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리하고 나니 집 한채뿐

노후 준비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25-07-23 17:31:26

남편 사업 정리했어요.

집 하나 팔아서 정리했는데도

빚 5천.

집 10억짜리 남았어요.

 

연금이랑 월 300 들어옵니다.

남편 71세.

저는 69세.

 

집 7억짜리로 바꾸고

2.5억 현금으로 들고 있다 모자라는 생활비에

쓰려고 해요.

아이들은 둘, 결혼했고

다행히 자가 마련했어요.

그때 2,3억씩 도와줬어요.

 

우리만 잘 살면 되는데..

둘다 성인병 없이 건강해요.

다른 보험은 없어요.

 

남편은 뭔가 해보고 싶은가본데

여기서 만족하자고 말려야겠지요?

 

쓰고 나니

현타오네요.

 

팔아버린 집도 아깝고 ㅠㅠ

그러다 안되면 역모기지론도 ...

남편은 펄쩍 뜁니다만.

역모기지론 하시는 부모님 계신가요?

 

IP : 222.117.xxx.8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25.7.23 5:34 P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역모기지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연금에 모기지론 하면 큰 부족함 없을듯 한데...

  • 2. 가만히
    '25.7.23 5:34 PM (58.29.xxx.96)

    계시는게 사실입니다
    근데70에 뭘하시려고

  • 3. 123
    '25.7.23 5:34 PM (110.12.xxx.148)

    남은 집 팔아서 뭘 더해서 잘되면 다행이지만 못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니 심사숙고하시구요. 앞으로 그 집 줄여가면서 사시는 거죠. 연금도 있으시니 큰 걱정은 없겠고 건강유지만 잘하시구요.

  • 4. 그냥사람
    '25.7.23 5:35 PM (118.131.xxx.219)

    연금이랑 월300수입이 있다는 말씀??
    그정도가 누군가의꿈이 될 수도 있는 정도 이네요
    아이들도 다 잘 키우신거 같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될것같아요. 부부지간 상의해서.

  • 5. ㅎㅎㅎㅎㅎ
    '25.7.23 5:35 PM (221.147.xxx.20)

    집 10억에 연금+300 이면 월 500은 나오는 거 아닌가요?
    상위이신 것 같은데요
    너무 큰 욕심은 부리지 않아도 충분히 사시겠구만요
    우리 시골 시부모님 100-150만원 남짓으로 사셔요

  • 6. 원글
    '25.7.23 5:38 PM (222.117.xxx.80)

    집 10억.
    연금 300
    빚 5천
    입니다.

  • 7. 빙그레
    '25.7.23 5:41 PM (122.40.xxx.160)

    아주 현명하게 정리 하셨어요.
    월 300가지고 부족하면 모기지론 하시고.
    저는 집을 줄여서 가면 부동산비 취득세 양도소독세등 비용들고 삶의 질도 떨어지니...
    아이들 돈 보태주셨다니 나중에 물려줄 미련 벌이시고.
    여유있게 사세요.

  • 8. ㅇㅇ
    '25.7.23 5:42 PM (211.234.xxx.204)

    노후준비 잘 하셨네요. 부럽네요.

  • 9. ㅎㅎ
    '25.7.23 5:44 PM (118.46.xxx.100)

    저는 부러운데요.,,

  • 10.
    '25.7.23 5:4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뮐 해보고 싶은 남편 옆에 두고 집 팔아 차액 남기려면 어떡해요
    생선을 고양이 앞에 두는격이죠
    70에도 일 저지르고 돈만 잃어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성공이 어려운데
    써야할 돈 다 썼고 몸 건강한데 일단 300으로 살면서 버티고 집은 놔두세요
    아프기 시작 큰 돈 들기 시작하면 팔든지요

  • 11.
    '25.7.23 5: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뮐 해보고 싶은 남편 옆에 두고 집 팔아 차액 남기려면 어떡해요
    생선을 고양이 앞에 두는격이죠
    70에도 일 저지르고 돈만 잃어요
    엉덩이 들썩거리는거 못말려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성공이 어려운데
    써야할 돈 다 썼고 몸 건강한데 일단 연금과 300으로 살면서 버티고 집은 놔두세요
    아프기 시작 큰 돈 들기 시작하면 팔든지요

  • 12. ...
    '25.7.23 5:55 PM (1.237.xxx.38)

