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상한가요?
뉴스보는데 폭우에 캠핑장에서 119구조대 도움 받아 로프 타고 이동하는데 왜 이런날에 굳이 놀러가서 인력 낭비하게 하나요
꼭 자연재해때마다 저런 민폐 부류들이 항상 뉴스에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저만 이상한가요?
뉴스보는데 폭우에 캠핑장에서 119구조대 도움 받아 로프 타고 이동하는데 왜 이런날에 굳이 놀러가서 인력 낭비하게 하나요
꼭 자연재해때마다 저런 민폐 부류들이 항상 뉴스에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저런 민폐들이 없죠. 물난리리고 경보까지 내려졌는데 굳이 놀겠다고가서 저렇게
참 이상하죠? 근데 내년에도 또 있을거예요.
등산도 꼭 그래요.
저쪽으로 가지 말라는데
꼭 거길가서 구조대원들 출동하고 난리난리 ㅜㅜ
ㄴ매년 저 꼬라지를 봐야하니 한심해요.
가지 말라는데 왜 가는지 모르겠어요
산에도 입산금지구역을 일부러 가서는 구조요청해요.
구조해주되 구조비용을 개인이 내도록 하면 좋겠어요
산에 가고 계곡 가고 캠핑 가는 사람들 꼭 있죠.
구조비용 천문학적으로 책정해서 내도록 하면 다신 안 그럴 듯..
왜 저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일기예보따위 안보고 산에 계곡에 캠핑가고 놀러가는 사람들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던데 그렇게 호우 때 굳이 위험한 곳에 놀러가서 죽으면 사고사 아니고 자연사라 합디다
아는 사람 하나가 꼭 저래요
자기는 늘상 예외라 여기다
사건 일 생기면 sns 에 떠벌떠벌 생중계
관종들 연장선 사고방식이라 봅니다
있죠 신기해요
캠핑유투버들도 많이 있죠.
캠핑카페만 가봐도 무용담처럼 탈출기 올리는 사람들, 이와중에 캠핑장이라고 올리는 사람들, 자기 가는 캠핑장은 괜찮다고 하니 내일 출발한다는 사람들... 다양하게 많습니다. 진짜 민폐에요. 오늘 괜찮다가도 갑자기 위험해지는게 산이나 물가 캠핑장이고 고립이라도 되면 구조대만 고생인데 뭐 대단한 일 한다고 꾸역꾸역 가는지...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번 비는 예상을넘어
경기북부쪽은 생각지도 못하게 내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 기억에 어제까지만 해도
전남쪽. 경남쪽 비가 아주 많이 내릴
기상청 예보가 있었고
어제 오후부터 중부쪽으로 이동 한다고
했지만 많이 오는건 아닌 걸로 봤었거든요
캠핑 갔던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올 줄
몰랐겠죠. 미리 예약해두고 그래서 간것일수도
있고요
날씨도 자주 바뀌고, 일기예보도 100% 믿을 수 없잖아요.
이런 때에는 차라리 집에서 에어컨 틀고 가만히나 있어야죠.
구해주지 말고 알아서 탈출하도록 해야 할 듯..
왜 남한테 민폐를 끼치나요?
전 기상청 문제가 더 큰거 같아요. 이거 기계를 바꾸건 뭐건 어떻게 좀 해야지 도통 .. 당일 날씨조차 실시간으로 바뀌는 거 어이가 없네요.
비예보 일주일 내내 있었는데
이럴 때 캠핑 계획한다는 거 자체가
지능이 모자라거나 관종끼 다분한 거죠.
스스로 탈출하는 것도 짜릿한 경험일텐데
뭐하러 구해주는지 모르겠어요
구해주면 민폐끼친 줄도 모르고
얼마나 떠벌떠벌하고 다닐지..
민폐인간들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기겠어? 하는 부류인거죠. 불안이 높은 사람은 알아서 안 나가지만 저런 부류는 비가 내리든지 말든지 나한텐 안 일어날거라 생각하고 일단 go. 민폐인간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