부양하느라 결혼도 못 하고 연애도 못 하고 90세 돌아가셨는데 너무 엄마를 애틋해해서 놀랐어요
    참 이쁜 자매인데 아깝더라고요

  • 11. ㅇㅇ
    '25.8.3 10:10 AM (36.38.xxx.45)

    가능한한 터치 안 하면서 살 면 되요.
    저는 식사하고 출퇴근하는 시간을 빼고는
    우리 애가 지 방에서 '엄마'하면서
    나올 때를 빼고는 우리 애에게 접근 안해요

  • 12. ㅁㅁ
    '25.8.3 10:1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사십줄 두놈 다 보아하니 비혼주의인데
    따로도 함께도 잘되면 별 문제 없어요

    잘해주는걸 당연으로 여기지않고 일단 애들이 싸가지가 있어서
    뭣이 부딪칠 일이없어요

  • 13. 실제로
    '25.8.3 10:19 AM (218.154.xxx.161)

    마흔 넘은 제 지인도 그래요.
    외출해도 사사건건 어머니 전화.
    병원이나 다른 외출에 미혼자녀가 모시고 다니니 이제는 결혼 안 했으면 하고 본인들이 이래저래 편하니깐 결혼해도 집근처에 살라고 그런다고..
    사실 형제들도 부모랑 같이 사는 형제 있으면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나몰라라하기도 한답니다.

  • 14. 60대 되어서야
    '25.8.3 10:21 AM (220.121.xxx.83) - 삭제된댓글

    요즘도 부모와 평생 같이 살다 독립도, 연애도 못 해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분이 몇 있어요.
    자식들이 나이가 40넘어가니...못 나가더라고요.
    직장 다니면서 편해서, 또는 직장 없이 넉넉한 부모밑에 캥거루 족하다 타이밍을 놓치는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부모 간병까지 하게 되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소 혼자가 됩니다. 그땐 이미 60~70대. 너무 늦은 거죠.

    특히 어머니 쪽에서 자식을 붙잡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형제들이 있어도 “네가 혼자니까” 하면서 책임을 떠넘기고, 결국 혼자 희생하게 되는 거죠.
    아마 이런 상황인 사람들, 여기 회원들 중에서도 많을 거 같아요.
    결혼하라고 떠 밀다 나중에는 결혼 하고 떠나면 어떡하나 하며 방해하는 부모들.
    자식이나 부모나
    혹시 지금 그런 상황이라면, 서로 너무 늦기 전에 과감하게 독립!!!하라고 언질을 주면
    특히 부모쪽에서 쉬쉬하며 아무말 말라고 합니다.
    정말 놀랬어요.
    자식들 앞날보다 자기들 보호자나 집사로 남아있기를 바라더군요.

  • 15. 저는
    '25.8.3 10:32 AM (211.229.xxx.27)

    결혼전까지 건넌방 낯익은 처자 하나 사는구나..라고 생각해요.
    기대치없고 같이 사는동안 부지런히 저축하고 적당히 놀기도 하라고 합니다.
    생활비는 됐다고 했어요.(아직 남편은 현직이고 부모가 젊은편입니다)
    집안일은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아이가 도와주는편이구요 저녁약속, 식사약속 서로 미리미리 얘기해요.
    빈말안하고 서로 조심하는편이라 잘 지내는거 같아요.
    성향은 저랑 완전 반대인데 그래서인지 서로 간섭없어요.
    좀 섭섭하거나 할 얘기있으면 그때그때 얘기하는편입니다.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 16. ...
    '25.8.3 10:33 AM (39.7.xxx.237)

    가장 큰 건 역시 돈 아닐까요?
    자식이 부모집에 살면서 생활비 안 내거나, 부모가 자식이 버는 돈으로만 사는게 문제죠

    그 밖에 서로 휴식시간때 뭐든 함께 하려고 하지 않기
    40대 미혼중에 휴일에 부모님 모시고 다니느라 본인 여가시간 없는 사람 많더라고요

  • 17. ...
    '25.8.3 10:34 AM (180.83.xxx.74)

    부모들이 은근 자식들 발목을 잡더라고요

  • 18. .........
    '25.8.3 10:37 AM (106.101.xxx.146)

    첫댓글 여동생은 부모가 노후로 생각하네요??헐

  • 19. 우리는
    '25.8.3 10:38 AM (68.98.xxx.132)

    어디가냐 언제 오냐 안 물어요.
    어릴때부터 방에 들어갈땐 노크 .
    성장 후, 가능한 안 들어가는데
    들어갈 일 있으면 들어가도 되나 물어보고 문 열어요.
    밥먹을때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안 합니다.
    얼마 버는지 모릅니다. 서로 말 안합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지불은 n 분의 1 합니다.
    서로 연락은 생존만을 확인하는 정도.
    강제 동원 안합니다.

    그래서 매우 친합니다.

  • 20. 깊이 알면
    '25.8.3 10:39 AM (27.167.xxx.145)

    부모가 잡고 있는 경우도 제법 많아요...
    집집이 사정이 있겠죠.

