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이 차려준 밥

그냥 조회수 : 4,051
작성일 : 2025-08-02 08:06:41

밥이 먹고 싶어요.

국물에 말아서 먹고 싶어요.

근데 딱히 어떤 국이다 하고 땡기는 건 없어요.

 

그냥 나 아닌 누군가가

나를 위해 밥, 국, 반찬 해서 차려준 밥이 먹고 싶나봐요.

IP : 210.126.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 8:08 AM (39.7.xxx.154)

    저도 이 한여름에 뜨끈한 국이 먹고 싶은데
    내가 하긴 싫고 해줄 사람도 없으니
    순대국 집가서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 2. 저도요...
    '25.8.2 8:17 AM (211.234.xxx.194)

    어릴때부터 남의 밥은 많이 차려줬는데
    정작 제게 밥을 차려주는 사람은 없네요.

    별수 없이....식당 갑니다.

  • 3. 깨끗한
    '25.8.2 8:17 AM (1.236.xxx.114)

    곰탕집가서 고기듬뿍시켜서 깍두기 얹어드세요
    배부르면 마음의 허기도 채워져요

  • 4. ...
    '25.8.2 8:20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제가 요새 사 먹는국인데요
    몸국..간편하게 밥 말아먹기 좋아요.
    고향거라 더 맛있는건가 몰라요

  • 5.
    '25.8.2 8:4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민생카드 들고 식당으로 가보세요

  • 6. 저는
    '25.8.2 8:46 AM (124.49.xxx.205)

    한식당가서 드세요. 저도 집밥 그리울 때 가끔 사먹는 집이 있어요. 맛은 평범하지만 이 나이에도 엄마같고 이모같은 할머니 집밥이 그리워서 추억으로 가끔 갑니다

  • 7. 그냥
    '25.8.2 8:57 AM (210.126.xxx.33)

    꾸역꾸역 일어나서 압력솥에 밥해서 저어놓고
    냉동실 뒤져서 도가니탕이랑 순대국밥 한 봉지씩
    꺼내서 찬물에 담궈놓고 들어왔어요.

    딱히 저런 국물이 먹고 싶진 않지만
    먹고 싶은 게 떠오르지도 않아서
    이따가 저거라도 먹을까 하고요.

    하나는 내일 먹든지.

    이 더위에 어디 나가느니 굶는 게 나을 열체질이라...

  • 8. .......
    '25.8.2 8:57 AM (125.240.xxx.160)

    남이 차려준 밥도 처음이나 맛나지
    얼마 지나면 탐탁치않대요
    나가서 입맛에 맞는거 사드세요

  • 9. .....
    '25.8.2 9:08 AM (218.147.xxx.4)

    남이 해주는건 먹고 싶고 나가먹는건 열체질이라 굶는게 낫고
    그럼 돈 주고 사람불러서 써야죠 뭐 어쩌겠나요
    징징거리는건지 뭔지

  • 10. 맛집개발
    '25.8.2 9:08 AM (218.48.xxx.143)

    내입맛이 맞는 맛집을 미리미리 개발해놓으세요.
    배민, 쿠팡잇츠,여기요 배달 다~ 되는 세상인데.
    엄마가 차려준 집밥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요즘처럼 덥고 지칠땐 맛난국밥 사먹고 기운내세요.
    저는 샌드위치 재료 사놓은걸로 휘리릭 샌드위치 만들고 커피내려 아이스라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11. 그게
    '25.8.2 9:20 AM (70.106.xxx.95)

    나이들면 내가 밥차려줘야 할 사람만 많제
    내 밥 주는 사람 없어요
    식당가서 사먹는수밖에

  • 12. dd
    '25.8.2 9:33 AM (51.159.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마음이 많이 지치고 외로울 때
    집밥(내가 만들 거 말고 ㅎㅎ) 먹고싶단 생각 들 때 있어요.

  • 13. dd
    '25.8.2 9:35 AM (51.159.xxx.192) - 삭제된댓글

    저도 마음이 많이 지치고 외로울 때
    집밥(내가 만든 거 말고 ㅎㅎ) 먹고싶단 생각 들 때 있어요.
    유일하게 떠오르는 ㅡ 먹을 가능성 있는 ㅡ 남이 해준 집밥이 할머니 밥상인데
    돌아가셔서 이젠 가능성마저도 없구.

