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올해 펴낸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민주적 폭거에 항거한 비민주적 방식의 저항”이라 옹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선 “국민에게 상황의 답답함과 막막함을 알리는 방식으로 계엄을 선택한 것”이라고 두둔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선 사실상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계엄으로 인해 사람이 죽거나 혹은 다치거나, 국민의 기본권이 제약되거나 자유가 침해되었다면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며 “대통령의 행동 방식에 책임질 부분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208928.html#ace04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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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런 자가 추천된 사정은 뭐고, 그렇다고 그걸 넙죽 받아들인 사람은 뭔가요? 다양하게 추천되는 건 좋지만 저 정도 차이면 추천되지도 말았어야 하고, 추천됐어도 거절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