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유리지 조회수 : 4,589
작성일 : 2025-07-29 10:23:49

재수하는 애는 학원비 내느라 부모 허리가 휘는데 탱자탱자

대학생 애는 노느라 바쁘고

 

부모 힘든 거 보고 있고 부모 힘들다고 평상 시 처럼 하면 견딜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참다참다 아침부터 잔소리 큰소리 앓는 소리 다 냈어요. 

그제서야 한놈 얼른 학원 가고

그졔서야 한놈 얼른 알바 찾네요.

 

부모가 스트레스 안 주니까 빨대 꼽고 영원히 기생생활 계획해서 제가 지난 주 다리를 삐어서 절면서 일하러 다니는 거 보고도 아무 생각 없냐고 화를 냈네요. 

 

진짜 내버려두면 잉여인간 될 것 같아요.

재수도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시켰어요.

간간히 형편이나 상황은 대화로 이야기 했고 눈으로도 보면서도 눈 질끔 감고 자기 일 아니니 부모야 힘들어도 난 몰라인지...

재벌집도 아닌데 성인들이 저리도 양심이 없을까요?

 

IP : 39.7.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7.29 10:27 AM (70.106.xxx.95)

    어릴때 친정엄마 악다구니 하소연이 하도 지겨워서 애들한텐
    안그래야지 했는데 어느순간 저도 엄마랑 똑같이 하고있더라구요
    자라는 내내 돈없다는 엄마 잔소리 하소연 신세한탄 듣던 기억이 너무 싫어서
    내 애들한텐 절대 힘든내색 안하고 다 들어주고
    부족한거 없게 하니까 애들이 너무 도가 지나칠때가 있어요.
    뭐든 중간이 어려운거 같아요

  • 2. ......
    '25.7.29 10:27 AM (222.99.xxx.83)

    아이들은 못느끼는거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닐겁니다.
    살던대로 살게되지 현실자각을 하는게 하루아침에 되나요.

  • 3. 에구
    '25.7.29 10:28 AM (118.235.xxx.67)

    어느집이나 아이들 부머 힘든 거 몰라요.
    참다가 이야기하면 그걸 더 싫어해요.
    자식은 원래 그런 존재

  • 4. ..
    '25.7.29 10:29 AM (182.19.xxx.142)

    그래서 서양인들이 일찍 독립시키나봐요.

  • 5. ,,,,,
    '25.7.29 10:30 AM (110.13.xxx.200)

    그러게요. 독립해야 세상사는것도 알고 거저되는거 없다는것도 알고
    서로 관계가 나아질듯...
    저도 너무 애들이 철없어서 요즘 현타오는중이에요.

  • 6. 정말 잉여
    '25.7.29 10:31 AM (112.167.xxx.92)

    자식이 잇더라구요 애비란놈은 백수에 애미 혼자 생계에 고생고생하는거 뻔히 보면서 4수를 한 놈이 있으니 것도 괜찮은 대학도 아니고 지잡대를 4수 결국 4수도 실패하고 집구석 방하나 또아리틀고 히키코모리로 40놈도록 부모 뜯어먹는 자식놈이 있다는게 소름

    더 소름은 첫째놈이 그꼴이니 둘째놈도 똑같이 답습했다는거 이런 막장 집구석이 흔하진 않겠으나 하필이면 줄줄히 그런놈들을 자식으로 둔 그엄마도 차암

  • 7. 저도
    '25.7.29 10:33 AM (175.115.xxx.131)

    그렇다고 느껴요.그 본보기가 우리 시누인데..
    이제 곧 환갑이 코앞인데..아직도 늙은시모한테 기생해서 살아요.돈 한달도 못벌어봤어요 평생..
    시모가 키우면서 훈육을 안하고 키워서 딱 봐도 정상이 아니예요.사회성도 없고 현실감각은 제로..친구는 아예없고 그나마 교회다녀서 지역식구들하고 예배보는 정도만 인간관계해요.어머니 돌아가시면 저희부부가 돌봐야되요ㅠ
    장애인 비스무리하게 되네요 늙을수록

  • 8. ..
    '25.7.29 10:36 AM (211.208.xxx.199)

    우린 그 나이에 엄마 속 알았나요?
    알았으면 애어른이죠.
    그러려니 합니다.

  • 9. 저는
    '25.7.29 10:38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알았답니다.

  • 10. 009
    '25.7.29 10:38 A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

    애들은 몰라요
    나이들면 알거에요
    언니들 철이늦게든대요

  • 11. 저는
    '25.7.29 10:39 A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알았답니다. 절벽으로 안 미니까 안 날아가네요.

  • 12. 제가
    '25.7.29 10:39 AM (1.248.xxx.188)

    일하고샆다가도 졸업후 기본적인 구직활동도 안하는 자식보고 맘접었어요.
    제가 나가벌면 지가 먹고쓰는게 당연하다 여길거 같아서..
    대신 아껴써라 잔소리하고 외식이나 가족함께하는 외출조 줄였어요.

  • 13. 저는
    '25.7.29 10:39 AM (39.7.xxx.211)

    저는 일찍 알았답니다. 절벽으로 안 미니까 안 날아가네요.
    그러려니 하는 집은 넉넉하니 내버려둬도 되겠죠.

