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린 남자아이들 다 잘 살아나가죠...???

아아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5-08-02 19:28:39

어릴때부터 눈물많고

 공감능력이 높다못해

늘 모든것에 마음을 주느라 자기 앞가림도 못할때도 많았고요 책이나 영화같은거 보고 울기도 많이울고

누구랑 만나서 재밌게놀고 마음통하면 헤어지는것도 힘들어하고 상대는 까맣게잊었는데 그리워하고-_-

동정심도 많고

온동네 다 도와주고 누군가 무슨일을 당하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자기손해잘보고 

친구도 많고...

사춘기가 지나도 변하지않고 비슷하더라고요

고3인 지금까지도 너무 여려요. 

얼마전에 밥먹다가 이야기나눴는데

종종 자기성격이 너무 힘들대요. 친구들이랑도 이야기나눠봤는데 걍 생긴대루 살으라고 했다고;;

자기도 그냥 외면도 하고 바쁘면 자기 길 가버리기도히고 그러고 싶다고.. 친구나 주변한테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 모질게도 하고싶을때도 있다고하면서요..

동일 상황에서 동생이 시간 낭비 덜하고 자기길 가는 거 보면 가끔 현타온다고; 

 

그래서 제가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고

너도 나중에 사회나가거나 못된사람 만나고 내 그릇 안뺏겨야 살아남는 상황에 놓이면 어느정도 감정 정리되니까 지금은 안그래도 된다고

 

감정적인 부분이 큰 남자아이들 ...

다 앞가림 잘하죠...?

지금은 솔직히 너무너무 미숙한데

군대는 어찌가나...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IP : 211.23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뱅
    '25.8.2 8:27 PM (49.1.xxx.189)

    누가나 자기 삶을 다 잘 살아가요. 대한민국 저 많은 남자들 군대 다 다녀와서 자기 길 다 찾았고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 2. ...
    '25.8.2 8:41 PM (116.123.xxx.155)

    살아가면서 경험도 쌓이고 상처도 받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겪으며 단단해져요. 아르바이트도 여행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선한 성격에 성실함과 근성을 갖추면 더 잘 살아요.
    착한 성품의 장점은 결국은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배우자가 되는 것이더군요. 같은 결들이 모여요.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주세요.

  • 3. ㅇㅇ
    '25.8.2 9:23 PM (124.216.xxx.97)

    Enfj
    ?

  • 4. ..
    '25.8.2 11:36 PM (118.219.xxx.162)

    제 아들 얘긴 줄...
    저도 늘 걱정인데 차라리 삐뚠 거 보단 낫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이 척박한 세상에서 저 여려 터진 애가 어찌 살아갈까 ...진심 걱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61 '금거북이' 주고 국가교육위원장..이배용 위원장 압수수색 5 그냥 2025/08/28 2,222
1736160 마트 고양이 흉기범 보셨나요? 3 ㅇㅇ 2025/08/28 2,707
1736159 정성호 소름끼치네요 39 .. 2025/08/28 20,582
1736158 퀘사디아 만들어먹기 넘 쉽네요. 6 oo 2025/08/28 4,302
1736157 기독교는 10 맞는 말 2025/08/28 1,625
1736156 대통령 외교 망치려고 작정한 개독들과 극우 국짐 11 2025/08/28 2,299
1736155 (급질) 장례식장 처음가는데요 10 ㅇㅇ 2025/08/28 2,579
1736154 50대 뱃살두둑한 중년여성..프리다이빙 배워도 되나요? 3 ㄱㄷㄱ 2025/08/28 3,042
1736153 권성동 아들 = 권준우 김앤장 변호사/펌 23 2025/08/28 8,109
1736152 이창동감독님 영화 찍으시네요.. 넷플에 풀리지만. 3 가능한사랑?.. 2025/08/28 2,203
1736151 김건희 고모도 목사에요 6 ㄱㄴ 2025/08/28 2,672
1736150 병원 고소 가능한가요? 3 2025/08/28 2,377
1736149 무릎 수술 회복기간 알려주세요. 5 데이지 2025/08/28 2,070
1736148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 아세요? 19 추억의영화 2025/08/28 5,612
1736147 섹스리스라서 괴롭습니다만 84 ㅎㅎㅎ 2025/08/28 21,506
1736146 유부남의 저녁식사 제안 19 ... 2025/08/28 7,400
1736145 이억원 후보자 10억 주고 산 재건축 아파트 50억 호가 5 대단 2025/08/28 3,525
1736144 중간 관리자로서의 대처 1 상담 2025/08/28 1,459
1736143 기억에 남는 가르침이 있으신가요 4 ㅗㅓㅗㅗㄹ 2025/08/28 1,675
1736142 일반고 생기부가 안좋은게 학생탓인가요? 33 생기부 2025/08/28 3,364
1736141 내년 건강보험료율 7.19%… 직장인 월평균 2235원 더 낸다.. 10 .... 2025/08/28 2,904
1736140 진화적 관점에서 성욕은 좀 퇴화되는게 맞을듯 7 ㅇㅇ 2025/08/28 2,074
1736139 주방 식칼 뭐쓰세요? 12 ... 2025/08/28 2,832
1736138 아나운서하시던 인플루언서분..얼굴시술이 ㅜㅜ 32 . . . .. 2025/08/28 25,138
1736137 65세 파킨슨 진단.. 4 ㅇㅇ 2025/08/28 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