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들 클럽 다니나요?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25-07-28 15:53:02

대학생 딸애가 어제 외박을 했어요

말로는 친구들이랑 클럽에 다녀왔다는데,

클럽 위치는 논현동이고요

평소에 같이 클럽 다닐만한 친구는 없어요

술도 못 마시고요

친구랑 카공한다고 나갔는데,  저녁먹고 오겠다 --> 언제 오냐 --> 친구랑 클럽왔다 --> 너무 늦지 않게 와라 --> 알았다 를 끝으로 연락이 끊겼어요

12시 넘어서 카톡, 전화, 인스타메일 아무것도 안 받고.

시끄러운데 있어도 갤럭시와치가 있으니까 전화 못받을 리가 없다 싶어서 밤새 걱정하느라 한잠도 못잤어요. 술 한 잔 먹으면 정신 못차리는 애가 무슨 일 났나 싶어서요

아침 6시에 택시타고 들어왔고, 동아리 회식때 12시 넘어서 온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연락없이 늦은 적 처음이고요

어쩜 부모가 걱정하는거 생각 안하냐고 퍼부었더니 클럽 간다고 얘기했고, 휴대폰이 방해금지모드로 되어있어서 전화온 줄 몰랐다는 답이에요

저희 부부는 학교다닐 때 놀아본 적 없어서 모르겠어요

얘 말로는 방학에 클럽 좀 가는게 뭐가 문제냐, 바른 생활만 하라는거냐고 반발하고요

홍대클럽은 젊음의 거리 이런 느낌이라 대학생들 가서 노나보다 싶은데, 논현동이나 강남쪽은 퇴폐느낌 나고 버닝썬, 마약 등 말이 많아서 너무 걱정이 되거든요

추가로, 딸아이가 우울증으로 정신과약 먹은지 오래 됐어요

성적 안 나온다고 비관하고 자살소동도 몇 번 있었어요

그런 아이가 밖에서 연락 안되니까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아이 말대로 논현동 클럽이 술먹고 춤추는 정도인데 성인자녀를 과하게 단속하는건가요

IP : 125.133.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5.7.28 3:57 PM (175.208.xxx.164)

    들은 바로는 원나잇이 목적인 애들이 많이 간다고..
    주변에 친구 아이들 보면 가는 애들은 자주가고 안가는 애들은 한번 가보고 인맞는 곳라고 아예 안가고..

  • 2. ㅇㅇ
    '25.7.28 4:01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울 딸은 발정난 남자들 오는 곳이라 안간다던데

  • 3. 우리 때처럼
    '25.7.28 4:03 PM (125.178.xxx.170)

    가는 애들은 가고
    안 가는 애들은 안 가고요.

    음주가무 싫어하는 우리딸은 안 간다네요.
    잘 가는 친구들도 있고요.

  • 4. ㅇㅇ
    '25.7.28 4:04 PM (1.225.xxx.133)

    울 딸은 발정난 남자들 오는 곳이라 안간다던데요.
    술먹고 춤추는 곳으로 보긴 어려워요.

    성인 자녀라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님의 걱정이 과한건 절대 아닙니다.

  • 5.
    '25.7.28 4:48 PM (221.138.xxx.92)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잘 보셔야해요..
    조울2형은 우울과 비슷해서.

    힘드시겠습니다.
    술 안먹어야하는데 젊은애를 잡아 가둘수도 없고...

  • 6. 놀고싶을때죠
    '25.12.28 7:26 AM (121.162.xxx.59)

    클럽 재밌으니 얼마든지 다닐수 있다고 봐요
    담에는 걱정되니 연락은 하면서 놀라고 타이르시는 선에서 끝내야죠
    성인 자녀 강입적으로 해봐야 엇나가기만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842 시슬리 로션이랑 비슷한 제품 찾아요. 3 로션 2025/08/12 1,945
1730841 이쯤에서 보는 김충식 관련 끌올 글 쪽파녀 2025/08/12 1,283
1730840 며칠전 염색약 추천 글..광고였을까요? 7 ... 2025/08/12 2,865
1730839 대딩 용돈거절 글에 화냈다는 내용이 있었나요 2 ㅇㄱ 2025/08/12 2,200
1730838 30대 같은 50대 9 2025/08/12 5,595
1730837 호캉스 가는데 스탠다드룸, 스위트룸 9 .. 2025/08/12 2,549
1730836 주택사는데 창문열림방지 기계 좋은가요? 6 팽팽이 2025/08/12 1,810
1730835 허벅지 안쪽 1 튼튼 2025/08/12 1,623
1730834 술이랑 타이레놀 같이 먹으면? 9 ㄴㅇㄹㄴㅇㄹ.. 2025/08/12 2,378
1730833 50대 자기연민이 심해집니다. 12 슬픔 2025/08/12 5,021
1730832 신축 아파트 월세 입주 청소는 누가? 22 .... 2025/08/12 4,200
1730831 목걸이 또 있네???/보배펌 11 맞다 2025/08/12 5,584
1730830 30킬로 거리 시가 방문횟수 19 Gift 2025/08/12 3,493
1730829 젤 아이스팩을 주방에 버렸네요. 4 ㅇㅇ 2025/08/12 3,443
1730828 음식물 쓰레기 봉투 안 담아서 투기하는 경우 많나요?? 2 ㅉㅉ 2025/08/12 2,036
1730827 검정고시 올백점이면 9 ..... 2025/08/12 2,743
1730826 집안일중에 젤로 하기싫은게 뭐에요? 38 ㄱㄴ 2025/08/12 5,670
1730825 판사 마지막 질문 "목걸이 받았냐"…김건희 &.. 5 ... 2025/08/12 5,632
1730824 허리에 좋은 단단한 토퍼 있을까요 3 허리 2025/08/12 1,744
1730823 자두는 냉장고에 넣었다 먹는 과일이 아닌가요? 6 혹시 2025/08/12 2,697
1730822 어제 아파트월세 글쓴 사람인데요 22 후기 2025/08/12 4,945
1730821 야매 레이저 시술 1 2025/08/12 1,642
1730820 카카오웹툰 곱게 자란 자식 추천이요. 5 .. 2025/08/12 2,791
1730819 한국이 딸선호 1위래요 33 뭐든 극단적.. 2025/08/12 7,077
1730818 데친문어가 너무 질겨졌는데 활용법없을까요? 15 아까비 2025/08/12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