  • 14. ...
    '25.7.29 10:40 AM (121.65.xxx.29)

    왜 몰라요.
    저도 일찍 철든 케이스였음.
    애들이 20살이 넘었음 최소 눈치라도 있어야죠.
    애미가 다친 발을 절면서 일나가면 최소한 열심히 하려는 척이라도 하는 성의를 보여야함.

  • 15. ㅇㅇ
    '25.7.29 10:48 AM (223.38.xxx.245)

    우린 그 나이에 엄마 속 알았나요?
    알았으면 애어른이죠.
    그러려니 합니다.222

  • 16. 생각해 보면
    '25.7.29 10:49 AM (220.78.xxx.44)

    저도 잘 몰랐어요.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서 오픈하지 않는 이상 어찌 아나요?

  • 17. goodfellas
    '25.7.29 10:51 AM (118.235.xxx.128)

    엄마속 모르는 재수생 여기도 있네요 ㅠㅠ
    동생도 고3인데 동생이라도 열심히 해서 이 더위에
    답답한 마음 그나마 버티고 있네요

  • 18. 그게
    '25.7.29 10:51 AM (39.7.xxx.211)

    니가 말 안해서 자식이 모른다고 할까봐 진지하게 다 오픈 했다고 원글에 썼어요. 제가 진지하게 말하면 뭐해요? 자식이 진지하게 안 받아들였는데요.

  • 19. 저도님2222
    '25.7.29 10:54 AM (112.167.xxx.92)

    부모에 기생하는 놈들 특징이 사회성 없고 현실감 제로에 친구 없고 그런데 공짜 돈에만 환장을 하고 그러니 젤 만만한 대상이 부모 형제라 노골적이게 손을 벌려요

    손 벌릴때마다 차 사주면 일한다 사주니 알바 몇달하다 또 백수질 가게 차려주면 열심히 살겠다 차려주면 몇달 하고 보증금까지 다 말아먹고 또 백수질 연애해야하는데 돈 없어 못하니 용돈 달라 돈 주니 성매매업소나 드다들고ㅉ

    그런 놈들을 하나도 아니고 줄줄히 둔 그엄마는 아들이랍시고 한마디 싫은소리도 안하고 그막장잉여 백수놈들 따순 밥을 해주고 방 청소를 해주고 빨래를 해주고 죽을때까지 감정 물질 다 뜯기고 장례식에서 그백수 남편놈과 백수 아들놈들이 뭐래는줄 알아요?

    내 밥은 누가 차려줘 하며 오는 사람 붙잡고 징징거립디다 그거 보면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구나 하고 뒤돌아 나왔어요

  • 20.
    '25.7.29 10:55 AM (121.162.xxx.227)

    잔소리 안하고 키워야지...하고 언성 높인적이 없이 키웠더니

    애들이 빠릿빠릿함이 떨어져요
    자기것 재까재깍 설계해서 진행하는 습관이 덜 듭니다ㅠ

  • 21. ㅇㅈ
    '25.7.29 11:31 AM (125.189.xxx.41)

    참 부모마응이 그렇네요.
    예전 누가
    하위 전교 꼴찌 군 1~20프로도
    거의 학원 다 다닌다고..ㅠㅠ
    그 아이들도 난 대학못가니 학원 안다닐래
    그러지 안잖아요..공부는 하나도 안하면서
    다니는애들 대다수...
    우리애만해도 인문논술로 대학갔지만
    수학 공들여 학원비 대다수 수학에...ㅠㅠ
    힘든집인데도요..그때도 이 시키가 안다닐거라
    안하더라고요...
    어찌보면 사회적 낭비 참 심한데
    정답이...

  • 22. ...
    '25.7.29 2:58 PM (221.163.xxx.49)


    진지하게 다 오픈했는데도
    자식이 진지하게 안받아들인다.....
    원글님 어째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16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ㄷㄷㄷ 18 ..... 2025/07/31 20,646
1736115 넷플,티빙 다 보는데 재밌는 영화가 왜 없을까요? 12 ㅇㅇ 2025/07/31 2,577
1736114 김혜수 언니도 위고비인가요?? 16 ㄴㅁㅁ 2025/07/31 7,726
1736113 목동 이사오실거면 오목교 주복 추천해요 6 목동 2025/07/31 2,530
1736112 1일 1식 건강에 나쁘진 않을까요? 14 1일 1식 2025/07/31 2,771
1736111 압구정 현대 아파트 현재 진행 상황. jpg 19 내땅이내땅이.. 2025/07/31 6,304
1736110 두부에 찌개 국물 쏙쏙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4 두부 2025/07/31 2,900
1736109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12 ㅜㅜ 2025/07/31 3,068
1736108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9 ... 2025/07/31 892
1736107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2025/07/31 1,047
1736106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3 아놔 2025/07/31 2,482
1736105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44 속보 2025/07/31 3,841
1736104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35 Ss 2025/07/31 22,910
1736103 주식 참 어렵네요 8 주식 2025/07/31 3,173
1736102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53 .... 2025/07/31 4,546
1736101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4 매실 2025/07/31 1,432
1736100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24 콩콩이 2025/07/31 2,308
1736099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9 음.. 2025/07/31 2,211
1736098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2025/07/31 954
1736097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2025/07/31 1,048
1736096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7 셋째 2025/07/31 2,512
1736095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14 ㅇㅇ 2025/07/31 2,225
1736094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6 내시경 2025/07/31 2,049
1736093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2025/07/31 2,029
1736092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8 미침 2025/07/31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