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엄청 잘 먹는데 물에 빠진 고기는 싫다는 사람들 많네요.
그런분들은 삼계탕이나 수육 다 싫어하세요?
고기 엄청 잘 먹는데 물에 빠진 고기는 싫다는 사람들 많네요.
그런분들은 삼계탕이나 수육 다 싫어하세요?
네. 싫어해요.
그랬는데
나이드니 좋아져요
삼계탕은 먹어요. 수육은 비계나 기름때문에 잘 안 먹게 되고요. 살코기는 좋아하는데 남들 앞에서 골라낼 수 없으니 그냥 아예 안 먹어요.
소고기 무국 끓이면 고기는 빼고 먹습니다.
삼계탕이나 수육은 괜찮아요. 어차피 고기가 메인이니까요. 참을수없는건 차돌된장찌개 같은거에요
삼계탕, 수육, 갈비탕, 설렁탕,.. 다 싫어요
물기없는 구운 고기만 좋아해요
차돌된장찌개는 또 먹어요;
냉면위에 수육.. 하얗게 기름 굳은거.. 미세한 조직의 결.. 보여서 안 먹어요.
갈비탕은 또 먹고; 설렁탕은 냄새도 못 맡고..
아 나 왜 이러지요?;;
물에 빠진 고기 싫어한다해서
저는 먹기 싫은거 같이 먹어줬는데...
갈비탕 곱배기로 먹고 왔다고?
삼계탕도 먹을 줄 아냐니 없어서 못먹는다고...
물에 빠진 고기가 뭔지 이해가 안갔음.
처음엔 식단조절한다고 고기류 못먹는다더만
나중엔 정말 못먹은게 뭐냐니 추어탕이라네요.
네 싫어해요
삼계탕이든 뭐든 물에 빠진 고기는 다 싫어해요.
어쩔 수 없이 먹어야 되는 자리면
고기만 대충 건져 먹고
국물 안 먹습니다.
입맛이에요
삼계탕은 싫은데 볶음탕은 또 먹어요
저의 물에 빠진 고기 싫다는 뜻은 고기들어간 국물이싫다는뜻이에요. 삼계탕이나 수육은 건져서 고기를 먹음 되니까요. 곰탕등 고기 국물은 공짜로 줘도 안먹을정도. 국도 건더기 같은것만 골라먹어요
대충 국물은 다 먹어요. 기름전혀 없는 삶은 고기도 먹어요.
근데 기름 조금이라도 있으면 비위가 상해서 구역질이 나요 ㅜㅜ
삼계탕은 가슴살만, 소고기는 아롱사태같은 부분만(갈비 노노) 돼지고기는 감자탕안 등뼈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전 삼계팅 볶음탕 모두 싫어요.
삼계탕은 안먹고 다른 고기 국물은 먹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고기는 오직 구운것만 먹음
물에 빠진 고기라는 말 별로에요
단지 조리법의 차이인데...
물에 빠진 고기는 싫어한다는 그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수제비였어요.
고기가 불쌍,고기가 뭔죄...
그냥 육식이 싫다하면 될껄 빠졌네뭐네 ㅠ
그 사람이후로 물에 빠진~그 멘트하는 사람 걸러요.
생선뼈채로 넣는게 신기해요
물에 들어간 비계도 싫고
근데 김치찌게 들어간 돼지고기 살코기는 넘 맛있어요
삼계탕은 살만 겨우 발라먹고 닭죽 안먹어요
내장탕, 곱창전골 절대 안먹는데 곱창구이는 조금 먹어요.
대창 막창은 구워도 안먹구요.
차돌 된장찌개 싫어하고, 순대차체는 좀 먹어도 순대국은 30대에 먹기 겨우 시작했어요. 지금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요.
편육은 안먹고, 수육은 즐겨먹지 않는데 수육김치가 맛있으면 살코기 위주로 먹어요. 족발도 살코기만.
삼겹살, 생선구이 포함 각종구이, 치킨포함 튀김류는 환장하는데..
느낌상 어릴적부터 고기 누린내 나는 걸 못참든 듯 해요.
이유는 모르지만 미역국 된장찌개포함 고깃국물을 어릴 때 아예 안먹었어요. 갈비탕을 20대 중반에 겨우 먹기 시작.
지금은 곰탕 갈비탕 육개장+ 순대국 soso 정도는 잘 먹어요.
물에 빠진 고기는 싫어한다는 그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수제비였어요.
고기가 불쌍,고기가 뭔죄...
그냥 육식이 싫다하면 될껄 빠졌네뭐네 ㅠ
그 사람이후로 물에 빠진~그 멘트하는 사람 걸러요.
그냥 남들과 같이 밥먹을때
조용히 다른메뉴,먹고픈거 알아서 걸러서 먹으면 될 일을...
그 사람을 알려면 밥같이 먹어보면 안다,여행가보면 안다소리 나오는게 이해감.
삼계탕, 수육, 갈비탕, 설렁탕,.. 다 싫어요
물기없는 구운 고기만 좋아해요 22222
그런데 제가 만나본 물에 빠진 고기는 안먹어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
뭔가 자기는 고급스러운 음식만 먹고
고기가 들어간 국류는 하찮은 음식이라는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좀 기분이 묘했어요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겠됴
그런데 제가 만나본 물에 빠진 고기는 안먹어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
뭔가 자기는 입맛이 고급이라
고기가 들어간 국류는 안좋아하고
하찮은 음식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좀 기분이 묘했어요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겠죠
구워도 맛있고 삶아도 맛있고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소고기무국 도가니탕
우거지해장국 다 좋아요
나같은사람들이많군요. 오늘저녁 동네 곰탕맛집에서 배달시켜 가족들먹이고 전 홍합미역국먹었네요.ㅎ 고기는 구운것만 먹어요.
