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사오기전 집에서 천일염 10키로를
샀으니까 그집에서 5년..
베란다 양지바른곳에 천일염을 뒀어요
포대자루에 담아뒀는데 그때도 항상 물기가 있어 이상하다 했어요 베란다에 저렇게 해가 쬐는데..
많이 먹고 2~3키로 남았나.. (김장을 안하고 고운 소금만 쓰다보니)
이사하면서 락앤락에 넣어뒀다가(이사한지 8년 됐어요)
너무 물기가 많아서 쇼핑백에 넣어서 베란다에 뒀죠 바닥이 닿지않게
근데 지난번 엄청더울때인데 물기가 계속 있더니
드디어 쇼핑백이 뚫어져 버렸어요 물기때매ㅠㅠ
윗부분만 걷어다가 다른 쇼핑백에 넣어서 주방에 뒀다가 한달지그난 지금보니 쇼핑백이 다 젖었네요
이거 무슨일인가요 ㅠㅠ 천일염이 10년도 넘게 계속 물이 생겨요 근데 희안한건 소금부피가 줄지를 않아요 .. 이거 ..괴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