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해안됨
'25.7.20 12:35 AM
(49.164.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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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머니께서 독일언니네 집으로 이번에 친척분 집에
뭔 말인지??
2. 이해안됨
'25.7.20 12:35 AM
(49.164.xxx.115)
어머니께서 독일언니네 집으로 이번에 친척분 집에 한달동안 여행을 가시는데
언니 집에 간다는 거에요? 친척 집을 간다는 거에요?
3. 말리세요
'25.7.20 12:37 AM
(59.30.xxx.66)
김 미역 액젓이나 젓갈도 한인마트에서 팔아요
돈봉투를 주고 오는 것이 낫지
액체가 쏟아지면 어쩔려고요?
4. ,,
'25.7.20 12:40 AM
(211.246.xxx.26)
진심 궁상맞고 진상같아보여요
액젓이라고요? 옆에 앉은 사람한테.민폐란 생각안해요?
5. 촌할매
'25.7.20 12:53 AM
(218.236.xxx.169)
이해안됨- 제가 잘못 썼네요. 언니네 집이에요. 수정했습니다.
말리세요- 돈봉투는 따로 준비했구요. 직접 담근 식품류를 주고 싶으신 마음이 큰거 같아서 액젓이나 매실액은 소용량으로라도 가져가도 되는지 여쭤본겁니다. 물론 포장은 다 꼼꼼하게 했구요.
,,님. 수하물로 부치는거라 옆사람한테 민폐끼치진 않을거에요.
댓글이지만 궁상맞고 진상이라고까지 표현하시다니 글이지만 상처받네요.ㅠㅠ
6. 같은 말이라도
'25.7.20 12:59 AM
(49.164.xxx.115)
진심 궁상맞고 진상같아보여요
액젓이라고요? 옆에 앉은 사람한테.민폐란 생각안해요?
왜 말을 그렇게 하시죠?
궁상, 진상, 아는 단어가 그것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점점 이 사이트를 멀리하게 되는 거라구요.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7. 같은 말이라도
'25.7.20 1:04 AM
(49.164.xxx.115)
알면 아는대로 적어주면 되잖아요.
한인마트에도 액젓이며 뭐며 다 판다.
다만 독일 어느 도시인지 모르겠으나 만약 베를린 같은 큰 도시면 진짜 한국물건 사는 건 일도 아니고 요즘은 한국물건 온라인 판매도 다 하기 때문에 굳이 많이 가져갈 필요없다.
어쩌면 그런다 해도 현지에서 바로 사기는 좀 쉽지 않은 떡이나
김치라도 갓김치든 아니면 생선이라도 말린 생선 같은 거나
거기서 사기에 쉽지 않은 집반찬 종류면 멀리서 가져온 보람이 있겠죠.
그런데 김, 홍삼, 미역 가져 가는 건 문제 없어요.
액젓은 무겁기만 하지 거기서도 살 수 있으니 저라면 안 가져 갈 거 같아요.
한국 과자도 좋고 레토르트 식품도 좋아해요. 반조리 돼서 비닐봉지에 담긴 음식요.
8. 안될걸요?
'25.7.20 1:07 AM
(223.38.xxx.91)
독일 살 때 수하물 찾아서 밖으로 나올 때 직원이 박스 포장 수하물 내용물이 뭔지 물어보고 체크하던데요?(랜덤으로 하는 걸 수도..)
그리고 한인마트에서 다 팔아요.
9. 그런데
'25.7.20 1:07 AM
(122.34.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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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독일에서 인삼 종류는 의약품이라고 규정해서 만약 홍삼에 영어 표기가 있다면 반입 안 됩니다.
독일에서 어머니가 보내주신 인삼차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의악품이라고 폐기해야한다고해서 제가 인삼차는 그냥 차종류고 진짜 인삼 아니라고 했다가,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가짜 인삼 보냈다는 말이냐고 묻길래ᆢ 걍 폐기하락ㆍㄷ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반찬은 공산품으로 진공 상태 밀봉된 거 아니면 안 가져가시는 좋죠.
언니분이 단독주택 사시는 거 아니면 공동주택에서는 진짜 청국장 끓이는 거 조심해야 합니다. 제일 견디기 힘 든 냄새가 청국장 냄새라고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 어지간한 한국식품은 거의 인터넷 배송됩니다.
10. 육류 안되고
'25.7.20 1:10 AM
(49.164.xxx.115)
과일도 안됩니다.
청국장도 가능해요.
예전에 저희 어머니는 저 좋아한다고 생선과 게를 가져오셨더랬어요.
다 수화물로 해서 갖고 오셨었어요.
매실액 가져갈 수 있어요.
