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허허허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25-08-02 13:28:52

오늘 아이랑 뮤지컬을 보러 갔어요.

공연표를 아이랑 성인 한장씩 두장을 끊었고, 끝나는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라 저랑 아이는 공연을 보고, 그 사이에 남편보고 쉬면서 점심먹을 곳을 찾으라고 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공연이라 이촌동 맛집을 찾으라 했고, 공연 중 찾았다고 맛집 리스트업을 해놨는데...

다섯군데를 해놨는데. 모두 이태원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 놓은거에요. 

 

와 그걸 보는데 이사람 또 성의없이 위치 확인도 않고 대충 찾아 놨구나 열이...

 

짜증내니 그럼 니가 찾으라고.. 그럼 이 사람은 오늘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내가 공연 찾고, 얼리버드로 예약하고, 운전하고, 네이버에 이촌동 맛집만 검색해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곳 몇개만 찾으면 되는데 이게 귀찮아서 지가 리스트업 한게 이촌동인지 이태원인지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찾았다고 큰소리. 이런게 지스타일이니 불만이면 다 제가 알아서 하래요. 

 

아이랑 둘이 시간 보냈음 하하호호 즐거웠을텐데 괜히 아빠역할 준다고 같이 나와서 열만 받네요. 

 

 

IP : 118.235.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 1:33 PM (218.39.xxx.136)

    공연도 같이 안볼거면 왜 같이 가신거에요?

  • 2.
    '25.8.2 1:43 PM (211.186.xxx.7)

    직접 하시지 좋은말 하기 힘드네요.

  • 3. 국립극장
    '25.8.2 1:52 PM (219.255.xxx.120)

    용 무대에서 번개맨이 번개파워 쏘고 난리가 났는데 애아빠는 고개 뒤로 젖히고 코골고 잤어요
    그뒤로 셋이 안다녔어요 애는 벌써 고딩이 되었네요

  • 4.
    '25.8.2 1:54 PM (211.109.xxx.17)

    아빠 역할 주려고 했으면 공연부터 같이 보게 하시지…
    아이랑 아빠랑 공연을 보게 하시고
    원글님이 그 시간에 좀 쉬셨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남편은 성의, 생각없는거 맞고요.
    원글님 화 내실만 해요.

  • 5. 어차피
    '25.8.2 1:59 PM (219.255.xxx.120)

    니 맘에 안들거니까.. 그럴수도

  • 6. 응?
    '25.8.2 3:08 PM (210.126.xxx.33)

    저, 남자편만 들 나이대 아닌데요.
    점심 먹을 곳 검색을 남편 시킨 이유가 따로 있나요?
    제 남편이 원글님처럼 뻑하면 저한테 알아보라 지시, 내리고
    제가 브리핑하면 타박이 타박이 말도 못해요.
    초반에는 멋 모르고 당하다가 언젠가부턴 직접 하라고 발 뺍니다.

  • 7. ...
    '25.8.2 4:30 PM (106.101.xxx.158)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태원 가까운데요.
    일부러 이태원 맛집 찾아서도 갈 위치인데
    너무 타박하지 말고 가시지...

  • 8. 원글님이
    '25.8.2 4:45 PM (220.78.xxx.149) - 삭제된댓글

    배고프셨나봅니다..
    저희도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 갔다가 옥수동 가서 저녁먹었는데..멀지않았어요
    내 말 안들은게 괘씸한건가요..이촌동 맛집이 얼마나 되나요 용산이나 이태원이나 한남쪽에 맛집이 더 많겠죠

  • 9. 허허허
    '25.8.2 7:31 PM (121.162.xxx.116)

    남편 공연 들여 보내고 제가 찾거나 푸드코트 대기하려고 했는데 애가 엄마랑 공연보고싶다고 했고, 남편이 푸드코트 기다리는거 싫다고 밖에서 먹자고 해서 그럼 가까운 이촌동에 찾아보라고 한거에요. 애데리고 차끌고 이태원엘 왜가요? 주차헬인 곳이 이태원인데. 이태원 식당 주차도 알아봤냐 했더니 지가 리스트업 한 곳이 이태원인지 이촌동인지 확인도 안한 사람이.. 했겠어요?
    저희는 애 방학맞아 극장용에 공연보러 갔지만 요즘 중앙박물관 주차만 기본 한시간일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96 [이슈]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킬링필드' 부활...목숨 걸고 탈.. 7 제발 2025/08/28 3,313
1735895 바세론 콘스탄틴이 가진자들의 워너비인가요? 5 그놈의손모가.. 2025/08/28 2,080
1735894 친정아빠에게서 전화오는 날 2 2025/08/28 2,813
1735893 농협 인뱅으로 자동이체 거는방법 3 뭐지 2025/08/28 1,099
1735892 이재명 대통령과 가수 김연우 20 닮았 2025/08/28 4,723
1735891 온갖 연애 프로 마니아인데 7 bb 2025/08/28 2,639
1735890 엄마가 명치가 아파 3일째 암것도 못드시는데 9 힘들어요 2025/08/28 2,156
1735889 닌자? 풀무원? 3 에어프라이어.. 2025/08/28 1,362
1735888 젤 병신같은 짓이 강사 떠받들고 시녀짓하는거네요 10 .. 2025/08/28 4,283
1735887 이 시절의 고3 엄마는 뭘 해야 할까요& 마음가짐 13 ㅇㅎㅇㅎ 2025/08/28 2,131
1735886 오만 가전제품 다 쓰는데 유독 에어컨에만 전기요금 걱정하는거 8 2025/08/28 2,385
1735885 은퇴후 국민연금 임의가입 못해서 밀린거 추납이 나은가요 10 어려워 2025/08/28 3,292
1735884 제가 블로그에 쓴 일기를 누가 유튜브로 만들고 있어요 9 블로그 2025/08/28 4,113
1735883 집보러 다니는데 3 신기 2025/08/28 2,690
1735882 장동혁과 악수 안함 8 내가 정청래.. 2025/08/28 3,355
1735881 20대아들 정장브랜드 어디가야하나요? 8 면접 2025/08/28 1,503
1735880 이제는 정말 부동산 시장이 월세화 되나 봐요 8 .. 2025/08/28 3,439
1735879 검찰개혁 심상치 않은 상황 같습니다 19 .. 2025/08/28 3,687
1735878 취청오이로 오이지 가능해요? 1 궁금 2025/08/28 1,108
1735877 “에어컨 안 켜고 산다”…펄펄 끓는 폭염에 인기 끈 ‘북향 집’.. 49 2025/08/28 24,920
1735876 한 몇일 내 루틴이 무너지니 6 2025/08/28 2,308
1735875 도미노피자 메뉴추천좀해주세요 N 2025/08/28 1,134
1735874 동네엄마 손절깨톡차단하면 1 iasdfz.. 2025/08/28 2,552
1735873 개인적으로 맥심, 카누 중에 뭐가 맛있나요? 5 .. 2025/08/28 1,703
1735872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가르쳐준다는 7 ㅇㅇ 2025/08/28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