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궁금) 남편이 미우면 자식도 밉던가요?

ㅇㅇ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25-07-22 23:07:06

저의 부모가 이혼했는데 

제가 장녀인데 아빠를 닮았다고 엄마가 저를 죽이려고 칼로 들이대기도 하고 자고 있는데 목도 조르고 그렇게 온 몸을 뚜드려 했었거든요. 

딱히 이유랄게 없었어요.

저 에스테틱 대표도 엄청 잘나가는 회사 대표였는데도 그렇게 미워서 자식도 죽였잖아요?

 

저도 학교다닐때 성적 전교권이었고 사춘기 행패는 커녕 엄마가 너무 무섭고 살벌해서 반항을 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었는데 

단지 제가 본인 남편을 닮았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그렇게 죽도록 때리고 집에서 쫓아내고 해서요. 

사이코패스 나르시스트 뭐 이런 미친 종자라 생각하고 다시는 안만나고 있는데 이번 자식 죽인 미친인간을 뉴스로 보니 죽다 살아난 기분에 오싹하네요. 

그래서 말인데 다른 분들은 남편이 밉거나 부인이 미우면 자기 자식까지 미워지나요?

IP : 38.246.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11:10 PM (222.236.xxx.238)

    전 그렇지 않았어요. 진짜 확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웠는데 자식은 여전히 내새끼고 예뻤어요.

  • 2. 아뇨
    '25.7.22 11:14 PM (220.84.xxx.8)

    남편과 이혼하고싶을정도로 미웠는데 자식은 더 애틋하고
    미안하고 저런 아빠를 만들어줘서 더 짠해
    최선을 다하게 되더라구요.

  • 3. ...
    '25.7.22 11:16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정작 죽이고 싶은 당사자인 남편은 남자고 힘이 세고 못하겠고(그러다 자신이 죽을 수 있으니) 힘없고 만만한 자식만 쥐잡듯 잡은거죠..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러면 안되는건데
    남편에게 받은 억압과 분노를 다 푼거에요
    차라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 남편과 이혼해서 눈에 안보였으면
    원글님이 닮았듯 안닮았든 미워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절대 이해하시지도 말고 알고싶어하지도 마세요

  • 4. 귀여워
    '25.7.22 11:17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정작 죽이고 싶은 당사자인 남편은 남자고 힘이 세고 못하겠고(그러다 자신이 죽을 수 있으니) 힘없고 만만한 자식만 쥐잡듯 잡은거죠..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러면 안되는건데
    남편에게 받은 억압과 분노를 다 푼거에요
    차라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 남편과 이혼해서 눈에 안보였으면
    원글님이 닮았듯 안닮았든 미워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정상적인 범주의 어머니라고는 할수없네요
    절대 이해하시지도 말고 알고싶어하지도 마세요

  • 5. ....
    '25.7.22 11:18 PM (106.102.xxx.1)

    정작 죽이고 싶은 당사자인 남편은 남자고 힘이 세고 못하겠고(그러다 자신이 죽을 수 있으니) 힘없고 만만한 자식만 쥐잡듯 잡은거죠..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러면 안되는건데
    남편에게 받은 억압과 분노를 다 푼거에요
    차라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 남편과 이혼해서 눈에 안보였으면
    원글님이 닮았듯 안닮았든 미워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정상적인 범주의 어머니라고는 할수없네요
    절대 이해하시지도 말고 알고싶어하지도 마세요

  • 6. 심리
    '25.7.22 11:47 PM (70.106.xxx.95)

    그 심리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이런일이 아예 없지않아요
    미국도 최근에 본인의 친딸 셋을 살해한다음 도주한 아빠도 있구요 (아직 범인을 못잡은거 같아요) 심지어 첫째는 아빠랑 똑같이 생겼는데도,
    비슷한 일이 꽤 있어요. 이혼한 사이에 자녀 교섭권 가진 부모가 친자식을 살해하는 사건들이요

    영국에서는 남편한테 복수한다고 친아들을 직접 살해한 엄마도 있었고
    종종 뉴스에 나오네요

  • 7. ㅇㅇ
    '25.7.23 12:13 A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심리? 사연 들으면
    '어리석게 자식 증오할 시간에 당신 성기나 자해하지 그래?'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강간 당해 결혼한 거 아니면 어쨌든 좋아서 결혼한 거고
    그 사이에서 애가 태어난 건데
    그 애가 누굴 닮았든 그게 왜 그 애탓인가요?
    감정에 미쳤으니 그러고 있는 거겠지만 어쨌든 광기니까 한심하죠

  • 8. ㅇㅇ
    '25.7.23 12:14 A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심리? 사연 들으면
    '어리석게 자식 증오할 시간에 당신 성기나 자해하지 그래?'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강간 당해 결혼한 거 아니면 어쨌든 좋아서 결혼한 거고
    그 사이에서 애가 태어난 건데
    그 애가 누굴 닮았든 그게 왜 그 애탓인가요?
    (강간 당하고 인권 유린당했으면 미친 이유가 납득이나 가지)
    감정에 미쳤으니 그러고 있는 거겠지만 어쨌든 광기니까 한심하죠

  • 9. .....
    '25.7.23 12:17 AM (110.9.xxx.182)

    저 아빠 닮고 고모 닮았다고
    눈 흘기고 싫어했어요.