  • 21.
    '25.8.3 10:49 A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주변 30대와 60대 부모의 관계가 낯설어요.
    타지 살아도 매일 통화, 부모는 자식들 일상과 일정을 모두 알고 있음. 하루 연락 안하면 서운해 함. 한달 한번은 본가 방문, 같이 살면 취미, 친구관계까지 조언. 그러면서도 자식 컨디션, 눈치 봄. 30대 자식 매일 도시락 싸면서 행복해함. 그러면서 자식 연애 걱정.
    저는 40대인데 부모랑 관계가 우리때 초중딩 수준으로 밀착돼 있고 대부분 부모가 자식을 못놔요. 자식들은 은근 불만이지만 부모가 벗어날 생각은 못하고요.

  • 22.
    '25.8.3 10:50 A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주변 30대와 60대 부모의 관계가 낯설어요.
    타지 살아도 매일 통화, 부모는 자식들 일상과 일정을 모두 알고 있음. 하루 연락 안하면 서운해 함. 한달 한번은 본가 방문, 같이 살면 취미, 친구관계까지 조언. 그러면서도 자식 컨디션, 눈치 봄. 30대 자식 매일 도시락 싸면서 행복해함. 그러면서 자식 연애 걱정.
    저는 40대인데 부모랑 관계가 우리때 초중딩 수준으로 밀착돼 있고 대부분 부모가 자식을 못놔요. 자식들은 은근 불만이지만 벗어날 생각은 못하고요.

  • 23. ..
    '25.8.3 10:51 AM (121.134.xxx.22)

    타인 월세준다 생각하고
    서로 임대인 세입자 처럼 지내면 큰 문제 없습니다.22222

    아이들이 참 이기적이예요
    부모가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많더라구요
    슬프지만 세입자라고 생각하며 건조하게 살아야겠어요

  • 24. ㅁㅁ
    '25.8.3 11:0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런글엔 본인 현재진행형인분들만 썻으면

    그 놈의 카더라
    부모가 발목을 잡네 마네

  • 25. ...
    '25.8.3 11:10 AM (58.226.xxx.2)

    제 사촌도 처음에는 결혼 안하고 독립도 안한다고 구박 받더니
    이젠 독립한다고 할까봐 다들 걔 눈치 보더라구요.
    몇년 전에 독립한다고 집 알아보러 다닌다고 하더니
    부모가 살던 집 증여해주고 연금 들어줘서 그냥 같이 살아요.
    다른 형제들도 걔가 결혼안하고 계속 부모 모셨으면 하는 마음인지
    자기들은 필요 없다고 재산 다 주라고 하고요.

  • 26. 그니까
    '25.8.3 11:32 AM (218.147.xxx.180)

    나갈수 있을때 나가야되는거 같아요
    저도 그닥 독립적이지 않고 겁도많아 엄마가 해주는거먹으며 암것도 안해보고 컸는데 만약집이 서울이라 계속 같이 살았으면 망했을거같아요
    어쩌다 대학부터 기숙사 자취하다가 직장생활까지하느라
    사실 사회생활 매너나 멘탈 다스리는법은 새로 배운거같아요
    20대가 진짜 제일 독립심 쩔어 다 혼자한다 난리부르스였던 시기 ;; 근데 주위를보니 30대정도까진 부모도 같이살기 힘들다 결혼해라 선봐라 팔공산에 기도간다 하시다가 어느새 한분 아프시고 뭐하고 그러면 그 집에 있는 자식이 다시 아이가 되는지 끼고 챙기고 그러면서 일상을 의존하면서 덜컥 얘 없으면 어쩌지? 결혼해도 별거없는데 저러고 살면 좋겠다가 되더라구요 주변가족들도 그쯤되면 자기 입시생 아이정도 애들챙기랴 기운도 없고 걍 걔가 쭉 살았으면 좋겠다싶거든요

    양자간 적당히가 안되서 어떻게든 죽이되든 밥이되든 한번씩은 독립해봐야되는거 같아요

  • 27. ....
    '25.8.3 12:19 PM (211.195.xxx.129) - 삭제된댓글

    형제들도 부모랑 같이 사는 형제 있으면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나몰라라하기도 한답니다.2222


    흔해요

  • 28. 캥거루족들
    '25.8.3 12:48 PM (223.38.xxx.252)

    요즘은 캥거루족들이 더 많죠
    2030 안정적 직장에 취업도 힘들어지고
    독립하기엔 경제적으로 부족하니까요

    30 넘으면 자녀도 제대로 안정적 직장에 취업해서
    독립하는게 바람직하죠
    자녀가 독립할 능력도 없으면 부모한테 얹혀사는
    캥거루족 되는 거죠

  • 29. 미혼 친구가
    '25.8.3 3:21 PM (220.65.xxx.99)

    독립해살다 10년전 합가했는데
    돌아가실때까지 함께 살 생각하더군요
    형제들도 당연시

  • 30. 오은영 스테이
    '25.8.3 11:32 PM (58.234.xxx.182)

    외동딸41세.고구마현숙님 닮고 성격도 엄청좋아보이는 출판사근무.홀엄마가 딸이 연애도 못하게 필사적으로 방어.촬영하는게1박2일인데
    갑자기 촬영하는 절까지 직접 찾아오심.
    딸이 만약!!!결혼한다면 과연 딸이 나를 버릴까?안 버릴것 같다며 끝까지 같이
    살거라 함.사실 속마음은 결혼도 안하길 바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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