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억 남는 배역 또는 연기자 있으세요?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25-07-24 11:39:17

밑에 댓글에 박원숙씨 얘기가 나와서요.

저는 초등학교 때 토지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박원숙씨가 임이네라는 역을 했어요.

남편 역으로는 임동진? 연기자였던 것 같아요.  

먹을게 없어서 임이네가  동물을 잡아먹고..

(그 남편은 임이네를 원래부터 싫어하는데...)

그 걸 알고 더 혐오스러워하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임이네 하면 힘든 세상에서 생존만이 머릿속에 있는

우악,억척스럽고, 사람들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캐릭터였는데 

박원숙씨가 굉장히 강렬하게 연기했어요. 

그때는 박원숙씨를 모르고 임이네라는 캐릭터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박원숙씨라는 것을 알았어요. 

 

극중에서 미제 물건 좋아하던 할머니 역의 여운계씨도 기억에 남아요. 

 

또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보연씨 연기도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어떤 토크 프로그램에서 다른 사람을 잘 나가는 감독으로 착각해서

자기가 어떻게 연기하겠다고 했다가 그 감독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이야기 하는데 확실히 오래 연기하는 사람은 자기 배역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연구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IP : 180.66.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4 11:45 AM (210.96.xxx.191)

    전 슬퍼서 다시보기 주저되나. 여명의 눈동자 채시라요. 그역할은 인상깊어요.

  • 2. 저도
    '25.7.24 11:50 AM (119.195.xxx.153)

    김현주가 서희로 나왔던 토지
    거기에 일본 순사로 유해진이 나왔어요

    그당시 유해진 잘 알지 못하는 드라마였는데, 정말 일본 쪽바리 순사처럼 나와서 너무 싫어했는데
    나중에 차승원이랑 노랑츄리닝 입고, 무모한 도전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 후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되어부렀어요 ㅋㅋ

  • 3. ㅇㅇ
    '25.7.24 11:51 AM (14.5.xxx.216)

    비밀의 숲의 황시목검사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
    조승우가 너무 잘살렸어요

  • 4. 헐...
    '25.7.24 12:00 PM (211.235.xxx.213)

    저도 토지의 유해진씨
    그 드라마에서 그 배우를 처음 봤는데..
    외모가 정말 박경리 작가가 책에서 묘사한 그대로여서
    너무 놀라왔어요.

  • 5. .....
    '25.7.24 12:10 PM (121.140.xxx.149)

    kbs 토지 길상역의 윤승원 sbs 토지 길상역의 유준상 sbs 토지 서희 큰아들 환국역 김민종이 기억에 남아요. 토지의 남자 주인공인 길상역을 왜 당대의 남자배우들이 아닌 준조여급으로 캐스팅했을까 늘 의문에 아쉬움이었죠. 그리고 토지 원작에 보면 임이네에 대한 묘사 중 손이 재빠르다고 나온게 인상 깊었어요 마을 아낙네들 모여 일할때 요즘말마따나 금손 아닌 일을 빠르게 해 치운다는 뜻으로요.

  • 6. 배우
    '25.7.24 12:13 PM (39.122.xxx.3)

    인간시장 남주로 첫 드리마에 나왔던 박성원
    못생긴듯 아난듯 평범한듯 아닌듯 묘한 매력
    그이후 여명의눈동자 모래시계에서 주연인 최재성 최민수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어요
    그리고 저 배우 뭐지 했던 또다른 배우는
    히트에서 봤던 하정우
    하정우도 잘생긴건 아닌데 묘한 매력이 있었어요

  • 7. ㅐㅐㅐㅐ
    '25.7.24 12:14 PM (61.82.xxx.146)

    네멋대로해라
    복수역 양동근

  • 8. ..
    '25.7.24 12:17 PM (140.248.xxx.0)

    미사 소지섭

  • 9. 댓보다가 생각나서
    '25.7.24 12:21 PM (123.142.xxx.26)

    드라마 히트에서 하정우보다 연쇄살인마였던 배우분, 엄효섭씨요
    극 중 백수정이었는데 그 눈빛....ㄷㄷㄷㄷㄷㄷㄷ

    여명의 눈동자에선 단아했던 고현정...으아, 세상 젤 이뻤어여. 저 고딩때였는데.

  • 10. ,,,
    '25.7.24 12:23 PM (180.66.xxx.51)

    황시목역의 조승우, 토지의 유해진 등등 찾아 봐야겠어요.
    토지는 책은 안 읽고.. 드라마만 봤는데...
    책 읽고 봤으면 캐릭터에 더 집중될 것 같아요.

  • 11. 옛날에
    '25.7.24 12:43 PM (122.32.xxx.24)

    아주 어렸을 때 봤던 드라마인데
    남능미씨가 파주댁이라는 남의 집에 같이 사는 박복하지만 선량한 아주머니로 나왔는데
    그 연기가 기억에 남네요

  • 12. 영통
    '25.7.24 12:49 PM (211.114.xxx.32)

    네 멋대로 해라
    복수역 양동근이 바로 떠 올랐어요
    양동근을 몰랐다면 소매치기 데려와서 연기 시킨 줄..

    사랑과 진실에서 원미경
    언니 정애리 복을 자기가 뺏어녾고
    불안하면서 그 삶을 즐기고 ..언니를 질투하고
    그 흔들리는 감정을 잘 표현했어요

  • 13. 쭈희
    '25.7.24 12:55 PM (124.153.xxx.81)

    당연히 발리에서 생긴일의 조인성요
    지금까지 역대급.

