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 남자아이 우울증

....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25-07-21 16:30:07

아이가 갑자기 교우관계도 힘들어하고 학교에서 자존심이 상했는지 고2 중간고사 이후에 계속 등교 거부해서 결국 자퇴했어요.

6월초에 그러고 아직도 상담도 거부하고, 대부분 시간을 방에서 유투브, 게임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혹시 이런 경우 아이가 회복된 경함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문의드려요

IP : 117.111.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1 4:36 PM (114.206.xxx.69)

    걱정 많으시겠네요. 아이는 설득해서 정신과 치료가 급선무일거 같네요.

  • 2. 운동
    '25.7.21 4:41 PM (39.119.xxx.132)

    좋아하는 운동할겸
    하루외출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 3.
    '25.7.21 4:46 PM (121.185.xxx.105)

    저희아이는 교우관계로 우울증이 와서 잠만 잤는데 정신과 다니면서 약 처방받고 뭐라도 하게끔 학원 보냈어요. 그 학원에서 어찌어찌 연계되어 베프 사귀고 본인이 원하는 진로 찾아 학원 다니면서 정신없이 지내고 대학 진학하고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그 터널에서 빠져나오게 됐네요. 지나고보면 교우관계 문제가 대학을 진학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고 원동력이 되기도 했어요.

  • 4. ....
    '25.7.21 4:49 PM (117.111.xxx.207)

    혹시 어떻게 정신과 가는거 설득하셨을까요? ㅜㅜ

  • 5. ....
    '25.7.21 4:52 PM (58.143.xxx.196)

    고 2 게임에 인터넷 보고 그러네요
    일단 괴로움속에서 자퇴에 응답해준 부모님이
    참 섬세하신부모님 같아요
    고통보다는 검정고시도 있고
    고맘때 자격증도 소소하게 따더라구요

    일단 다시 학교다닐지 아님 공부해서 검정고시 볼지등 확실히 다짐이라도 받아 뭐든 목표가 있어야
    뭐리도할 의욕이 생기지 않을가요

    자격증도 원하는분야 다니게 알아도보고 하면
    괜찮을거같은데
    게임이랑 미디어가 시간보낼수 있으니 다들참 그러네요

  • 6. 동글이
    '25.7.21 4:53 PM (106.101.xxx.143)

    제 친구 아들이 그런 경로로 자퇴하고 일년반을 방에서 안나왔었어요. 설득해서 병원 데리고 가던가 입원치료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에 설득이
    안되는 상황인지 … 그럼 전문가 도움을 받아서 나오게 하는 방법을 여러가지 시도해 보고 일단 양물 상담 치료를 집중적으로 해야되요.

  • 7.
    '25.7.21 4:56 PM (121.185.xxx.105)

    아이도 답답하고 심각성을 느끼고 쉽게 따라나섰어요. 저라면 같이 상담 받으러 가자 하면서 설득하겠어요. 원글님도 심적으로 힘드실테니 같이 상담 받으세요.

  • 8. ----
    '25.7.21 5:10 PM (112.169.xxx.139)

    정신과 부담스러워 한다면 일단 상담 권유해보세요. 청소년상담센터라고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대부분 무료이거나 아주 소액이예요. 거기 상담받으면서도 좋아질수 있고 약물치료가 피요하다면 상담선생님이 잘 리드해 주시더라구요. 우울증이라면 약물+상담 동시에 하셔야 아이가 좋아집니다.

  • 9. ..
    '25.7.21 5:13 PM (118.130.xxx.66)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제가 도움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안타까와서 댓글 씁니다
    아드님이 하루빨리 털고 방에서 나와서 치료도 받고 다시 회복되길 바랄께요

  • 10. ....
    '25.7.21 6:28 PM (175.209.xxx.57)

    따뜻한 조언 가 감사합니다. 잘 구슬려봐야겠네요ㅜㅜ

  • 11. ...
    '25.7.21 7:11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입장에서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사소한 말이라도 지적하지 마시고 무조건 아이편이 되어주세요. 구슬리거나 설득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어요. 상담, 병원진료 포기하지마시고 다해보세요

  • 12. 감사함으로
    '25.7.21 9:24 PM (220.122.xxx.104)

    아이고 엄마가 얼마나 속을 태우실지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저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만약에 제가 아드님의 상황이라면.. 당분간은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억지로 정신과 보낸들.. 자신의 마음을 일단 정리할 시간이 있어야죠.

