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억 남는 배역 또는 연기자 있으세요?

,,,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5-07-24 11:39:17

밑에 댓글에 박원숙씨 얘기가 나와서요.

저는 초등학교 때 토지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박원숙씨가 임이네라는 역을 했어요.

남편 역으로는 임동진? 연기자였던 것 같아요.  

먹을게 없어서 임이네가  동물을 잡아먹고..

(그 남편은 임이네를 원래부터 싫어하는데...)

그 걸 알고 더 혐오스러워하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임이네 하면 힘든 세상에서 생존만이 머릿속에 있는

우악,억척스럽고, 사람들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캐릭터였는데 

박원숙씨가 굉장히 강렬하게 연기했어요. 

그때는 박원숙씨를 모르고 임이네라는 캐릭터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박원숙씨라는 것을 알았어요. 

 

극중에서 미제 물건 좋아하던 할머니 역의 여운계씨도 기억에 남아요. 

 

또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보연씨 연기도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어떤 토크 프로그램에서 다른 사람을 잘 나가는 감독으로 착각해서

자기가 어떻게 연기하겠다고 했다가 그 감독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이야기 하는데 확실히 오래 연기하는 사람은 자기 배역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연구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IP : 180.66.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4 11:45 AM (210.96.xxx.191)

    전 슬퍼서 다시보기 주저되나. 여명의 눈동자 채시라요. 그역할은 인상깊어요.

  • 2. 저도
    '25.7.24 11:50 AM (119.195.xxx.153)

    김현주가 서희로 나왔던 토지
    거기에 일본 순사로 유해진이 나왔어요

    그당시 유해진 잘 알지 못하는 드라마였는데, 정말 일본 쪽바리 순사처럼 나와서 너무 싫어했는데
    나중에 차승원이랑 노랑츄리닝 입고, 무모한 도전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 후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되어부렀어요 ㅋㅋ

  • 3. ㅇㅇ
    '25.7.24 11:51 AM (14.5.xxx.216)

    비밀의 숲의 황시목검사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매력적인 캐릭터
    조승우가 너무 잘살렸어요

  • 4. 헐...
    '25.7.24 12:00 PM (211.235.xxx.213)

    저도 토지의 유해진씨
    그 드라마에서 그 배우를 처음 봤는데..
    외모가 정말 박경리 작가가 책에서 묘사한 그대로여서
    너무 놀라왔어요.

  • 5. .....
    '25.7.24 12:10 PM (121.140.xxx.149)

    kbs 토지 길상역의 윤승원 sbs 토지 길상역의 유준상 sbs 토지 서희 큰아들 환국역 김민종이 기억에 남아요. 토지의 남자 주인공인 길상역을 왜 당대의 남자배우들이 아닌 준조여급으로 캐스팅했을까 늘 의문에 아쉬움이었죠. 그리고 토지 원작에 보면 임이네에 대한 묘사 중 손이 재빠르다고 나온게 인상 깊었어요 마을 아낙네들 모여 일할때 요즘말마따나 금손 아닌 일을 빠르게 해 치운다는 뜻으로요.

  • 6. 배우
    '25.7.24 12:13 PM (39.122.xxx.3)

    인간시장 남주로 첫 드리마에 나왔던 박성원
    못생긴듯 아난듯 평범한듯 아닌듯 묘한 매력
    그이후 여명의눈동자 모래시계에서 주연인 최재성 최민수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어요
    그리고 저 배우 뭐지 했던 또다른 배우는
    히트에서 봤던 하정우
    하정우도 잘생긴건 아닌데 묘한 매력이 있었어요

  • 7. ㅐㅐㅐㅐ
    '25.7.24 12:14 PM (61.82.xxx.146)

    네멋대로해라
    복수역 양동근

  • 8. ..
    '25.7.24 12:17 PM (140.248.xxx.0)

    미사 소지섭

  • 9. 댓보다가 생각나서
    '25.7.24 12:21 PM (123.142.xxx.26)

    드라마 히트에서 하정우보다 연쇄살인마였던 배우분, 엄효섭씨요
    극 중 백수정이었는데 그 눈빛....ㄷㄷㄷㄷㄷㄷㄷ

    여명의 눈동자에선 단아했던 고현정...으아, 세상 젤 이뻤어여. 저 고딩때였는데.

  • 10. ,,,
    '25.7.24 12:23 PM (180.66.xxx.51)

    황시목역의 조승우, 토지의 유해진 등등 찾아 봐야겠어요.
    토지는 책은 안 읽고.. 드라마만 봤는데...
    책 읽고 봤으면 캐릭터에 더 집중될 것 같아요.

  • 11. 옛날에
    '25.7.24 12:43 PM (122.32.xxx.24)

    아주 어렸을 때 봤던 드라마인데
    남능미씨가 파주댁이라는 남의 집에 같이 사는 박복하지만 선량한 아주머니로 나왔는데
    그 연기가 기억에 남네요

  • 12. 영통
    '25.7.24 12:49 PM (211.114.xxx.32)

    네 멋대로 해라
    복수역 양동근이 바로 떠 올랐어요
    양동근을 몰랐다면 소매치기 데려와서 연기 시킨 줄..

    사랑과 진실에서 원미경
    언니 정애리 복을 자기가 뺏어녾고
    불안하면서 그 삶을 즐기고 ..언니를 질투하고
    그 흔들리는 감정을 잘 표현했어요

  • 13. 쭈희
    '25.7.24 12:55 PM (124.153.xxx.81)

    당연히 발리에서 생긴일의 조인성요
    지금까지 역대급.

