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든게 성의없는 남편

허허허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25-08-02 13:28:52

오늘 아이랑 뮤지컬을 보러 갔어요.

공연표를 아이랑 성인 한장씩 두장을 끊었고, 끝나는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라 저랑 아이는 공연을 보고, 그 사이에 남편보고 쉬면서 점심먹을 곳을 찾으라고 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공연이라 이촌동 맛집을 찾으라 했고, 공연 중 찾았다고 맛집 리스트업을 해놨는데...

다섯군데를 해놨는데. 모두 이태원에 있는 식당들을 찾아 놓은거에요. 

 

와 그걸 보는데 이사람 또 성의없이 위치 확인도 않고 대충 찾아 놨구나 열이...

 

짜증내니 그럼 니가 찾으라고.. 그럼 이 사람은 오늘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내가 공연 찾고, 얼리버드로 예약하고, 운전하고, 네이버에 이촌동 맛집만 검색해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곳 몇개만 찾으면 되는데 이게 귀찮아서 지가 리스트업 한게 이촌동인지 이태원인지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찾았다고 큰소리. 이런게 지스타일이니 불만이면 다 제가 알아서 하래요. 

 

아이랑 둘이 시간 보냈음 하하호호 즐거웠을텐데 괜히 아빠역할 준다고 같이 나와서 열만 받네요. 

 

 

IP : 118.235.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 1:33 PM (218.39.xxx.136)

    공연도 같이 안볼거면 왜 같이 가신거에요?

  • 2.
    '25.8.2 1:43 PM (211.186.xxx.7)

    직접 하시지 좋은말 하기 힘드네요.

  • 3. 국립극장
    '25.8.2 1:52 PM (219.255.xxx.120)

    용 무대에서 번개맨이 번개파워 쏘고 난리가 났는데 애아빠는 고개 뒤로 젖히고 코골고 잤어요
    그뒤로 셋이 안다녔어요 애는 벌써 고딩이 되었네요

  • 4.
    '25.8.2 1:54 PM (211.109.xxx.17)

    아빠 역할 주려고 했으면 공연부터 같이 보게 하시지…
    아이랑 아빠랑 공연을 보게 하시고
    원글님이 그 시간에 좀 쉬셨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남편은 성의, 생각없는거 맞고요.
    원글님 화 내실만 해요.

  • 5. 어차피
    '25.8.2 1:59 PM (219.255.xxx.120)

    니 맘에 안들거니까.. 그럴수도

  • 6. 응?
    '25.8.2 3:08 PM (210.126.xxx.33)

    저, 남자편만 들 나이대 아닌데요.
    점심 먹을 곳 검색을 남편 시킨 이유가 따로 있나요?
    제 남편이 원글님처럼 뻑하면 저한테 알아보라 지시, 내리고
    제가 브리핑하면 타박이 타박이 말도 못해요.
    초반에는 멋 모르고 당하다가 언젠가부턴 직접 하라고 발 뺍니다.

  • 7. ...
    '25.8.2 4:30 PM (106.101.xxx.158)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태원 가까운데요.
    일부러 이태원 맛집 찾아서도 갈 위치인데
    너무 타박하지 말고 가시지...

  • 8. 원글님이
    '25.8.2 4:45 PM (220.78.xxx.149) - 삭제된댓글

    배고프셨나봅니다..
    저희도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 갔다가 옥수동 가서 저녁먹었는데..멀지않았어요
    내 말 안들은게 괘씸한건가요..이촌동 맛집이 얼마나 되나요 용산이나 이태원이나 한남쪽에 맛집이 더 많겠죠

  • 9. 허허허
    '25.8.2 7:31 PM (121.162.xxx.116)

    남편 공연 들여 보내고 제가 찾거나 푸드코트 대기하려고 했는데 애가 엄마랑 공연보고싶다고 했고, 남편이 푸드코트 기다리는거 싫다고 밖에서 먹자고 해서 그럼 가까운 이촌동에 찾아보라고 한거에요. 애데리고 차끌고 이태원엘 왜가요? 주차헬인 곳이 이태원인데. 이태원 식당 주차도 알아봤냐 했더니 지가 리스트업 한 곳이 이태원인지 이촌동인지 확인도 안한 사람이.. 했겠어요?
    저희는 애 방학맞아 극장용에 공연보러 갔지만 요즘 중앙박물관 주차만 기본 한시간일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82 김일병 사망 당시 현장 지휘관은 차에 남아 '게임' 6 우리의미래 2025/08/05 3,997
1735881 넷플릭스 드라마 10 넷플릭스 2025/08/05 6,142
1735880 이야밤에 짜파게티 먹고싶어요 ㅜㅜ 8 ........ 2025/08/05 1,866
1735879 부모와 손절하신분 어떤 맘으로 사시는지.. 15 ㅣㅣ 2025/08/05 5,408
1735878 올해 미스코리아  16 ........ 2025/08/05 7,386
1735877 이마보톡스나 무턱필러요 4 ... 2025/08/05 2,234
1735876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25 사면복권하라.. 2025/08/05 1,962
1735875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9 ... 2025/08/05 2,537
1735874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5 버닝썬 2025/08/05 2,188
1735873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7 asdfgg.. 2025/08/05 4,912
1735872 갱년기 등뜨거움 12 ㄱㄴ 2025/08/05 4,616
1735871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4 김사부 2025/08/05 1,666
1735870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8 2025/08/05 3,724
1735869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4 2025/08/05 2,616
1735868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27 2025/08/05 5,843
1735867 퇴사 1달 남았어요 7 ㅇㅇ 2025/08/05 3,049
1735866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5 JTBC 2025/08/05 4,271
1735865 영혼이나 귀신을 보시는 분 계세요? 17 이름이 2025/08/05 5,328
1735864 82에서 문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10 ㅇㅇ 2025/08/05 1,976
1735863 싸고 좋은 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3 지나다 2025/08/05 3,344
1735862 복숭아 지금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 바닐라향 2025/08/05 2,489
1735861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28 두부야 2025/08/05 12,242
1735860 저희 엄마 저한테 손절 당했는데 생각이 11 어휴 2025/08/05 5,569
1735859 어제보다 더 덥나요? 7 여여 2025/08/05 2,993
1735858 경기남부 ㅠ 저만덥나요? 3 2025/08/0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