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남아 아이 진짜 버릴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기숙사나 따로 살 방법 없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5-07-22 17:19:16

ㅜㅜ 저 울고 싶어요

 

도저히 인간이 될 상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포기하렵니다. 

이러다 내가 죽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혹시 기숙사나학교나 따로 떨어져 살수 있는 방법 아실까요?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고 

아침에 깨우면 욕에 

폭력에 미친놈같아요 

 

남동생은 형 쳐다보지도 못하고

품행장애같은데

정신병원에 다녀도 차도도 없고

왜 자기가 정신이상자냐며 지랄방광이에요.

 

아이아빠가 별의별짓 다해도 차도가 없어보여요

 

아이말론 왜 여행안가냐고 서운해하는데 

저희가족은 얘랑은 여행가기 포기했어요. 

비싼돈내고 여행가면 뭐해요 외식하면 뭐해요. 이 아이 행동 말때문에 분위기 싸해지고 

왜 여행은 왜 왔는지 항상 후회라 여행은 꿈도 안꿔요

 

이아이 빼고는 갈수 있지만 그게 부모가 할 행동은 아니잖아요 ㅠㅠ 

 

이 아이랑 가면 항상 싸우고 분위기 안좋아서 그냥 안가요. ㅠㅠ

 

근데도 왜 여행안가냐고 투덜거리네요. 

 

약주면 본인이 왜 미친거냐고 따박따박 말대답에 

학교에 갈때쯤에 무슨 대단한 벼슬인마냥 욕에

본인이 저녁엔 약속해놓고 안지켜서 학원선생님한테 전화왔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잠자고

이빨 닦으라고하면 아이스크림 먹고 자버리고 

깨우면 고래고래 성질에 

공부는 그냥 아예 안하고 (이건 일찌감치 포기)

 

이상한 킥복싱 거울보며 헛소리나 하고 있고

 

과일 사놓으면 끝이 없이 먹어대고

성격은 너무 안좋고 , 예민 그차제

저 닮은거 같긴한데, 제가 이정도로 막살진 않았어요 ㅠㅠ

 

진짜 방법 없을까요?  자식이 아니라 그냥 악마 진상같아요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끄떡하ㅣ면 빽 소리지르고

한번은 열받아 컵도 깨치고

1년전쯤에칼도 들어서 응급입원까지 시켰었죠. 당시 지도 놀랬는지 칼은 안들지만 항상 시한폭탄같은 놈입니다. 

 

아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약속이라는건 개나 줘버린건지 아주 개차반

 

밤에 가는 킥복싱은 잘도 가는 모습도 꼴보기 싫고

너무너무 싫어요

 

주짓수 킥복싱에 빠져서 그런지 거울보며 헛소리나 하고있고

 

샤워는 2시간씩 하면서 학교는 매번 늦고

학교 태워준다고 하면 

재촉한다고 오히려 욕에 

 

밥을 주면 맛없다고 본인이 원하는거 달라고 지랄지랄 

모든게 다 본인 입맛에 맞아야 해요

그래도 아이랑 온가족 행복해지려고 상담알아보고 상담도 해봤는데 항상 제자리예요 

 

아무래도 이아이완 따로 떨어져 살아야 할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로서 아이는 버리지 못하니 

 

어디 기숙사 학교나 떨어져 살 방법 업을까요?

 

남동생이 제발 형 좀 착해졌으면 좋겠다며 울면서 기도해요

 

이젠 키도 몸도 커서 통제도 안되고 너무 위험한데 

어디 버릴수도 없고 

치료도 거부하는 이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IP : 220.79.xxx.1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2 5:22 PM (39.118.xxx.199)

    기숙사에...적응해서 살 순 있을까요?
    마이스터고나 다른 지역 기숙사 생활 특성화과
    천천히 알아 보시면서 지금부터라도 찬찬히 이해시키세요.

