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온수매트 켜고 잔다는 분 보고 다들 놀라셔서 적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근데 온수매트가 특이한게 여름에 비오는 날 30도로 맞춰 놓고 자면
안 뜨거워요.
너무 보송보송하고 습기만 제거 되는 느낌이라서
열 많은 남편한테도 권했더니 절대 안한다고 하다가
(온수매트 온도 조절 따로 되는 것)
비 많이 오고 어제 오늘처럼 선선한 날
제가 자고 있는 남편 온수매트것 까지 켜주고 나니
아침에 너무 개운 하대요.
전기장판은 30도 해놓으면 뜨거운데 온수매트는 최저온도하면
습기만 제거되더라고요.
저희는 자주 비 많이 오고 습한 날 최저온도로 놓고 틀어요.
한번해보세요.
개운해요.
습하고 더운데 왜 해요
오늘 습도가 95프로인데
글만으로도 진짜 습하고 뭔 한여름에 온수매트인지
본인이 특이체질이죠
혹시 에어컨 안키는 집인가요? ㅋㅋㅋㅋ
온수매트가 습기를 잡아요? 30도면 온수 돌지도 않을텐데 빨간약 바르면 안아프게 느끼는 그런 정신승리 인가요?
아뇨....
더우면 에어컨 켜야죠.
한번 해보세요. 이불에 습기를 말려주는지 느낌이 보송보송하고 개운한 느낌이 나요.
계속 비가 와서 오늘 처럼 습도 많고 으슬으슬한 날요.
30도에 온수 돌아요.
ㅠㅠㅠ
열 많은 남편도 펄쩍 펄쩍 뛰더니 몰래 켜줬다 아침에 일어나서 박장대소 하더라고요.
결국 몸이 개운하다 인정해서 적었어요.
저희 집은 좋아서 적었어요.
습도높으면 에어컨 키고 제습을 해야지
뭔 말도 안되는 논리인지
별사람이 다 있네
지금 실내온도 24도인데 에어컨 켜나요?
제습기 틀기에는 애매하고 잘때 온수매트 켜고 자면 개운한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습기만 제거 된다 했다 온수 돈다 했다 뭐가 맞는거에요? 29도 맞춰 놓고 시원하다 했다 낮춰서 튼다 했다 오락가락 정신승리하던 그 분인가요?
보일러 돌려서 습기 날리던가 에어컨이나 제습기 추천합니다
보일러 돌리는 대신 차라리 그냥 온수매트 튼다고요.
30도에 온수매트 안돈다는 분이 계셔서 온수 돈다고 했고
습기 제거 되는 느낌이라고요.
그래서 몸이 개운하다고요.
한번 해보고 말씀해보세요.
30도로 온수매트 틀어놓으면 겨울과는 달리 거의 온수매트 튼다는 느낌이 안난다고요.
그리고 지금 실내온도 23-24도인데 에어컨을 왜 트나요?
또한 지금 보일러 틀어서 습기 날리는게 오히려 더 바보같지 않아요?
최적의 온도인데 굳이 왜 보일러를 트나요?
제습기조차도 그 열기가 싫어서 틀기 싫은데 날씨는 최적인데 습기로 인해서
뭔가 이불이나 몸이 좀 꿉꿉할때 온수매트 틀고 최저온도로 놓고 자면 개운하다고요.
위에 아무리 글을 적어도 해보지도 않고 비난부터 먼저하시네요. ㅠㅠㅠㅠ
저도 눅눅해서 온수매트 29도로 켰어요
저도 눅눅해서 최근에 온수매트 28도~29도로 켜는데 뭔 일 있나요?
ㅠㅠㅠ
211님
온수매트 최저온도 틀어놓고 자면 이상하게 여름에는 뜨겁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이런 날 온수매트 켜고 자면 다음날 개운하다는 말에 다들 못 믿으셔서요.
온수매트 30으로 해놓으면 덥지도 않고 보송하고 좋아요
몸에 열많은 분들은 이해 못할거예요
지금 온수매트 38도요.
전 뼛속이 시려서,,, 여름에도 틀고자요.
원글님 말씀 모두 맞아요. 비와서
습도 높은날 난방매트 틀면 눅눅한 침대를 바싹 말려주고 뼈마디마디가 시리게아프고 천근같은 몸도 아침에 깨운하게 일어날수 있어요..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