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은요

운동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25-07-31 11:01:30

움직이는거에요

비가 엄청나게 오면 상류의 쓰레기 ,고인것들

한꺼번에 쏟아져 흘러내려가듯이

신체의 심박수가 올라가면 비가 강해진거라

생각하세요

그러면 혈류가 빠르게 거세게 흘러서

찌꺼기들을 처리하기때문에

피가 맑아지고 

피가 맑고 깨끗해지면 잘돌고 몸의

아픈곳에 제때 도달하기때문에

건강해지는거에요

각자 신체조건과 리듬 에 맞춰 운동하세요

유전적으로 근육생성이 잘안되는 체질들은

근력운동이 독이 될수있어요

그러니 몸이 지쳐도 다음날 아니면 72시간안에

회복이된다면 몸에 맞는 운동이에요

일반적인 사람들에 맞춰진 체육활동에 대한 기사나

유투브를 무조건 신뢰해서

따라하지마시고

몸의 소리를 잘 들으면서 하시길

꼭꼭꼭 

당부드립니다

거북이가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천수를 못누립니다 

토끼가 느릿느릿 기어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갸도 제명을 못살겁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고유의 리듬과템포를

거스리지말고 남이사 뭐라하든말든

나의 몸의 소리에 귀기울이세요

IP : 125.136.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31 11:08 AM (211.210.xxx.96)

    에구구 느리지만 움직이러 갑니다 ㅠ

  • 2.
    '25.7.31 11:35 AM (1.235.xxx.154)

    맞는 말씀
    자기몸에 맞는거 찾아가려는 그 과정도 험난해요

  • 3. ㅇㅇㅇ
    '25.7.31 11:36 AM (119.67.xxx.6)

    저는 사람들이 계단오르기 한다고 해도 에고 힘들겠다
    여름엔 더워서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만 했더랬어요
    그런데 러닝머신에서 걷는 게 너무 지루해서 계단오르기를 시작했는데
    세상에 22층 한 번 오르는 데 7분 정도 걸리는데
    이걸 두 번 하면 복근이 단단해지고 저녁에 좀 먹고 자도
    체중도 늘지 않고 허리둘레도 빠져 있고 일석몇조네요
    시간도 금방 후딱 지나가고 운동한 보람이 바로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유산소와 근력이 동시에 짧은 시간에 되는 효과라 계속 해보려고요

  • 4. 00
    '25.7.31 12:12 PM (1.237.xxx.82)

    옳은 말씀입니다.
    제 몸에 맞지 않는 유튜브 따라 했다가
    더 안 좋아졌던 경험 있어요.
    조급해 하지 말고 조금씩 무리하지 않게
    늘려가야 좋더라구요.

  • 5. 우와
    '25.7.31 12:16 PM (218.52.xxx.251)

    원글님 글 너무 와 닿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20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19 내땅이내땅이.. 2025/07/31 6,296
1737419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4 두부 2025/07/31 2,887
1737418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12 ㅜㅜ 2025/07/31 3,058
1737417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9 ... 2025/07/31 888
1737416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2025/07/31 1,037
1737415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2025/07/31 2,476
1737414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44 속보 2025/07/31 3,831
1737413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35 Ss 2025/07/31 22,886
1737412 주식 참 어렵네요 8 주식 2025/07/31 3,166
1737411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53 .... 2025/07/31 4,534
1737410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4 매실 2025/07/31 1,423
1737409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24 콩콩이 2025/07/31 2,281
1737408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9 음.. 2025/07/31 2,203
1737407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2025/07/31 949
1737406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2025/07/31 1,041
1737405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7 셋째 2025/07/31 2,507
1737404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14 ㅇㅇ 2025/07/31 2,220
1737403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6 내시경 2025/07/31 2,031
1737402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2025/07/31 2,020
1737401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8 미침 2025/07/31 1,904
1737400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8 곧감옥갈ㄴ 2025/07/31 2,768
1737399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2025/07/31 1,427
1737398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6 ... 2025/07/31 2,508
1737397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6 콩콩팥팥 2025/07/31 6,718
1737396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25 ㅇㅇ 2025/07/31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