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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 애넷 짜증부부

ㅇㅇㅇ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25-07-20 16:45:12

 

돈돈돈돈 거리면서

맨날 자전거타는 여자요

남자도 무능하고 돈 막쓰고 한심하고

목소리도 너무너무 이상한데

 

여자 정말 이상하게 희안해요

그렇게 운동을 하는데 팔뚝이랑

다 터질거같고 돈돈돈돈 그말만 하고

 

집안이 완전 쓰레기통인데

짝달라붙는 옷입고 자전거 심취해서타고

레깅스에 붙는 상의 입고 골프연습하고

 

갑자기 모델하우스 같은집 살면서

물건 하나도 안놓고 살고싶다면서

금새 돈을 엄청 모을수 있다고 한대요 남편말이

이게 조울증 진단받은 여자가

조증이 심해질때 저런다고... 

 

그리고 뭔가 희안하게

매일 와인잔에 술을 마셔요

와인잔에 술마실때 표정이 귀부인 술마시듯..

맥주도 와인잔에 마시고

 

새벽에 안아달라고 조르다 안안아주면

다른남자 만난다고 화낸다고

근데 그런 뭔가가 있던건가요?

 

암튼 이혼숙려.. 매번 이번이 최악이다 하는데 

번번히 그걸 새롭게 깨네요 ㅎ

 

아아!!!! 암웨이군요!!

그럼 의문이 풀리네요 

그렇게 허황되게 이상한 꿈을 꾸는게

다이아몬드들을 보면서 그러나봐요

첨에 그런 다단계 들어가면 다이아몬드들 보면서

곧 나도 저리된다 한대요

갑자기 막 부자가될거같고 된거같고 그렇다고

정말 어쩐지 쉐이크쉐이크거리고

갑자기 부자된다하고 모델하우스 같이 큰집에

아무것도 안놓고 산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와인잔에 일반인들이 술 그러고 안마시거든요

IP : 211.234.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도
    '25.7.20 4:54 PM (121.162.xxx.234)

    짜증나겠던데.
    그보다 그 도박하는 여자
    전직이 뭘까 싶음
    난 주먹이 먼저야??
    그 남자는 늙은 부모 돈 뜯어다 또 도박돈 대줘요. 몰랐다고 하긴 전적이 저런데. 한심

  • 2. ..
    '25.7.20 5:03 PM (1.241.xxx.197)

    여자 대기업다니다 휴직중이라더니
    그 대기업이 암웨이라던데
    진짜인가요?

  • 3. ㅇㅇ
    '25.7.20 5:12 PM (211.235.xxx.10)

    방송 안보고 그냥 캡쳐한거만 봤을 때
    공기청정기, 발마사지기 , 머리에 쓰는 두피케어 헬멧, 인덕션 암웨이꺼더군요.
    차에 실려있는 짐 박스도 암웨이 박스

    우리 시댁에도 암웨아 하는 사람 하나 있어서 제가 골치가 아픈 상황이라 그 물건들 다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 4. 어휴
    '25.7.20 5:14 PM (175.192.xxx.196)

    저도 짜증부부 보는데 제가 다 마음이 답답해서 ㅜㅜ
    여자 인상도 싫고 하는말들이 다 한심하고 짜증나요
    사고체계가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매사에 불평불만
    남편도 싫고 여자는 혐오스러워요
    아이들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시키고..
    답이 없던데..그냥 이혼하는게 아이들에게도 도움될것 같아요

  • 5.
    '25.7.20 5:27 PM (222.120.xxx.110)

    그러고보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맨날 쉐이크타령을 하는게 이상하다했더니 그게 암웨이꺼였나보네요.

  • 6. 빚잔치
    '25.7.20 5:39 PM (58.234.xxx.182)

    남편부인둘다 대출많고 남편이 배달일하고
    차바꿔야된다고 부인주장으로 테xx suv.집안보니 크고 좋은제품 유행하는것들 수두룩하고
    남편은200만원 드론사고 bmw전기오토바이사고요.아가씨때부터 조울증 으로 약먹고있었대요.
    처음봤을땐 울고짜증내는 다른집아줌마들보다
    긍정적이고 활기차보여서 너무 좋게보였어요.

  • 7. ,,,
    '25.7.20 5:44 PM (124.53.xxx.42)

    저런 사고방식의 여자한테 무슨 재보이있으며 남편복이있겠어요,,딱 본인 수준으로 사는거에요

  • 8. ....
    '25.7.20 5:58 PM (124.50.xxx.169)

    애들은 왜 또 그리 많이 낳았을까 싶어요 월 350 배달일 한다던데 테슬라 월 할부금 내고 나머지로 산다고.
    애들은 너무 착하더라고요. 순하고..
    동생돌보고 부모 말 잘 듣고.
    엄마는 조울증. 아빠는 우울증. 약 먹는데요
    저도 그거 보며 반성. 후회..ㅠ

  • 9.
    '25.7.20 6:41 PM (116.38.xxx.23) - 삭제된댓글

    조울증이 심하던데 애 넷울 다 어떻게 돌볼지 부모들은 왜 안말리고 그럴게까지 한건지 참 답답하더군요 그나마 아이들이 철이 일찍 들어서 다행이긴 한데..

  • 10. 퍼즐이 마저춰지네요
    '25.7.20 7:00 PM (223.39.xxx.23)

    아머웨이.
    교회선생님이라고 한번 나온거같은데 암웨이라니 주변에 똑같아요.
    집도 장난아님..(울집도마찬가지지만...ㅠ)
    교회다니는 사람들 암웨이 루트에요.
    허황된꿈을 꾸는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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