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는 안 틀었어요.
안 덥다기보다는 그냥 무념무상 참을만해서요.
오늘은 다 늦게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았는데
요즘 머릿결이 많이 안 좋아져 에센스를 듬뿍 발랐더니
드라이어를 해도 빨리 안 말라 좀 오래했어요
얼굴에 땀 범벅...
저 더워야 온도를 내리네요.
좀 이따가 끄고 창문 열 거예요.
어제 그제는 안 틀었어요.
안 덥다기보다는 그냥 무념무상 참을만해서요.
오늘은 다 늦게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았는데
요즘 머릿결이 많이 안 좋아져 에센스를 듬뿍 발랐더니
드라이어를 해도 빨리 안 말라 좀 오래했어요
얼굴에 땀 범벅...
저 더워야 온도를 내리네요.
좀 이따가 끄고 창문 열 거예요.
알아서들 하세요
뭔말인지 횡설수설도 아니고 게시판이
점점 이상해지는거 같네요
나도 나이먹어가지만
이래서 나이먹음 조용히 있으라 하나봐요
ㅎㅎ 이봐요...
쿠사리 먹을까 봐 매일 눈팅만 하다가
한번 썼더니 역시나네요...
예전에 우리 큰애가 어릴 때
놀이치료를 잠깐했었어요.
선생님이 부모가 상호작용이 늘어나면
치료과정 중에 퇴행이라는 게 있는데
아기처럼 요구하기도 한다.
그동안 마음껏 못 받았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기도 하고
마음놓고 자신을 표현한다는 거죠.
ㅎㅎ
맞아요.
제 신변잡기가 이 게시판에서
쉽게 넘어가지 않는 거죠.
그냥 밤도 깊고 누구한테 말할 데도 없어
앞글을 보고
공감의 의미로 써본 거예요.
됐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