  • 2. 그냥
    '25.7.22 5:25 PM (49.164.xxx.30)

    웬만한건 냅두고 거리 많이 두세요.
    기숙학교 안간다고 할거같은데요. 제지인은
    초등딸인데도 그래요. 완전히 내려놓고 거의터치안한대요. 얼마전에 만났는데 얼마나 맘고생을 하는지 흰머리에 얼굴이 지친티가 역력..

  • 3. ....
    '25.7.22 5:27 PM (106.101.xxx.154)

    사춘기전에도 그랬나요? 사춘기 되고 나서 갑자기 그런거면 기다려볼 희망이 있을듯한대요 정신과에서 병명 얘기 들은건 없나요?

  • 4. ㄱㄱ
    '25.7.22 5:29 PM (125.130.xxx.109)

    트럼프가 소싯적에 다녔다던 군사학교? 이런데가 필요해 보여요.
    교육 전문가분들 댓글 보고 싶어요

  • 5. 에고
    '25.7.22 5:39 PM (221.138.xxx.92)

    중1인데 참 힘드시겠네요.

  • 6. 에휴
    '25.7.22 5:41 PM (119.200.xxx.183)

    사춘기가 아주 심하게 온거 같은데...
    킥복싱 사감님에게 언질 좀 주면 안될까요.
    비밀유지 부탁하시고... 저라면 사정 얘기 좀 해보시고 예의범절 좀 가르쳐달라할거 같아요.

    부모말은 이미 안듣기로 작정한거 같고...

  • 7. ....
    '25.7.22 5:44 PM (116.38.xxx.45)

    사춘기가 심하게 온 정도라면
    이 시기만 잘 지내시길요.
    아이 자체가 문제인 집도 많아요.

  • 8. Oo
    '25.7.22 5:53 PM (220.255.xxx.83)

    관장님은 애가 어떻다고 하던가요? 무술이라는것이 결국 자기수련인데 예의범절 그런것도 들어가요. 저희애가 무에타이(주짓수도 함께 가르치는 체육관)인데 관장님이 엄격하신데.... 애가 임자 한번 만나봐야 함. 휴.. 듣기만 해도.. 얼마나 힘드세요 ㅜㅜ

  • 9. ..
    '25.7.22 5:59 PM (118.33.xxx.173)

    기숙학교도 면접 봐요
    여럿이서 한방을 써야하고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면접 따로 보더라구요
    부모말도 안 듣는애가 단체생활 규칙은 잘 지킬까요
    다른 아이들에게도 민폐일수 있어요

  • 10. 그런데
    '25.7.22 6:16 PM (122.34.xxx.60)

    집중력 장애 약은 먹고 있나요?
    집중력 장애 약 먹는 아이가 폭행을 할 때 신고하면 강제입원 시켜주는데 다음에 또 폭력행사하면 강제입원해서 약 먹는 수밖에 없어요
    지능은 어떤가요. 경계선인 경우 세상을 이해 못해서 더 힘 든 경우도 있거든요.
    심할 때 강제입원해서 해서라도 규칙적으로 약 먹고 상담하는 수밖에 없어보여요
    일단은 킥복싱이든 뭐든 운동은 다 시키시고 체육고등학교 쪽으로 알아보세요. 단체 기숙사 생활하려면 약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조절해야 하거든요
    킥복싱 사범님과 아이 모르게 상담해보세요.다른 운동도 더 시키시고요
    지금같은 경우 가족여행은 더 분란의 소지가 있어요
    병을 치료해야 대안학교든 체육학교든 알아봐서 갈 수 있을 겁니다.
    병 치료와 운동.알아보세요. 정신과 가서 일단 엄마만 더 상담 받아보세요 폭력적인 행동 취하면(칼을 들거나 누군가를 때리거나) 경찰 신고해서 경찰 오면 겁 좀 먹을거고요, 고딩 되면 더 손 못쓰니 지금 입원이라도 병원 가서 꼭 상담받아보세요

