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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웨덴 사우나 가보고..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25-07-20 04:20:59

노르웨이 덴마크 거처서 스웨덴 왔어요

바닷가 사우나를 가자는 지인말을 따라 왔는데 여기는 사우나를 하고 더우면 바다로 바로 뛰어들게 되어있어요

바다위 조금 멀리 네모난 휴식처가 떠있는데

거기는 모르는  남녀 모두가 나체로 같이 썬텐을 할수 있더라고요

사우나밖은 온통 문신한 나체로 선텐하는 여자들이 누워있어서 눈을 어디둘지 모르겠더니 그것도 잠시 시간좀 지나니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북유럽쪽은 진짜 생긴그대로 인정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게 눈에 보여 한국에서보다 훨 마읍이 편하네요

IP : 130.242.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0 4:46 AM (125.185.xxx.26)

    저는 그런데 가보고 싶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키큰 동양녀가 인기 있는지도 시선도 궁금하고
    근데 영어를 못해서

  • 2. ..
    '25.7.20 4:48 AM (125.185.xxx.26)

    영어라는게 대쉬 그런뜻이아니라
    영어못하면 맨날패키지 자유관광 자체를 못가니

  • 3. 저도
    '25.7.20 5:28 AM (95.129.xxx.25)

    요번에 돌로미티 갔는데 이탈리아지만 독일문화권이라그런지
    나체로 남녀 같이 사우나했어요. 남편이랑 같이 들어갔는데 잼난경험이였어요.

  • 4. 가보면
    '25.7.20 5:32 AM (121.173.xxx.84)

    첨에는 깜놀하는데 곧 받아들이고 적응된다더군요

  • 5. ..
    '25.7.20 7:05 AM (45.118.xxx.10)

    저도 남 신경 안쓰고 각자 개성대로 당당한 문화가 좋고 자유스럽게 느껴져요.
    남 신경쓰고 비교하는게 우리의 가장 큰 단점같아요 ㅜ

  • 6.
    '25.7.20 7:16 AM (49.161.xxx.218)

    저도 남녀 나체 사우나 두번다녀왔는데
    나름 재밌었어요
    처음만 어색하지 뭐...ㅎ

  • 7. 우린
    '25.7.20 7:37 AM (118.235.xxx.204)

    워터밤도 신고하는 선비 나라라

  • 8. ....
    '25.7.20 7:43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나란 시선 의식하는 나라라서 숨막히죠
    동양쪽 종특인듯

  • 9. ㅇㅇ
    '25.7.20 8:10 AM (175.199.xxx.97)

    그러게요
    워터밤 여가수 어쩌구 하는거 저도 좀웃겨요
    진짜 북유럽티비 보면
    워터밤 가수들은 12금이예요
    나체 적나라하게 나오고 성생활은
    응 그냥 실생활아님? 그게뭐 이런식
    그러고보면 머리카락도 성과연결짓는 아랍 이런
    나라를 보면서 우리가 엥? 그게왜? 하는거와
    다를바없는듯
    그들은 여자나 남자의 몸은 그냥 몸이다
    이러잖아요
    기숙사는 당연히 남녀고용이고요

  • 10.
    '25.7.20 9:05 AM (182.231.xxx.55)

    아이슬랜드 갔을때요. 에어비엔비에서 묵었는데 그 동네는, 아니 그 나라는 동네마다 시립? 수영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구경갔어요. 한 여름인데도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야외 수영장에 물이 뜨뜻한 온천수더라고요. 생긴 것도 리조트 풀같고요. 실컷 놀다 슬슬 추워져서 사우나에 들어갔는데요. 좁은 공간에 키 190정도 되는 조각같은 금발 미남 셋이 앉아있더군요. 거의 무릎이 닿을 정도로요. 다행히 다들 수영복 입은채로요. 저도 그 옆에 조용히 앉아있다가 2분만에 후다닥 나왔어요. 전 도저히 적응이 안 되던데요. 촌스럽게시리.

  • 11. ...
    '25.7.20 12:03 PM (1.241.xxx.220)

    저도 가보고 싶네요
    내 시선을 어따둘지 고정하기 쉽지 않을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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