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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센터에서 공중도덕

공중도덕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25-07-21 14:47:35

우리동네 운동센터에는 요가, 에어로빅, 줌바 등등 클래스가 있어요 

그중에 좀 깨끗한 요가매트를 자기것처럼 , 선생님 장비보관소로 사용되는 뒤쪽 작은 공간에 보관해 놓고 자기만 사용해요.(꼴불견이죠,, 뭐 저보다 스물살정도 연배가 있어 말하기도 뭣하고 잘지내요)

근데 오늘 요가클래스에 많이들 왔는지 요가 매트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장비보관함보니 요가 매트가 있어 꺼내서 폈더니,, 하신다는 말씀이 그거 아무개 매트라는거에요( 그 분은 오늘 요가수업에 안왔어요. 여러명이 그렇게 자기점유물처럼 사용하고 있었던거에요)

요가매트가 낡고 갯수가 없어 수업도 못할판에 좀 깨끗한거 골라서 공용재를 자기 전용으로 사용하는게 불편해서 한소리 했더니, 자기는 허리가 아파 도톰한거 사용해야하고 요가타월 사용하지않아 깨끗한거 사용해야된다나? 말같지도 않은 소리 불라불라,, 울그락불그락 당장 자기 요가매트 당장 사겠다고 저한테 난리인거에요.

동년배 친구회원들은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니가 바른소리해도 사람 바뀌기 힘들다고 참아라해요.

불합리한 상황을 지켜보는게 힘드네요.  꼴보기 싫은 상황도 그냥 참고 둥글둥글하게 사는게 미덕이래요.

보통은 둥글게 살려고 하는데 매트가 없어 수업못할판이되니 꼭지가 돌더라구요.

나도 나이들지만 나이들은걸 유세하지 않으리라 다시한번 다짐해요. 

 

 

IP : 118.34.xxx.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1 2:50 PM (118.219.xxx.41)

    글로만 읽어도 기분이 상하네요
    직접 당하신 원글님께선 얼마나 화가나셨을지요....ㅠㅠ

  • 2. 아~
    '25.7.21 2:52 PM (118.34.xxx.21) - 삭제된댓글

    ㄴ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가는 운동센터라 영~ 끌끄럽네요

  • 3. 아~
    '25.7.21 2:53 PM (118.34.xxx.21)

    ㄴ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매일 가는 헬쓰장이라 참~ 껄끄럽네요

  • 4.
    '25.7.21 2:56 PM (121.167.xxx.120)

    운동센터에 요가 매트 부족하고 낡았다고 새로 구입해 달라고 얘기 하세요
    몇몇 회원들은 자기 사유물처럼 숨겨놓고 사용한다고 얘기하고 요가실 실내에 모든 회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나는 게시물 붙여 달라고 하세요
    그 여자들 상대하지 말고 사무실에 정식으로 건의 하세요
    원글님 권리는 원글님이 찿으세요
    얘기하고

  • 5.
    '25.7.21 2:59 PM (121.167.xxx.120)

    모든 회원들이 공용으로 사용해야 된다는ᆢ로 정정

  • 6. 네,,
    '25.7.21 3:01 PM (118.34.xxx.21)

    윗님말이 맞습니다.
    센터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뭐,, 제가 꼰지런지는 알겠지만요.
    10년이상들 다닌 회원들이라 끼리끼리 경로당처럼 자리맡아주고
    무슨 카르텔 같아요
    정말 꼴불견이에요

  • 7.
    '25.7.21 3:01 PM (218.155.xxx.188)

    저희 헬스장도 트레이너가 하소연하더라고요.
    일부 회원들은 돈 냈으니까
    밴드, 볼 같은 소도구를 연습용으로 가져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한데요. 얼마나 연습하려는지..

  • 8. 참으로
    '25.7.21 3:06 PM (118.34.xxx.21)

    공중도덕 잘 안지키는 뻔순이들이 왜이리 많은지,,
    밖에서 신던 운동화 그대로 에어로빅해요.
    옷 넣는 락커 열면 신발을 버젓이( 보통 핸두백이나 옷벗어 올려두는곳이에요) ㅠㅠ

  • 9.
    '25.7.21 3:07 PM (121.167.xxx.120)

    어디든지 비슷한 일들이 많아요
    아는 트레이너가 헬쓰장 오픈하는데 수입을 생각하면 기구 사용해서 운동하는 장소 외에 요가 에어로빅 댄스등 같이 해야 하는데 여자 회원들 잔잔하게 기싸움 하고 중재 하느라고 너무 힘들대요

  • 10. 참으로
    '25.7.21 3:07 PM (118.34.xxx.21)

    근데,, 대부분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이라 더 놀랍죠

  • 11. ..
    '25.7.21 3:08 PM (202.20.xxx.210)

    그냥 요가 게속 하실 꺼면 하나 사서 소지하세요. 이 사람 저 사람 땀 뭍고.. 지저분하거든요. 전 그래서 그냥 요가는 무조건 매트 들고다닙니다.