    뮐 해보고 싶은 남편 옆에 두고 집 팔아 차액 남기려면 어떡해요
    생선을 고양이 앞에 두는격이죠
    70에도 일 저지르고 돈만 잃어요
    엉덩이 들썩거리는거 못말려요
    젊은 사람들도 힘들고 성공이 어려운데
    써야할 돈 다 썼고 몸 건강한데 일단 300으로 살면서 버티고 집은 놔두세요
    아프기 시작 큰 돈 들기 시작하면 팔든지요

  • 13. 3535
    '25.7.23 5:57 PM (121.186.xxx.10)

    왠만한 사람들은 부러워할 상황이지만
    그 전의 일들을 생각하면 또 아쉽고 그러시겠죠.
    애들 다 제자리 잡았고
    두 분이서만 살텐데 걱정없이 사시겠어요.
    300만원 월급으로 애들 키우는 사람도 있다 생각하고
    예전의 소비보다 줄이고
    나이가 들어가면 살림살이도 옷도 등등
    별로 사들이지 않으니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어요.

  • 14. 감사
    '25.7.23 6:03 PM (222.117.xxx.80)

    위로와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남편 꽉 붙들어 딴 생각 못하게 하고
    잘 지내볼게요.
    건강이 최고니
    건강에 신경 쓰고요.
    저는 예전 생각하면 아쉽지만 그건 무시할 수 있어요.
    단지
    손주들과 맘껏 여행 못하는 게 아쉽네요.
    저희가 돈 다 내고 다녔거든요.
    암튼 더위에 모두 건강하세요.

  • 15. 부럽습니다
    '25.7.23 6:17 PM (175.123.xxx.145)

    아이들 자가이고
    도움주셨다니 대단하신겁니다
    열심히 사셨겠네요
    노후준비도 크게 부족해뵈지 않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 16. ...
    '25.7.23 6:19 PM (211.235.xxx.39)

    그정도면 엄청나게 선방하신겁니다
    집은 남았잖아요ㅜ 그게 어딥니까
    절친이 집사는거 도와달라고해서 나름 부동산에 귀재인 제가 이리저리 알아내서 친구네 아파트를 아주 싸게 구해줬는데요
    부동산에도 같이가서 잔금치루고나서 보니 집주인 70대 어르신이 아들 사업자금 여러번 대주느라ㅠㅠ
    결국 은행에 뺏기고 집값에 천만원을 받아가더라구요ㅜ
    먼 지방 반지하로 간대요 아들은 해외로 도주했다나?ㅜ

    원글님은 집이라도 남았으니
    남편님 아무것도 못하시게 꽉 붙들고 건강관리에만 최선을 다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17. ...
    '25.7.23 6:23 PM (211.235.xxx.39)

    글이 헷갈릴까봐
    친구네 아파트 전주인 어르신들집은 총 집값이 몽땅 은행이 뺏아가고 나머지 천만원만 남았다는 소리입니다
    그 천만원으로 반지하 가신다구요ㅜ
    아파트값이 대략 24-5억쯤 하는 집이었지요ㅜ
    제 1금융권 제 2금융권 사채까지 아들놈이 골고루 부모집을 잡혀 먹었더라구요ㅠ

  • 18. 아..
    '25.7.23 6:24 PM (211.212.xxx.14)

    누군가에게는 부럽고
    본인에게는 아쉬울수도 있는…

    자녀들 더 출가했는데 2-3억씩 보태주고,
    월급쟁이 기준으로는 이미 은퇴해서 10년이 지난 시점인데
    연금(금액은 모르지만요)+300,

    지난 시간동안은 자녀, 손주들과 여행다니며 경비를 다 책임지고 다니셨는데..

    이젠 그러지는 못할거 같아서 아쉽다는?


    누구는 부모 생활비에, 애들 양육비에 매일 통장찍어 보면서 이번달은 어쩌지, 빠듯하네..하고 있는데

    손주들이랑 전처럼 여행못다녀 어쩌구저쩌구 라니…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단 생각이 절로 드네요.

  • 19. ...
    '25.7.23 6:32 PM (211.235.xxx.39)

    사람사는것
    다 아롱이 다롱이입니다
    윗님같은 댓글이 올라오면 다른사람들은 글을 못쓰죠ㅜ
    사람욕심이 끝이 없다 라고 하시면 어떤글을 올릴수가 있을까요?
    여기는 자유게시판 입니다ㅜ

    저 역시도 시가에 생활비 30년넘게 입금했고 돌아가시기전까지 6년동안 병원비 댔던 사람이예요
    그래도 세상에는 이런저런 경우가 있는거죠ㅜ

  • 20. ......
    '25.7.23 6:4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사업이 잘 되다 정리하신 건가요??