  • 14. ㄴㄴ
    '25.7.24 1:00 PM (39.7.xxx.250)

    파일럿...불어하던 채시라...최수종 유호정남편 등 리즈시절
    드라마 음악만 들어도 설레요

    토마토..머리띠 김희선..남주의 청순반듯한 미모..

    순풍...모든 캐릭터 사랑해요

  • 15. ...
    '25.7.24 1:03 PM (218.51.xxx.95)

    박원숙 님이 보여준 임이네의
    너무나 억척스러운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저도 드라마 토지 하면 임이네부터 떠올라요.

  • 16. 유나의 거리
    '25.7.24 1:05 PM (58.127.xxx.56)

    유나의 거리 -> 장노인 (정종준) 문간방 할아버지

    청담동 살아요->모든 캐릭터 ( 심지어 문화센터 할머니들까지)

  • 17. 저도
    '25.7.24 1:2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드라마 히트에서 연쇄살인범 엄효섭 씨. 허구인 드라마인 걸 알면서도 제가 무서워했던 악역은 그분이 유일합니다.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외삼촌 우현 씨.
    팔도 사투리를 다 완벽하게 구사하시던 고 김지영 씨의 모든 배역.

  • 18. 인생무념
    '25.7.24 1:35 PM (211.215.xxx.235)

    토지에서 박원숙씨 정말 인상깊었어요. 연기를 너무 잘했죠. 저도 다른 배역은 기억안나고 박원숙씨 가장 기억나요.

  • 19. ㅇㅇ
    '25.7.24 1:41 PM (14.5.xxx.216)

    가장 인상 깊었던 캐릭터는 이브의 모든것의 김소연
    악녀의 화신 같았어요 팜므파탈이었던가
    드라마 상영당시 동네 엄마들이 아들이 저런 여친 만날까
    무섭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초1인데 ㅎㅎ
    지금은 워낙 악녀 드라마가 많아서 다시보면 순한맛일거 같은데
    당시는 충격이었죠

  • 20. ,,,
    '25.7.24 2:32 PM (180.66.xxx.51)

    엄효섭씨가 누구인지 찾아봤어요. 이분 주말 드라마에서
    나쁜 아버지 역으로 나왔는데... 무서운 연기도 엄청 잘하나보네요.

  • 21. ...
    '25.7.24 4:57 PM (222.236.xxx.238)

    저는 옥이이모 모든 캐릭터가 기억에 남아요. 아역들까지.

  • 22. 저두
    '25.7.24 5:41 PM (58.239.xxx.220)

    파일럿~어릴때보고 너무 음악도좋고 선망했던 드라마
    황시목~토지 유해진(그땐 얼마나 야비하던지~~~) 임이네(너무 학을 떼며 싫어했는데 지나고보니 박원숙씨~~ㅎ
    몇번이나 본 발리(조인성을 잊을수가 없죠~~

  • 23. ...
    '25.7.24 11:25 PM (220.86.xxx.235)

    나문희의 모든 연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나문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911 미국 관세율 91년만에 최고 ㅎㅎ ........ 2025/08/03 1,964
1727910 요즘 복면가왕은 초기의 의도와 완전 다르네요 2 ........ 2025/08/03 3,298
1727909 발리인데.. 별루예요ㅠㅠ 67 ㅁㅁ 2025/08/03 23,896
1727908 랑끄라는 쿠션제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2025/08/03 702
1727907 아이가 너무밉다 21 ... 2025/08/03 5,116
1727906 이대남은 나이 들어서 사회적인 중추가 되면 33 ........ 2025/08/03 2,681
1727905 아랫글보니 부자친구가 맨날 3 ㅁㄴㄴㅇ 2025/08/03 3,915
1727904 에어컨 자랑 좀 해주세요. 15 20년된 에.. 2025/08/03 2,674
1727903 민주당 당원게시판 있나요. 10 .., 2025/08/03 1,387
1727902 국산팥 들어간 팥빙수 얼마에 사드셨나요? 2 돈아까 2025/08/03 1,820
1727901 5 2025/08/03 3,551
1727900 다이소가 충동구매의 온상이에요 18 . . 2025/08/03 5,438
1727899 미국관세 1 지나가다가 2025/08/03 1,092
1727898 친정 부조금...서운하네요.. 26 .... 2025/08/03 8,106
1727897 페트병에 2년 보관한 쌀 먹어도 될까요 4 보관 2025/08/03 1,877
1727896 당근에 순금5돈을 57만원에 5 Ff gh 2025/08/03 5,198
1727895 먹고 싶은게 없고 끼니 때울 때 10 ㅇㅇ 2025/08/03 2,545
1727894 제발 간절히 고2 과탐 문제집 조언좀 부탁드려요 6 땅지 2025/08/03 1,037
1727893 개포동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ㅇㅇ 2025/08/03 2,037
1727892 이 폭염에 선착순이라니.. 3 ... 2025/08/03 4,503
1727891 남편이 백태를 엄청나게 불려놨어요. 12 불린백태 2025/08/03 3,565
1727890 말랑이 스테퍼 써보신분 괜찮나요? 1 말량이 2025/08/03 1,223
1727889 케데헌 싱어롱 관광버스 대박이네요 ㅋ 2 ㅎㅎ 2025/08/03 3,525
1727888 YTN은 여전히 김여사.. 4 ㅡㅡ 2025/08/03 2,252
1727887 우아, 고상, 귀족적의 차이가 뭔가요 4 .. 2025/08/0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