  • 14. 끄덕
    '25.8.2 10:07 AM (211.36.xxx.241)

    징징거리면 어때요. 늘 그러는 거 아니라면.
    죽어야 끝나는 밥하기. 운좋으면(=돈이라도 많으면)좋은 실버타운 가서 남이 해주는 밥 먹고 말년을 보낼 수 있겠죠.
    지금은 그냥, 너무 지겹고 지칠 땐 최소한으로 준비해서 먹어요. 저는 (운좋게 저 혼자라면) 흰 쌀밥해서 조미김에 싸 먹거나, 체다치즈에 비벼서 몇숟갈 뜨거나 하기도 해요. 그래도 꿀맛^^ 거기에 에스프레소 내려서 아이스라떼로 마무리?^^
    힘내서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보아요.

  • 15. 그냥
    '25.8.2 10:16 AM (210.126.xxx.33)

    댓글 달아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한 명 빼고)
    복 받으세요^^

    저는 도가니탕 뎁혀 밥 말아서 오이지 무침, 배추김치랑
    한 끼 떼웠고 따뜻한 댓글 보니 힘도 납니다.

  • 16. 하여튼간에
    '25.8.2 10:35 AM (183.109.xxx.106)

    말뽄새 이상하고 비틀어진 ## 꼭 있어요
    저딴 댓글 뭐하러 맨날 달고 다니는지

  • 17. 쓸개코
    '25.8.2 10:46 AM (175.194.xxx.121)

    징징거리는지 모르겠는데..
    맛의 완성도를 떠나.. 남이 나를 위해 차려준 밥 먹고싶을때 있죠.
    그게 무슨일 없어도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 18. 다들
    '25.8.2 11:03 AM (218.147.xxx.180)

    엄마가 필요할때가 있는거같아요
    저도 제가 아픈데도 제밥은 커녕 고3 중3 밥차리기도
    바쁘네요 가만히 있으면 밥먹어라~ 하던 때가 가물가물하고
    그래도 내가 받았으니 아이에게 하긴 하는데 힘들어요 ㅠ

  • 19. 배달
    '25.8.2 12:00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평소에 배민에 이집저집 보세요
    그러면 음식 제대로 하는 집이 보입니다
    밥 하기 싫을때 한번 시키세요
    너무 좋은세상이잖아요
    돈만 있음 내가 먹고 싶은거 다 가져다주니

    저는 배달 잘 안하는대 식당 메뉴는 구경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775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11 다 불어라 2025/08/09 4,572
1738774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10 노후 2025/08/09 3,727
1738773 유현준 건축가가 14 들어보신적 .. 2025/08/09 7,517
1738772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30 엄마 2025/08/09 6,955
1738771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14 50중반 2025/08/09 2,487
1738770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7 출처 - 민.. 2025/08/09 889
1738769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9 .. 2025/08/09 2,479
1738768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5 이십얼마 2025/08/09 1,728
1738767 조용히 진행중인 문체부의 내란. jpg 3 2025/08/09 4,263
1738766 피서와 피한 동시 만족하는 해외도시? 16 ㅇㅇ 2025/08/09 2,557
1738765 반곱슬이신 분! 뿌리 쪽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데기 추천해주세.. 5 원글 2025/08/09 2,026
1738764 북한군, 대남 확성기 철거 시작…대북 확성기 철거 4일 만에 호.. 8 o o 2025/08/09 2,138
1738763 대통령이 산재 직접 챙기는 것에 대한 소소한 의견 7 음~ 2025/08/09 1,825
1738762 옆에 할머니가 제 샤워 물을 자꾸 끄네요 -커뮤니티 사우나 9 2025/08/09 5,900
1738761 뮤지컬 위키드 블루스퀘어는 어느 자리를 예약해야? 2 ㅇㅇ 2025/08/09 1,369
1738760 아들들의 성향은 엄마 판박이인가요? 7 .. 2025/08/09 3,040
1738759 군산 이성당 빵 38 ㅇㅇ 2025/08/09 7,002
1738758 온라인 의류 구매후 반품 2 2025/08/09 1,664
1738757 하품할때 콧잔등 코끼리주름 6 ㄱㄱㄱ 2025/08/09 1,378
1738756 나이드신 분들 홈쇼핑 엄청 사시네요 13 oo 2025/08/09 5,893
1738755 피트니스대회 3 뜻대로 2025/08/09 1,404
1738754 충격적인 윤미향 사건 결과 28 o o 2025/08/09 6,070
1738753 수원 스타필드 갔더니 애완견 천지 12 변함 2025/08/09 4,169
1738752 1분 초과한 주차요금 내고나니 속이 쓰리네요 15 2025/08/09 3,566
1738751 50대 중반에 또 직업찾기 15 공원 2025/08/09 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