    총기 살인자 같은 마음이었나 보네

  • 10. 양쪽부모
    '25.7.23 12:25 AM (14.50.xxx.208)

    원글님 심정 이해하는데 전 양쪽 부모에게 그런 말 들었어요.

    아버지는 니 엄마 닮아서 게으르다고

    어머니는 니 아빠 닮아서 못되어 빠졌다고....

    두분이 부부싸움 하면 절 두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욕했어요.

    총기 살인자는 자기보다 아들을 더 끔찍하게 사랑해서

    아내를 미워해서 가장 소중해하는 아들을 뺏고 싶은 마음이고

    닮아서 미운 것은 틀려요.

  • 11. 인성
    '25.7.23 6:39 AM (172.224.xxx.3)

    그 여자인성이 그런거예요
    저는 자식은 안 밉던데요

  • 12. hap
    '25.7.23 6:56 AM (118.235.xxx.59)

    전제가 다르잖아요
    열달 배아파 낳은 여자인 엄마랑
    아내 뒷바라지로 가장노릇도 못한
    남자가 비교가 안되겠죠
    부성애나 있을까요?

  • 13. ㅇㅇㅇ
    '25.7.23 9:48 AM (210.96.xxx.191)

    남편닮으면 그럴듯.

  • 14. 자녀의 외모가
    '25.7.23 2:07 P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누굴 닮았냐, 또는 남편이 미워서..라기 보다는
    내 맘에 들지 않아서 미운거 아닐까요?

    나와 사이가 안좋은 남편이나 시모의 외모를 닮아도
    내게 잘하는 자식은 이쁘고
    나를 닮아 이쁜 외모라도
    내게 못하는 자식은 덜 이쁘고..

    이처럼 나의 이기심(욕심)으로
    이쁜자식, 미운 자식의 구분을 짓는다고 생각해요.

  • 15. sksmssk
    '25.7.24 12:24 AM (1.252.xxx.115)

    제가 답을 드릴게요. 일단 자식을 내맘대로 쥐고 흔들고싶고 내편으로 만들어서 남편을 같이 미워 ㅅ나게 만들고 싶어해요. 근데 애도 사람인데 어릴때는 주입시킨대로 그런가보다 하다가 나이들며 주관이 생기면 그때부턴 나쁜 ㄴ 이 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114 홍콩 어디? 몽콕야시장에서 짭을 샀다는건지?ㅋㅋ 4 ... 2025/08/06 2,519
1728113 윈도우11로 다 갈아타셨나요? 2 컴쓰시는분들.. 2025/08/06 2,341
1728112 떡볶이에 어묵 싫어하시는 분 14 .. 2025/08/06 3,998
1728111 흑자 제거 리팟레이저 8 50대 2025/08/06 3,428
1728110 김건희 특검, 尹 체포영장 7일 오전 8시 재집행 11 .. 2025/08/06 5,011
1728109 짠맛이 먹고싶은거는 왜 그럴까요? 2 2025/08/06 1,317
1728108 김도현일병 7 여러분 2025/08/06 2,023
1728107 1-2인분용 가마솥밥이나 압력솥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25/08/06 1,969
1728106 갱년기 남편. 짜증나요. 9 갱년기 2025/08/06 4,372
1728105 만기 가까워지면 부동산에서 먼저 전화오나요? 4 부동산 2025/08/06 1,916
1728104 로또청약 없애는거 찬성하는분 20 ... 2025/08/06 3,254
1728103 노안온 고도근시 렌즈삽입술 가능할까요? 18 ... 2025/08/06 3,122
1728102 미용실에선 두피케어 별로 안 좋아하나요? 7 두피 2025/08/06 2,469
1728101 둘다 감옥 가서 재판 받으면.. 4 .. 2025/08/06 1,903
1728100 개 무지개다리 건너 보내신 분들요.  9 .. 2025/08/06 2,150
1728099 경계성인격장애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2 20살 딸 2025/08/06 4,146
1728098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정성호 법무부장관님 방문을 .. 3 ../.. 2025/08/06 2,191
1728097 5년 투자하고 주가의 등락 원리를 꺠달았습니다 8 2025/08/06 5,653
1728096 살 못 빼는 제가 한심해요 2. (변화) 8 ^^ 2025/08/06 5,375
1728095 시술받고 온거 같죠? 5 ㅇㅇ 2025/08/06 4,265
1728094 김건희 아프게보일려고 화장한건가요?? 손은 온갖고생 다했네요 16 ㅇㅇㅇ 2025/08/06 7,306
1728093 피아노 오른손 음계는 다 들리는데요 2 .. 2025/08/06 1,690
1728092 김건희.. 목걸이 모친한테 선물한거 빌린것 16 ... 2025/08/06 5,881
1728091 고양이가 두마리예요 8 고양이 이야.. 2025/08/06 2,197
1728090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니죠. 굥에게 다 뒤집어씌우고 빠져나가려.. 1 V0가 이제.. 2025/08/06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