  • 11.
    '25.7.22 6:16 PM (106.101.xxx.157)

    사춘기인데 ㅜㅜ
    서천석 소아정신과 선생님 글 올릴게요



    사람은 변한다. 다만 시간이 걸리고, 조건이 맞아야 한다. 자연을 보면 안다. 자연도 늘 변한다. 봄의 산이 다르고, 가을의 산이 다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자신이 놓인 조건에 따라 변한다. 짧은 시간을 두고 보면 모른다. 길게 보면 그 변화를 안다. 변화의 힘을 아는 사람은 그 변화에 조금 더 참여할 수 있다.

    사람의 변화를 믿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만큼 사람으로 힘들었을 수도 있고, 그만큼 기대가 컸을 수도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변화를 믿어야 아이에게 웃으며 말할 수 있다. 겉으로 웃는 것이 아니라 진짜 마음 속까지 웃으며 아이를 대할 수 있다. 나도 변하고 아이도 변할 것이다. 우리는 조금 더 나은 쪽으로 가고,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 할 것이다. 오늘 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그 믿음을 갖고 가셨길 바라 본다.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조금 더 행복해지실 수 있길.

  • 12.
    '25.7.22 6:18 PM (106.101.xxx.157)

    킥복싱은 아이들 로망이에요
    남 안때리면 착한거에요 꼴보기 싫은거 이해해요
    저희 아이도 그래요 ㅜㅜ

  • 13. ..
    '25.7.22 6:26 PM (61.43.xxx.81)

    아빠랑 관계는 어떤가요?
    저희아이도 중1이고..
    사춘기가와서 눈꼬리. 올라가고 소리도 지르기도 해요.
    근데 어릴때 아빠가 화 한번 안내고
    아이를 사랑으로 대한게 (훈육을 주로 엄마인 제가 함)
    이제 빛을 발하는지
    사춘기 지랄병에도 아빠랑 얘기하고 나오면
    저에게 와서 손내밀고 사과해요.
    아빠와 대화가 필요합니다.

  • 14. 지역이
    '25.7.22 6:42 PM (121.157.xxx.199)

    어디신가요~~
    아이증상 주요원인이 인터넷중독이라면
    스마트쉼센터

    정신적 어려움. 학교적응 전반의 어려움이라면
    이천 경기새움학교,
    충북 디딤센터
    알아보세요.
    출석인정되는 기숙형 시설이예요 단기 3개월부터
    장기 이용도 가능할거예요.

  • 15. 진짜
    '25.7.22 6:44 PM (223.39.xxx.63)

    그땐 어쩔수없어요.
    저도 우리애 무서워 방문 잠그고 잤을정도 ㅠ
    게다가 딸이라는..

    지금 돌아간다면 전 그냥 있는그대로 잘해줄것같아요.
    아이의 장점 하나만 물고 늘어져요.
    킥복싱 한다니. 전 진심으로 칭찬해줄것같아요.
    넌 정말 킥복싱에 진심이구나.그렇게 열심히 운동하면 못할게 없겠구나. 더운날 힘들텐데 언제라도 힘들면 얘기해.
    여행은 엄마랑 둘이 가보는건 어떨까요?
    아이가아니라 한인격체로서 웃기는꼬맹이하나랑 가는여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말에 귀기울이고 한번씩만 끄덕여주셔도 아이는 알거에요. 아이는 어쩌면 엄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테스트하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그렇게 힘들었던딸..대학졸업생인 지금 제가 칭찬하면.
    엄마가 이렇게 키워주셨잖아 합니다..
    생색은 나~~중에 내도 되더라고요. 철드니 이해하더라구요.

