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린 남자아이들 다 잘 살아나가죠...???

아아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5-08-02 19:28:39

어릴때부터 눈물많고

 공감능력이 높다못해

늘 모든것에 마음을 주느라 자기 앞가림도 못할때도 많았고요 책이나 영화같은거 보고 울기도 많이울고

누구랑 만나서 재밌게놀고 마음통하면 헤어지는것도 힘들어하고 상대는 까맣게잊었는데 그리워하고-_-

동정심도 많고

온동네 다 도와주고 누군가 무슨일을 당하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자기손해잘보고 

친구도 많고...

사춘기가 지나도 변하지않고 비슷하더라고요

고3인 지금까지도 너무 여려요. 

얼마전에 밥먹다가 이야기나눴는데

종종 자기성격이 너무 힘들대요. 친구들이랑도 이야기나눠봤는데 걍 생긴대루 살으라고 했다고;;

자기도 그냥 외면도 하고 바쁘면 자기 길 가버리기도히고 그러고 싶다고.. 친구나 주변한테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 모질게도 하고싶을때도 있다고하면서요..

동일 상황에서 동생이 시간 낭비 덜하고 자기길 가는 거 보면 가끔 현타온다고; 

 

그래서 제가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고

너도 나중에 사회나가거나 못된사람 만나고 내 그릇 안뺏겨야 살아남는 상황에 놓이면 어느정도 감정 정리되니까 지금은 안그래도 된다고

 

감정적인 부분이 큰 남자아이들 ...

다 앞가림 잘하죠...?

지금은 솔직히 너무너무 미숙한데

군대는 어찌가나...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IP : 211.23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뱅
    '25.8.2 8:27 PM (49.1.xxx.189)

    누가나 자기 삶을 다 잘 살아가요. 대한민국 저 많은 남자들 군대 다 다녀와서 자기 길 다 찾았고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 2. ...
    '25.8.2 8:41 PM (116.123.xxx.155)

    살아가면서 경험도 쌓이고 상처도 받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겪으며 단단해져요. 아르바이트도 여행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선한 성격에 성실함과 근성을 갖추면 더 잘 살아요.
    착한 성품의 장점은 결국은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배우자가 되는 것이더군요. 같은 결들이 모여요.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주세요.

  • 3. ㅇㅇ
    '25.8.2 9:23 PM (124.216.xxx.97)

    Enfj
    ?

  • 4. ..
    '25.8.2 11:36 PM (118.219.xxx.162)

    제 아들 얘긴 줄...
    저도 늘 걱정인데 차라리 삐뚠 거 보단 낫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이 척박한 세상에서 저 여려 터진 애가 어찌 살아갈까 ...진심 걱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881 40대 경단인 분들은 어떤 일 준비하시나요? 7 40대 2025/08/04 2,987
1732880 성형을 너무해서 자기 얼굴이 사라진 사람 7 ..... 2025/08/04 4,765
1732879 잇몸 통증으로 14 .. 2025/08/04 2,854
1732878 현관소리나면 겁먹고 경계하는 쫄보냥이 4 .. 2025/08/04 1,621
1732877 해외여행시 영어 안 통하는 나라에 챗지피티 사용하세요 Ai 2025/08/04 1,298
1732876 목살 김치찜에 두부 넣어도 괜찮을까요? 8 ..... 2025/08/04 1,420
1732875 70대 아버지 정신병원 강제입원 가능할까요? 8 ㅇㅇ 2025/08/04 4,584
1732874 얼굴에 흑자 검버섯 10 우울 2025/08/04 4,072
1732873 이재명 일 잘한다! 9 ㅇㅇ 2025/08/04 2,658
1732872 혹시 어간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4 2025/08/04 4,020
1732871 김치나 깍두기에 고추가루 양념이 너무 많아요 3 김치 2025/08/04 1,226
1732870 손방귀가 성희롱이라고요? 27 세상에 2025/08/04 5,612
1732869 즐겨보던 채널명(해결됐어요) 2 답답해요 2025/08/04 1,457
1732868 노원역 인근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ㄱㄴㄷㄹ 2025/08/04 1,572
1732867 모임에서 대화중에 7 ... 2025/08/04 2,548
1732866 라인댄스 어때요? 3 라인댄스 2025/08/04 2,647
1732865 억센 채소 안먹으면 피부가 좋아지나요? 5 ff 2025/08/04 2,075
1732864 드라이크리닝 하고 옷이 낡고 보풀 생겼어요 3 ㅇㅇ 2025/08/04 1,911
1732863 미국 최연소 검사집이 방송에 나왔는데... 3 ........ 2025/08/04 4,384
1732862 '尹 계엄 정당성 홍보'…국방부, 국방홍보원장 직위해제·수사의뢰.. 4 ... 2025/08/04 2,476
1732861 퍼옴> 노인에게 안락사 권하는 국가. 괜찮겠습니까? 19 기사 2025/08/04 3,984
1732860 이번주 토요일 하루 풀로 자유시간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 10 행복 2025/08/04 1,435
1732859 배달의 민족 마트 배달 어때요?*포장재 덜 쓰는 배달 추천바람 4 .. 2025/08/04 1,378
1732858 다른 집 부모님도 손주 혼내지 마라 하나요? 19 2025/08/04 4,179
1732857 저염식이 안좋나요? 11 2025/08/04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