직접 담근 거 가져가신다는 거죠? 수화물로 가져갈 수는 있는데 그거 안 새게 하려면
단단히 하셔야 할거에요. 저라면 파는 거 사갈 거 같아요.
한라농원매실액기스라고 그거 추천해요. 이곳과 아무 관련없는 사람이고요
예전에 저희 시어머니는 다시마도 잘라서 보내주셨어요.
11. ㅇㅇ
'25.7.20 1:21 AM
(80.130.xxx.57)
액젓 매실액은 그냥 두세요. 현지 한인마트에다 있는데 뭐하러 굳이 가져가려는지.
정관장 홍삼은 괜찮아요. 근데 공항안에 보안검사 통과후 나오는 더티프리숍에서 사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젓갈 김치 이런거 보다는 차라리 얼굴용 썬크림, 국산 각종 조미료, 때밀이, 햇반용기, 김, 한국 과자 이런거 사가시는게 좋아요.
12. 포장전문가
'25.7.20 1:22 AM
(59.11.xxx.27)
매년 독일 오가는데
저는 포장의 딜인이리 아땋게 포장해야 문제안될지 아는데
처음 오가시면 저기서 액젓이랑 청국장만이라도 빼세요
나머지는 전부 진공포징하시구요
13. 안보인다고
'25.7.20 6:34 AM
(211.52.xxx.84)
댓글 참~
남의 부모한테 진상,궁상~
나중에 이런 댓글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14. ..
'25.7.20 6:58 AM
(121.125.xxx.140)
먹는거는 다른 분들이 이야기했고 한국화장품이나 기념품. 마스크 팩을 많이 가져가세요. 언니가 지인들께 선물하기 좋도록.
15. 음
'25.7.20 9:59 AM
(39.117.xxx.233)
맞아요. 저도 한국문양 카드를 여러종류 가져갔었어요. 좋아하더라고요. 지인들한테 카드쓸때. 한국기념품추천요
16. 촌할매
'25.7.20 10:50 AM
(218.236.xxx.41)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 됐습니다.
액젓이나 그런류는 빼고..포장도 좀더 신경써서 해야된다고 알려드릴께요. 기념품이나 카드는 생각못했는데 알아보러갑니다.
역시 82 쿡 언니들 최고에요.^^
다들 비피해 없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7. .....
'25.7.20 11:25 AM
(39.144.xxx.125)
가져가시려는 물품 보통은 다 괜찮아요 액젓은 육류 아님. 가지고 가려는건 마트에 파는게 아니라 직접 담은것들이라 준비하신 거잖아요. 포장만 잘만하면 괜찮은데 냄새나고 가방안에서 터질까봐 걱정되서 그러는거 같아요. 수화물 두개 허용된다면 하나는 아이스박스 준비해서 거기에 다 담는것도 방법이에요. 근데 언니가 그런거 받고 싶은지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액젓 같은건 두면 냉장고에서 냄새 나잖아요. 빨리 소비하기도 어렵구요. 액젓은 한인 마트가면 요즘 살수 있고 동남아 피쉬 소스 같은 걸로 대체 가능해서요.
18. 괜찮아요
'25.7.20 12:46 PM
(1.229.xxx.229)
부치는 짐으로 보내면 됩니다.
기내에만 안들고 가면 됩니다.
언니가 좋아하겠어요.
좋은 여행 되시길 빌어요.
19. 어휴
'25.7.20 12:48 PM
(1.229.xxx.229)
진심 궁상맞고 진상같아보여요
액젓이라고요? 옆에 앉은 사람한테.민폐란 생각안해요?
ㅡㅡㅡ
이따위 댓글은 쓰지 마세요.
짐으로 보내는데 뭔 옆사람 민폐요?
20. 간단하고
'25.7.20 12:49 PM
(1.229.xxx.229)
가벼운 동전육수 그런거 좋아요.
21. 촌할매
'25.7.20 1:02 PM
(218.236.xxx.41)
매실액은 담근지 15년이나 된건데 언니분이 소화불량이시라 식후에 한잔씩 드시면 좋을거같아서 작은병으로 두어개 챙겼습니다.
한국식료품들 한인마트에 파는건 알지만..
어머니 정성이 담긴 것들이니 되도록이면 통관에 걸리지않는 선에서는 다 챙겨가고싶은 마음이라 여기 글 올린건데
약간 상처도 받았지만..그래도 따뜻하고 정성스런 댓글에 큰 위로도 받았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들인데 내 일처럼 챙겨주고 알려주셔서 마음도 푸근하지고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ㅎㅎ
어머니 짐 잘 챙겨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