  • 12. ,,
    '25.7.21 3:10 PM (118.34.xxx.21)

    맞아요.
    에어로빅, 줌바 같은건 자리텃세 얼마나하는지
    그냥 비어있는곳 서서 운동하면 되는뎅,, 유별스러워요.
    우리센터 에어로빅도 맨날 자리다툼해서 몇몇회원 탈퇴하고
    난리에요.

  • 13. ㅇㅇ
    '25.7.21 3:15 PM (221.150.xxx.78)

    어느 사회에나 미개한자는 있음

  • 14.
    '25.7.21 3:16 PM (218.155.xxx.188)

    다니는 헬스장 GX여자들 동네 패거리같이 몰려다녀요.
    벌써 거기 선생님도 못하겠다 여러 차례 그만두고
    헬스장 관장이 문자로
    맨날 새로 오신 선생님 소개만 몇번째인지.

    뒷담화하지 말고 예의를 지켜달라 수업 방식에 대해 지나친 간여 삼가달라 이런 문자를 보내는 거 보니 알만해서 GX근처도 안 가요.
    사실 헬스장 젤 비싼 고객이 pt고객인데
    GX 젤 싼거 하면서 오만 유세 부린다고 누가 그러더라고요

  • 15. ㅎㅎ
    '25.7.21 3:21 PM (118.34.xxx.21) - 삭제된댓글

    대부분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죠.
    아침 일찍와서 1시쯤 운동 마치고, 가끔 끼리끼리 점심도 먹는,,
    끈끈한 가족같은 회원들이니, 이기적인 행동도 같이,,

  • 16. ...
    '25.7.21 3:26 PM (39.125.xxx.94)

    진상짓도 가지가지 추접스럽네요

    개인매트 쓰고 싶으면 그 사람이 가져와야죠

    센터에 공용물품 독점하지 말라고
    공지하라고 해야죠

  • 17. 천민이
    '25.7.21 3:37 PM (118.235.xxx.94)

    요가매트는 꼴에 좋은거 쓰고 싶었구나.

  • 18. 천민이
    '25.7.21 3:37 PM (118.235.xxx.94)

    꼭 건의해서 못된 버릇 고쳐주세요.

  • 19. .....
    '25.7.21 4:17 PM (163.116.xxx.111)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도 아무개씨가 구입한 요가매트인가요? 라고 했을거 같아요.
    저도 선착순인 무료 셔틀 버스 탄적 있는데 두자리 다 아무도 없는데 거기에 자리 있다고 앞좌석의 할머니가 그러길래 일부러 앉았는데, 온다는 사람은 오지도 않고 저한테 이러면 안된다고 분통을 떠뜨리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화내시는게 웃겨서 가만 있었는데 뒷좌석 분이 보다 못해서 여기로 오라고 하셔서 그냥 옮겨 준적 있어요. 저는 그런 경우 하지 말라고 하면 더 더 하고 싶더라구요. 그 사람도 결국 내가 쓰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못하니까 ㅋㅋㅋ

  • 20. 어머
    '25.7.21 4:19 PM (110.70.xxx.1)

    공용재를 자기 전용으로 사용하는게 불편해서 한소리

    당연히 한소리해야 하지 않나요?
    왜 보고들만 있는지. 관리자가 없나요?

  • 21. 헬스장
    '25.7.21 4:44 PM (118.220.xxx.61)

    진상들 집합소
    도둑들도 은근많아요.
    데스크에 컴플레인하세요.
    단체경고문자돌리라해요.

  • 22. 그게,,
    '25.7.21 6:04 PM (118.34.xxx.21) - 삭제된댓글

    워낙 오래된 회원이고 나이가 70대초 정도되니깐,
    못마땅해도 말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저도,, 뭐 무지 좋은 센터도 아니고 동네 싼마이로 대충 흐린눈으로 다니는데 당장 내 요가매트가 없는데, 오지도 않은 사람매트꺼라고하니 빡 돌더라구요.
    그 분은 내뒤에서 거울에 자기모습 100% 안보인다. 거울이어지는곳에서 자기모습이 쪼개진다라고 자꾸 저한테 위치 조정을 원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쌔했는데,
    저 같으면 내가 조금씩 움직여서 원하는 자리 찿겠어요.
    이기적인 할머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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