고기 들어간 거 싫어요 느글 거리고
그런데 제가 만나본 물에 빠진 고기는 안먹어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
뭔가 자기는 입맛이 고급이라
고기가 들어간 국류는 안좋아하고
하찮은 음식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222222
저도 이렇게 느꼈어요.
물에 빠진 고기 싫다며 수육도 먹고 삼계탕도 먹고.
그런데 제가 만나본 물에 빠진 고기는 안먹어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뭔가 자기는 입맛이 고급이라고기가 들어간 국류는 안좋아하고
하찮은 음식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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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저도 그런 분들 본 적 있어요..22
저는 물에 빠진 고기 안좋아한다는 말을 초등때부터 들었던 터라
커서 회사생활하면서 메뉴 정할때 진짜 티 안냈어요.
그냥 가서 건더기 좀 건져먹고 김치랑 밥한공기 먹으면 그 상황 벗어난다는 생각이었는데..잘 먹으면서도 대놓고 저러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구요.
넹ㅎ으
물에 빠진거 싫어해서
삼계탕 안먹어요.
수육은 건져서 나오는거라 먹구요.
묵,회 먹지만
묵밥이나 물회도 싫어합니다.
삼계탕, 수육, 갈비탕, 설렁탕,.. 다 싫어요
물기없는 구운 고기만 좋아해요 33333
볶음탕도 싫어하고요
동파육처럼 흐믈거리는것도 싫어요
하찮은 음식이라는 듯한 뉘앙스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편식이 심한거고 스스로 창피하게 생각해요
다 잘먹는사람 진심 부럽습니다
하찮은 음식이 아니라 입에 처음부터 안맞았어요. 입에 안맞은 음식을 억지로 먹을수는 없잖아요 저기에서 수육은 먹는편이예요 수육은 계속해서 물에 들어가 있는 음식은 아니잖아요
물에서 건진 음식이니까..ㅎㅎ
거기에다 추가로 두다리(닭, 오리 등) 육식도 안먹는 사람도 있더이다
은근 많아요.
물에빠진 고기싫다며
감자탕 뼈 쪽쪽 빨아쳐먹고 오리탕 환장하게 쳐묵음.
그냥 국에 건더기처럼 있는거만 선호하지않는거 아는데.
먹는음식에 까탈스려운척하기는.추하게
네, 삼계탕,고기국, 수육 안먹더라고요.
좋아하는건 스테이크, 로스구이.
그러니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죠.
이상하게 저는 물에 빠진 고기 안먹는다는 말
듣기 싫더라고요.
어감도 별로고요.
그냥 상황되면 잘 못먹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면 될것을 다 큰 어른이 편식하는거
티내는거 같아 보여요.
아이들도 오이 못먹네 당근 못먹네
자랑 안하잖아요.
뉘앙스가 "난 달라" 느낌요.
일관성이나 있던지..
샤브샤브나 베트남 쌀국수같은건
보면 또 잘 먹어요.
전데요. 저는 원래 고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하는 거였어요.
엄마가 비린내 같은 거 잘 못 맡는 사람이고 고기요리도 무조건 그냥 삶는 것만 할 줄 알아서 어려서 고기들어간 음식은 역겨운 냄새가 나서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가장 싫었던게 곰탕인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못 먹으면 엄마가 억지로 먹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곰탕 설렁탕 삼계탕 가능하면 안 먹어요. 제가 일부러 시켜서 먹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요새 음식점들은 냄새 안 나게 요리 잘 하니까 사실 먹으라면 먹습니다만 좋아하진 않아요.
회사다니면서 삼겹살 같은 것도 처음엔 못 먹었는데 (고기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바삭하게 구우니 고소한 맛이 나서 먹을만 하더라구요. 어릴때는 구운고기는 집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구운고기는 맛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80년대만해도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 건 생각도 못할 때고 외식이야 당연히 꿈도 못 꿀때라. 외식하면 짜장면 먹으러 갔으니까요. 제가 좋아한 유일한 고기는 짜장면에 들어간 돼지고기 뿐이었습니다.
물에 빠진 고기가 하찮은 음식이라서가 아니라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해준 고기요리가 물에 삶은 거 밖에 없었고 솔직히 그거 너무 냄새나서 못 먹었어요. 우리나라 어른들 예전에 너무 못살아서 고기 못먹고 살았다보니 고기요리 제대로 못 배운 거 같아요. 지금은 다들 예전부터 불고기 해먹은 척하고 살고 있지만. 저희집은 솔직히 90년대 돼서야 불고기 같은 거 먹기 시작했지 그전에 제가 중고등학교다닌 80년대에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물에 빠진 고기 곰탕이나 미역국에 들어간 약간의 고기 김치찌개에 들어간 돼지고기 이런게 먹을 수 있는 고기의 전부였죠. 그냥 가난하게 살았어서 고기 먹을 줄 몰라서 생긴 일이 아닌가 싶어요. 물에 빠진 고기도 요새처럼 핏물빼고 향신료 넣고 좋은 재료로 하면 냄새 안나게 잘 할 수 있는데 예전엔 그리 좋지도 않았고 그래서 나쁜 기억이 나서 안 먹는 거지 무슨 우월감에 그러는 거 아닙니다.
저는 지금도 그래서 떡국도 소고기보다 멸치로 끓인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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