  • 21. 나쁘지않은
    '25.7.23 6:52 PM (125.177.xxx.34)

    더 누리고 사셨을때보다 보다 상대적으로 쪼그라든거 같아 힘드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두분다 건강하시고 애들다 출가하고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 22. 매우 나이스
    '25.7.23 7:58 PM (218.51.xxx.191)

    자식들 자가있게 독립했으니
    연금 300으로
    생활비하고
    집은 병원비 필요할때
    모기지하거나 전세로 바꿔서
    병원비로 사용하시면 딱이네요

  • 23. 000
    '25.7.23 8:55 PM (182.221.xxx.29)

    저라면 연금 모기지하고 생활하고 현금조금남겨 병원비로 사용할거같아요

  • 24. .cc
    '25.7.23 9:49 PM (125.132.xxx.58)

    70 이시면 뭐. 이정도면 충분하죠. 70 넘어서 수십억 있으면 뭐합니까. 딱 마음 편하실 만큼 갖고 계신듯.

  • 25. ...
    '25.7.23 10:01 PM (61.83.xxx.56)

    부럽네요.
    빚 정리하시고 집줄이고 현금 그정도 보유하시면 여유롭겠어요.
    저희도 미래에 그정도만 되면 소원이 없겠네요.

  • 26. 욕심이화를부른다
    '25.7.23 10:17 PM (110.70.xxx.140)

    70이시면 뭐. 이정도면 충분하죠. 70 넘어서 수십억 있으면 뭐합니까. 딱 마음 편하실 만큼 갖고 계신듯.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35 형편없는(?) 문해력보다 더 놀라운 것은... 10 깨몽™ 2025/08/23 3,193
1739934 딸 남친 어머니가 옷을 몇 벌 주셨어요. 145 딸 엄마 2025/08/23 26,562
1739933 JMS와 무슨 관계? 김병식, 이의석, 곽상호 판사 5 ㅇㅇi 2025/08/23 3,617
1739932 쿠로미 좋아하면 정병이다....? 16 ..... 2025/08/23 3,082
1739931 경력 단절등 애매하신 40대분들 생산직 가세요. 10 .. 2025/08/23 5,243
1739930 대기만성할 관상인가 4 대기만성 2025/08/23 1,715
1739929 대학 동기가 기억이 안나요..;;; 14 어쩔.. 2025/08/23 3,682
1739928 처음으로 에코백을 샀어요 7 2025/08/23 2,697
1739927 아이 자취방에 커텐 1 엄마 2025/08/23 1,080
1739926 유튜브 김깜순 아세요? 시고르자브종 3 ㅇㅇ 2025/08/23 1,933
1739925 점착식 청소포 추천해 주세요 1 2025/08/23 789
1739924 내란이 사형 무기면 3 2025/08/23 1,603
1739923 숭실대가려고 해도 29 hggd 2025/08/23 5,365
1739922 노인문제 주택공급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17 ... 2025/08/23 3,047
1739921 주진우 기자 "김건희씨 건강 걱정하는 것 맞다".. 21 ㅅㅅ 2025/08/23 6,399
1739920 제가 아는 엄마도 딱히 없고 고딩 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인데 8 ㄱㄱㄱ 2025/08/23 3,398
1739919 주말 업무 연락 3 .. 2025/08/23 1,152
1739918 27기 순자는 이쁜데 계속 차이네요? 12 ㅍㅎ 2025/08/23 3,951
1739917 좀전 4호선 내리신분ㅋㅋ 9 ........ 2025/08/23 5,018
1739916 어제 금쪽같은 내새끼 5 ㅁㅁ 2025/08/23 2,991
1739915 지금 우리집에 과일이 7종류! 10 2025/08/23 4,481
1739914 군 가산점 제도 부활에 관한 청원이 있네요. 48 하실 분 2025/08/23 2,124
1739913 나는 남 잘 되는 거에 배 아파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14 ㅠㅠ 2025/08/23 4,014
1739912 아이스커피 컵받침 뭐 쓰세요? 11 우연 2025/08/23 2,175
1739911 넷플에 힐링되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9 ㅁㅁㅁ 2025/08/23 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