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는듯
'25.7.28 2:53 PM
(118.235.xxx.229)
합니다...아니라 못하셌어요
2. 지팔지꼰
'25.7.28 2:55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내가 얼마나 지지리 아끼는지 늘 노출시키세요. 그래도 한계가 있지만..
그리고 아들한테 병원갈때 꼭 필요한 검사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세요
아직 어려서 판단 못하는것도 있으니 비싼 검사 권하면 먼저 부모님과 상의하고 알려준다고 말하라고 가르치시고요.
대학생이 돈 못 버는거 아니까 병원에서도 다 이해할겁니다;
3. 인간은
'25.7.28 2:56 PM
(39.112.xxx.205)
나를 힘들게 하면 짜증나죠
가족이라도
저는 좀 님과라서
님이 이해 되어요
자책마세요
그러다가 우리 다시 다잡잖아요
4. ..
'25.7.28 2:56 PM
(211.208.xxx.199)
나쁜엄마라서가 아니고
내 몸도 힘든데 매사가 다
나한테 도움이 안되고 나만 괴롭게해서 입니다.
우리 너무 힘들게 치이며 살았잖아요.
많이 참았어요. 이젠 화도 날만해요.
5. 대학생이면
'25.7.28 2:57 PM
(221.149.xxx.36)
아직 어려요. 그래서 덤탱이 많이 쓰죠. 그래서 평소에 교육을 시키세요. 너무 비싼 검사나 치료 권하면 일단 부모님께 여쭈고 말씀 드린다고..요새 병의원이 환자를 너무 돈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니 어쩔수 없어요. 병의원 뿐 아니라 아직 경제적 독립 못했으면 큰 돈은 당연히 부모님께 상의해야 한다고..가르치셔야죠
6. 병원비가
'25.7.28 2:59 PM
(59.6.xxx.211)
남편 골프비용보다 적게 나올 거 같은데요.
아픈 아이 걱정이 먼저죠.
제가 보기엔 남편이 골프 다니고 밖으로 도는데
엄한 화풀이를 아이들에게 하는 거 같아요
님 아플 때는 죽이나 먹고 싶은 거
배딜시켜서 드세요.
누가 사다주길 기다리지 마시구요.
나를 위해 돈 팍팍 쓰세요.
어차피 나갈 돈이에요
7. .....
'25.7.28 3:01 PM
(1.227.xxx.59)
나쁜엄마라서가 아니고
내 몸도 힘든데 매사가 다
나한테 도움이 안되고 나만 괴롭게해서 입니다.
우리 너무 힘들게 치이며 살았잖아요.
많이 참았어요. 이젠 화도 날만해요. 222
배달음식으로 시키고 최대한 님 편한 쪽으로 하세요
저도 그래요 저희 애는 코로나 5번은 걸린 거 같아요
8. 나 같아도
'25.7.28 3:02 PM
(223.38.xxx.196)
원글과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짜증나고 화나고 날은 덥고. 이 시점에 왠 코로나 이럼서요.
9. ...
'25.7.28 3:03 PM
(106.247.xxx.102)
저는 원글님 이해가 가요...
나쁜엄마 아닙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10. 그러네요
'25.7.28 3:04 PM
(59.13.xxx.164)
하긴 코로나라고 별다를것도 없는데 지돈은 아깝고 엄마돈은 안아깝고 좀 꼴베기싫긴할듯요
11. ㆍ
'25.7.28 3:05 PM
(118.235.xxx.138)
저는 원글님 마음 알것 같아요
다 큰 아들이 저러면 아들이라도 안 이뻐요
가족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엄마만 조건없이 잘해야한다고 하는것 이해 못해요
12. 관세음보살
'25.7.28 3:16 PM
(61.79.xxx.163)
어휴 화가 치밀만 하네요
13. ...
'25.7.28 3:19 PM
(219.255.xxx.142)
남편 골프치러 다닐 정도면 없는 살림 같지는 않은데,
원글님은 돈 아낀다고 코로나 검사도 안받고 약도
제대로 안쓰고...