    원글님이 보시기에 답답하고 허송세월 한다고 하더라도요.
    아드님의 인생이니 조금 놔둬보세요..

  • 13. 감사함으로
    '25.7.21 9:25 PM (220.122.xxx.104)

    아직까지는 자신이 정리가 되지 않아 상담도 거부하는 거겠죠..
    억지로 데리고 가봐야..

  • 14. ㅠㅠ
    '25.7.21 10:10 PM (39.120.xxx.99)

    저희애도 그러다가 게임하며 여친이 생겼어요. 몇년만에 옷도사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 아이가 말해서 수능도 보구요.
    지금은 헤어졌고 시험결과도 망했지만 전 평생 그 아이 은인으로 생각할거예요. ㅠ

  • 15. dd
    '25.7.22 10:05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고2 4월에 자퇴하고 지금까지 방에서 시간만 보내고있어요 얘는 고등입학부터 갑자기 신체화증상이 생기고 반친구들이랑 못어울리며 고통스러운 1년을 보내고 2학년때도 반친구들이랑 못어울려서 자퇴했어요 집에서랑 중학교친구들이랑은 잘지내고 기존 친구들이랑 놀러나갈땐 잘놀러나가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심리 상담은 죽어도 안할꺼라고 거부하고 정신과 상담은 신체화증상때문에 한번갔는데 도저히 약 못먹이겠어서 안먹였어요 자퇴하고 3개월은 그냥 헬쓰장만 잘가면 잔소리 안하고 놔뒀는데 집에선 신체화 증상이 안나타나더군요 그래도 히루종일 인터넷만하고있는거 제가 견디기 힘들어서 과일 따는거 도와주라고 할머니집에 보내놨어요 다녀오고나서 다시 시작해보자했는데 본인이 스스로 공부에 의지가 없으면 다 소용없을것같아서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14 지하철역에 누워있는 분들 18 지하철 2025/07/27 4,355
1734513 자동차 검사는 예약 안 하면 못하나요? 13 검사 2025/07/27 1,617
1734512 명절마다 김대호네 처럼 모이는 것 좋은 사람 있어요? 27 명절 2025/07/27 4,700
1734511 스파게티소스 빈병 전자렌지 돌려도 되나요? 7 지나다 2025/07/27 1,854
1734510 코스트코에서 안심 사다가 7 ㅇㅇ 2025/07/27 2,979
1734509 된장찌개 얼려도 될까요? 8 ... 2025/07/27 1,817
1734508 나는 솔로 할아버지 아줌마들 같아요 8 2025/07/27 4,402
1734507 당뇨가 유전인가요? 10 남편이 2025/07/27 3,048
1734506 최욱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접 통화한 거 보셨어요? 23 ... 2025/07/27 4,116
1734505 수원대, 고교생 미술대회서 “추락 직전 기장 얼굴 묘사하라” 물.. 10 123 2025/07/27 5,237
1734504 휴가 때 뭐해? 어디로가? 8 .. 2025/07/27 2,133
1734503 산부인과 진료받을때 4 2025/07/27 2,002
1734502 벽걸이 에어컨 평수 조언부탁드려요 5 .. 2025/07/27 1,073
1734501 짭거니 헤어라인의 비밀을 알았냈어요 10 수수께끼 2025/07/27 5,405
1734500 OECD중 법인세 최고라구요? 7 ㅇㅇ 2025/07/27 1,042
1734499 시모는 학폭 가해자 같다는 글 25 ... 2025/07/27 5,024
1734498 비염 스프레이는 다 처방전 있어야살 수있나요? 3 39 2025/07/27 1,007
1734497 50대 상사는 9 2025/07/27 1,750
1734496 맹박이를 사면해준 이유가?? 3 ㄱㄴ 2025/07/27 2,058
1734495 대출 모조리 갚았어요 9 ... 2025/07/27 4,122
1734494 고구마 순 김치 담글려고 하는데요 9 …. 2025/07/27 1,562
1734493 넷플 트리거 피해자들의 복수 장면 특히 학폭 가해자 씬 맘에 드.. 8 ㅇㅇ 2025/07/27 3,648
1734492 술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 7 ㅇㅇ 2025/07/27 2,017
1734491 댓글천재_자신과의 싸움에서 졌다면 11 오페라덕후 2025/07/27 3,137
1734490 선물받은 화장품이 검색해도 안나오는거라면 10 선물 2025/07/27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