  • 14. ㄴㄴ
    '25.7.24 1:00 PM (39.7.xxx.250)

    파일럿...불어하던 채시라...최수종 유호정남편 등 리즈시절
    드라마 음악만 들어도 설레요

    토마토..머리띠 김희선..남주의 청순반듯한 미모..

    순풍...모든 캐릭터 사랑해요

  • 15. ...
    '25.7.24 1:03 PM (218.51.xxx.95)

    박원숙 님이 보여준 임이네의
    너무나 억척스러운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저도 드라마 토지 하면 임이네부터 떠올라요.

  • 16. 유나의 거리
    '25.7.24 1:05 PM (58.127.xxx.56)

    유나의 거리 -> 장노인 (정종준) 문간방 할아버지

    청담동 살아요->모든 캐릭터 ( 심지어 문화센터 할머니들까지)

  • 17. 저도
    '25.7.24 1:2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드라마 히트에서 연쇄살인범 엄효섭 씨. 허구인 드라마인 걸 알면서도 제가 무서워했던 악역은 그분이 유일합니다.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외삼촌 우현 씨.
    팔도 사투리를 다 완벽하게 구사하시던 고 김지영 씨의 모든 배역.

  • 18. 인생무념
    '25.7.24 1:35 PM (211.215.xxx.235)

    토지에서 박원숙씨 정말 인상깊었어요. 연기를 너무 잘했죠. 저도 다른 배역은 기억안나고 박원숙씨 가장 기억나요.

  • 19. ㅇㅇ
    '25.7.24 1:41 PM (14.5.xxx.216)

    가장 인상 깊었던 캐릭터는 이브의 모든것의 김소연
    악녀의 화신 같았어요 팜므파탈이었던가
    드라마 상영당시 동네 엄마들이 아들이 저런 여친 만날까
    무섭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초1인데 ㅎㅎ
    지금은 워낙 악녀 드라마가 많아서 다시보면 순한맛일거 같은데
    당시는 충격이었죠

  • 20. ,,,
    '25.7.24 2:32 PM (180.66.xxx.51)

    엄효섭씨가 누구인지 찾아봤어요. 이분 주말 드라마에서
    나쁜 아버지 역으로 나왔는데... 무서운 연기도 엄청 잘하나보네요.

  • 21. ...
    '25.7.24 4:57 PM (222.236.xxx.238)

    저는 옥이이모 모든 캐릭터가 기억에 남아요. 아역들까지.

  • 22. 저두
    '25.7.24 5:41 PM (58.239.xxx.220)

    파일럿~어릴때보고 너무 음악도좋고 선망했던 드라마
    황시목~토지 유해진(그땐 얼마나 야비하던지~~~) 임이네(너무 학을 떼며 싫어했는데 지나고보니 박원숙씨~~ㅎ
    몇번이나 본 발리(조인성을 잊을수가 없죠~~

  • 23. ...
    '25.7.24 11:25 PM (220.86.xxx.235)

    나문희의 모든 연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나문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28 최교진 끝없는 논란에도, 與·대통령실 “결격 사유 없다” 8 .. 2025/09/02 1,854
1736827 한달 여행후 집에와서 충격 63 쇼크 2025/09/02 38,322
1736826 10월3일 공휴일 당일 여수여행 2 joy 2025/09/02 1,823
1736825 '나경원 간사 선임안' 추미애 거부!!! 22 그라췌! 2025/09/02 4,214
1736824 식당에서 점심먹는데 추워서 1 2025/09/02 2,531
1736823 초등 영어공부 엄마표 교재 추천해주세요 6 aa 2025/09/02 1,259
1736822 갤러리아 광교에 고기나 해산물 좋아하는 어르신 음식점? 갤러리아 광.. 2025/09/02 916
1736821 오랜만에 기사가 났는데... 6 ㅇ선희 2025/09/02 2,481
1736820 상속액이 30억 이하면 걱정 안해도 된대요 12 ㅇㅇ 2025/09/02 7,643
1736819 윤정수, 12살 연하 아내는 '광저우 여신' 원자현 13 111 2025/09/02 8,254
1736818 79세 엄마가 3일동안 한 숨도 못 주무시는데ㅠ 14 ... 2025/09/02 5,032
1736817 애 수학을 제가 가르쳐야 할거 같아요 3 ㄱㄴ 2025/09/02 2,150
1736816 분당 리모델링 단지들 이주민들 2 .. 2025/09/02 2,768
1736815 직장피부양자 시부모님 되어있던데 6 직장 2025/09/02 2,438
1736814 인버터에어컨 절전 방법은 정보오류라네요 15 ... 2025/09/02 4,409
1736813 오늘 아침은... 4 가을 2025/09/02 1,670
1736812 법사위는 전쟁중 추미애 박은정 나경원 14 ... 2025/09/02 3,299
1736811 남편 탈 중고 자전거 1 궁금 2025/09/02 1,203
1736810 최교진 "성적 떨어졌다고 우는 여학생 따귀 때려&quo.. 7 .. 2025/09/02 2,531
1736809 자식에게 죽고 싶다고 하는 시어머니 30 ㅇㅇ 2025/09/02 6,318
1736808 잠옷으로 입을 면티 어디서 살수있나요 6 ㄹㄹ 2025/09/02 2,074
1736807 솔직히 빈말로 친척들한테 놀러와 애들 같이 놀리자 이러는데 8 ㅎㅎ 2025/09/02 2,358
1736806 천주교 세례 대모님 선물 5 ... 2025/09/02 1,575
1736805 물만두 비닐 봉지째 솥에 끓인 뒤 그릇에, 中 식당 위생 논란 12 ㅇㅇ 2025/09/02 4,476
1736804 78세에 주5일 풀타임 근무가 되네요 9 궁금 2025/09/02 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