그 서운함이 아들에게 향한것 같네요.
다 큰 아이 빈둥거리고 여친만 챙기면 얄밉기는
하겠지만
아이가 코로나 라는데 원글님 처럼 화내는건 조금
심한것 같아요.
너무 돈 아끼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는지,
남편과 소원한 관계의 서운함이 아이들에게 향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요.
아들은 학교 잘 다니고 여친도 있고 잘 사는것 같은데
너무 철없어 보이면 으이구~ 등짝이나 한대 때리고
잊으시고요.
신경써야할건 원글님 마음 같습니다.
14. 저 역쉬
'25.7.28 3:20 PM
(218.145.xxx.232)
그런 맘입니다. 집에서 직장 댕기는 아들. 어제 여친하고는 만나 외식하곤 . 가게 일 끝나고 들어오니 제겐 뜸금없이 저녁 달라니,, 소비쿠폰으로 저녁 사오는건 아까웠을까요? 결국 햇반에 스팸 계란후라이 줬어요 괘씸하죠
15. ㅇㅇ
'25.7.28 3:22 PM
(211.208.xxx.162)
그래도 다 각자일 하고 있는거잖아요. 그 가족들도 각자 다 가족에 대한 또는 와이프 엄마에 대한 불만이 있을거에요. 그냥 히키코모리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위도식안하는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요즘 애들 밖에 나가지도 않고 방문 닫고 꼼짝도 안하는 2~30대 심지어 40대도 많대요.. 님도 님 즐거운일 찾아 하세요.
16. ^^
'25.7.28 3:27 PM
(223.39.xxx.89)
토닥토닥~위로해요 ~ 에휴
이해백만번~~힘내세요
나쁜엄마 아님요 100%
17. Ryu
'25.7.28 3:29 PM
(123.111.xxx.211)
엄마도 인간이고 내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다른 이 수발들려면 짜증나는게 당연합니다
18. 뭐
'25.7.28 3:49 PM
(211.205.xxx.145)
어린아이도 아니고 대학생 아들이라면 그런 맘 들만도.
나쁜엄마까지는 아니고 요새 맘의 여유가 없으신듯.
본인 먼저 챙기세요.과부하인가봐요.
19. 영어자막
'25.7.28 4:18 PM
(183.97.xxx.35)
인간은 각자 다른종류의 싸움을 하고 있으니
가능한한 친절하게 대하라고 ...
다 시덥지 않은일로 저런다 싶어도
남의 눈의 대들보 보다는 내눈의 티끌이 더 아픈게 인간
20. ,,,,,
'25.7.28 4:20 PM
(110.13.xxx.200)
나쁜 엄마 아니구요. 아들이 너무 이기적입니다.
그와중에 자기 돈 아끼자고 엄마카드 갖고 가다니...
잘해주지 마세요.
요즘 애들 너무 받고만 자라서 받는게 넘 당연하고 가족생각도 안하더라구요.
님도 너무 아끼지 마시고 쓰고 사시구요
우리나라 여자들이자신한테는 너무 인색하고 가족들에게는 퍼주다보니
나중엔 번아웃오고 허탈해지는 구조더라구요.
전 이젠 애들한테 신경 덜쓰고 제꺼 챙기고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할만큼 했어요.
21. ...
'25.7.28 4:34 PM
(175.213.xxx.234)
나쁜 엄마라기보다 님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님이 본인 몸 많이 챙기시고 먹고싶은거 드세요.
아들은 약 먹으니 알아서 나을겁니다
22. ......
'25.7.28 4:36 PM
(106.101.xxx.248)
이해되네요 맛난거 사드시고 좀 쉬세요
23. 노노
'25.7.28 6:35 PM
(115.41.xxx.13)
엄마도 사람인걸요
서운하실만 해요. 이제 아이들도 성인이니
너무 신경 써주지 마세요. 당연하게 생각 하더라고요
원글님 한테 투자도 하고 그러세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