    그냥 많이 사랑해주셔요. 있는그대로..너무 흔하고 유치한 동화같지만 무서운바람보다 따뜻한 햇살이 나그네의겉옷을 벗게 만들어요.엄마는 아빠랑 가끔 치맥이나 와인하며 토닥토닥 하셔요.둘이서만 전우애로~

  • 16. 정정
    '25.7.22 6:45 PM (121.157.xxx.199)

    이천 경기새울학교.

  • 17. ㅇㅇ
    '25.7.22 6:55 PM (14.5.xxx.216)

    해병대 캠프 보내면 안될까요

  • 18. ..
    '25.7.22 7:34 PM (14.53.xxx.46)

    일반범주 벗어난걸로 보여요
    병원도 데리고 가보셨겠죠?
    치료가 필요한건가 싶어요

  • 19. ㅇㅇ
    '25.7.22 7:40 PM (58.228.xxx.36)

    중1인데도 이렇게 컨트롤 안되는 아이 첨보는거같아요. 얼마전까지 초등이었던거잖아요. 초6에 칼을 들었단건가요 ㅠㅜ
    너무 힘드시겠어요

  • 20. 솔직히
    '25.7.22 7:4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길어서 다 읽지 못했지만 청소년정신과 가서 adhd검사 받아보세요. 어디 보내지 말고 꾸준히 상담 시키세요.
    지금이 가장 덜 사고 치는거에요. 밖으로 내돌리면 스케일 더 커져요. 어머니는 종교라도 가져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287 가성비 끝판은 돼지등뼈 탕 같아요 12 ㅁㅁ 2025/08/07 2,663
1728286 18년전쯤 산 하이닉스 1000프로네요 5 놀랍다 2025/08/07 4,616
1728285 일하는 사람은 노는 사람보다 평균수명 14년 더 산다고 하네요 16 무병장수 2025/08/07 3,832
1728284 방학 탐구생활 기억하세요? 14 방학 2025/08/07 1,877
1728283 담배값 3만원으로 올리면 좋겠어요 4 .. 2025/08/07 1,395
1728282 더쿠는 이재명 문재인 이간질 장난아니네요 21 참나 2025/08/07 2,511
1728281 책 읽고 싶어요. 두꺼운 책이요. 43 -- 2025/08/07 3,571
1728280 냉장고가 모레 와요~~ 3 두근두근 2025/08/07 1,273
1728279 아니 21세기에 특검은 18세기 짓을 하고있네요 4 2025/08/07 1,782
1728278 쿠팡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네요 4 2025/08/07 1,608
1728277 올 해 체코 다녀오신 분 3 nn 2025/08/07 1,606
1728276 나솔 27기 사람들 ..음.. 9 -- 2025/08/07 3,927
1728275 속쌍꺼플 있는 무쌍인데요 5 2025/08/07 1,193
1728274 돈 벌고 또.. 아낄 생각을 안하니 너무 좋아요 10 2025/08/07 4,069
1728273 제발 좀 알려주세요. 왜 살아야 하나요? 44 ㅇㅇ 2025/08/07 5,143
1728272 에어프라이어를 새로 샀는데 2 세척 2025/08/07 1,563
1728271 대전 괜찮은 빵집 있을까요? 9 ㅇㅇ 2025/08/07 1,674
1728270 인터넷으로 책 대여,도서관 7 읽자 2025/08/07 1,263
1728269 우리나라에서 뿌리 뽑아져야 할 사이비 7 .. 2025/08/07 1,666
1728268 청담역 주변에 가족모임 식사할곳 어디일까요? 3 ... 2025/08/07 1,064
1728267 마음이 약해요 맨탈 갑이 되고싶어요 15 소원 2025/08/07 2,610
1728266 서울 빵집 베스트3 꼽으라면? 15 2025/08/07 3,929
1728265 너무너무 이쁜 시츄를 봤어요 13 시츄 2025/08/07 2,328
1728264 아래 빌라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9 빌라 2025/08/07 3,214
1728263 이탈리아 여행할 떄 여름이라면 1 이탈리아 2025/08/0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