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25년만에 저 소리 하시더라구요
없는 집에 와서 잘 살아줘서 고맙다
애들 잘 키워서 고맙다
손 벌리는 분 아니고 건강하셔서 가능했어요
돈이 없어도 자식한테 달라고 안하고 사는 부모면
결혼하셔도 됩니다
너무 돈돈 거리지 마세요
처음으로 25년만에 저 소리 하시더라구요
없는 집에 와서 잘 살아줘서 고맙다
애들 잘 키워서 고맙다
손 벌리는 분 아니고 건강하셔서 가능했어요
돈이 없어도 자식한테 달라고 안하고 사는 부모면
결혼하셔도 됩니다
너무 돈돈 거리지 마세요
너무 없으면 안되죠
없는사람이 더 돈돈거려요
결혼 잘하셨어요.
82ㅈ자게에서 앖는 집 있는 집 운운하며
돈 따지는 사람 보면 혐오스러워요.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그 유세인지….
어중간히 쬐금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운이 좋으셨던 거죠.
대부분 가난하면 자식들한테 기댈 수 밖에 없어요.
어중간히 쬐금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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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넉넉치 않은데 없는집 더 싫죠
부잣집을 원하는건 아니어도 나만큼은 되는 집이길 더 원하죠
그 나만큼 되는 기준이 턱 없이 높으더이다.
대부분 끼리끼리 만나게 되요.
그 정도면 없는 집 아니잖아요
애들이 알바로라도 생활비 보태야 하고 취업해서도 꾸준히 보태야 하는 그런 집이 아니잖아요..
손 안 벌리는 집아면 없는집 아니지요.
인성까지 겸손하시니 좋은 시부모님 만나신 거고요
자식에게 손 안 벌리고 형편껏 사는 부모도 있고,
돈 있어도 흥청망청 쓰면서 자식에게 손 벌리는 부모는
그 돈 단위가 다르더라구요.
훌륭한 시모신데
글은 시모 욕하는 분위기
시모 생활비 안 드리는 집은 없는 집 아닌데요.
손 안 벌리는집이 없는집 아니죠
그래도 저런 소리라도 하시면 양반이신거에요.
없는 집이어도 절대 저런 소리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