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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2주 정도된 새끼고양이 정원 창고에서

밤새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5-07-20 14:07:04

어제 저녁부터 울고있던 아이 일단 데려왔단글

올린 사람인데요

눈은 떳고 이도 약간 났고, 손발톱도 연하게 있어요

응급으로 해야할 조치 조언해주신데로 했더니 

얘가 분유먹고 잠도 좀 자고 똥도 눕고 했어요

좀 전에 일어나 엄마 젖 찾아 계속 여기저기 입대고

꾹꾹이하면서 울어대는데..ㅠ

동물 보호센타 이런데 연락하면 와서 데려갈까요?

데려갈사람 없으면 어디다 연락해야할지요?

 

아마도 엊그제 쏟아붓는 빗속에 어미냥이가 거처를

옮기는 과정에 하나하나 물고 데려가다가 떨어트린듯..

정원 구석 창고가 플라스틱 큰 트렁크 같은건데 들어갈 틈새공간이 너무 좁고 높아서 어미가 있었을리 불가능하고 아마도 물고가다 놓쳤는데 얘가 미끄러져 빠져서

못나온듯한데

어미도 구할 방법없어 그냥 버려둔듯해요. ㅠㅠ

 

IP : 125.138.xxx.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0 2:08 PM (59.10.xxx.175)

    보호센터가 델고가면 그아기는 죽는다고 봐야해요

  • 2. 왜요?
    '25.7.20 2:10 PM (125.138.xxx.57)

    애긴데 죽이나요?

  • 3. 냥이의 일생
    '25.7.20 2:12 PM (223.38.xxx.144)

    안락사 하는거죠. 원글님이 데리고 와서 어미는 더이상 사람냄새 나는 그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아요.ㅜㅜ

  • 4. ㅁㅁ
    '25.7.20 2:18 PM (116.32.xxx.119)

    고양이카페같은데 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 5.
    '25.7.20 2:19 PM (220.94.xxx.134)

    양이는 중.성견도 구조후 중성화후 다시풀어놓다던데

  • 6. 근데
    '25.7.20 2:21 PM (222.113.xxx.251)

    사람냄새나면 자기새끼도 버리는건가요?
    아님 못 알아보는건가요?

    왜그런지 너무 궁금하네요..

  • 7. .,.,...
    '25.7.20 2:25 PM (59.10.xxx.175)

    1. 안락사되거나 ㅡ 아기 어른 안따져요
    2. 환경이 열악해서 면역력 이슈 등등으로 자연사하거나

  • 8. 사료못먹는 개월수
    '25.7.20 2:42 PM (211.62.xxx.240)

    아깽이들은 안받는다하더군요
    일일이 분유 먹이기엔 손이 부족해서 그런듯요
    좀만 더 돌보시면서 맘카페나 당근에 사진올려보시면
    입양자 나타날거에요

  • 9. ㅇㅇ
    '25.7.20 3:06 PM (115.22.xxx.138)

    보호소 갔는데 일정기간 입양이 안되면 안락사가 됩니다. 그전에 어리고약한 냥이는 병이 걸려서 죽던가요. 조금 더 돌봐주시다가 입양을 알아보던 아니면 마당냥이로 키워주시면...... 어떨지요....

  • 10. . .
    '25.7.20 3:06 PM (182.172.xxx.172)

    지역카페도 좋지만 그나마 믿을수 있는
    여기 82쿡 줌인줌아웃에 사진올려 입양자 찾아보세요.
    새끼냥은 입양 잘되요.

  • 11. ..
    '25.7.20 3:09 PM (223.39.xxx.89)

    지난글은 못봤는데 아이고 이걸 어쩌나요...
    사람애기처럼 2,3시간에 한번씩 포유를 해야하는데 동물보호센터는 24시간 상주하는 직원이 없으니까요..꼬물이들은 자연사에요..
    부담드리는 거 절대 아닌데요,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원글님 아니면 애기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 12.
    '25.7.20 3:12 PM (182.227.xxx.181)

    신고하면 냥이 데려가긴 하더라구요
    데려가면 안락사죠 뭐 ㅠㅠ
    비오는날 데려가는거 보며 같이 울었어요

  • 13. 동물보호센터
    '25.7.20 3:14 PM (211.168.xxx.164)

    안락사 하기전에 그냥 굶어죽어요, 제발 거두어주세요 ㅠㅠㅠ

  • 14. 분유
    '25.7.20 3:16 PM (125.138.xxx.57)

    한번 먹일때 얼마나(몇Cc정도..)먹이나요.?
    주사가로 먹일려고요

  • 15. ..
    '25.7.20 3:24 PM (223.39.xxx.89)

    원글님, 정말 살리시고 싶으시고 확신이 서셨다면
    m.blog.naver.com/humein/222311573270
    여기 가셔서 여러번 정독해보세요.
    제 블로그 절대 아니고 저도 만약을 위해 북마크 해놓았던 냥 수유계의 정석 게시글이에요.
    고맙습니다. 생명 소중함 아시니 큰 복 받으실거에요.

  • 16.
    '25.7.20 3:31 PM (211.209.xxx.130)

    원글님 복 받으실거예요
    아가냥이 건강하길!

  • 17. 줌인줌아웃에
    '25.7.20 3:34 PM (121.128.xxx.105)

    사진 올리시면입양될숟요.

  • 18. happyyogi
    '25.7.20 4:02 PM (49.167.xxx.150)

    위치 서울이시면 도와드릴 수 있어요. 어디 사세요?

  • 19. 여기가
    '25.7.20 5:13 PM (125.138.xxx.57)

    세종시 입니다

  • 20. happyyogi
    '25.7.20 5:53 PM (49.167.xxx.150)

    세종시면 머네요. 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가입하시고 글 올리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 줌인줌아웃에 글 올리셔도 되고요. 아주 아기면 자주 먹여야 할텐데 암튼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려요.

  • 21. ::
    '25.7.20 6:40 PM (221.149.xxx.122)

    동물보호센타 가면 안락사예요.
    아직 우리나라 실정이 그럽답니다. 이름이 동물보호센타지
    동물보호하는곳이 아니예요.
    지금 밖에 내놓으면 어미냥이가 새끼냥이 못알아봐요.
    고양이들은 냄새로 새끼 구별하는데 사람손으로 만져서 자기 새끼 냄새가 안나니 그렇지요.
    입양보내시는것도 방법인데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입양도 걱정이네요.
    원글님이 키워보세요.
    고양이 매력 덩어리예요.
    저도 길냥이 데려와서 매력에 빠져사네요

  • 22. 제가
    '25.7.20 7:02 PM (218.158.xxx.22)

    사정상 키울수는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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