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ㄴ
'25.7.19 9:27 PM
(1.239.xxx.246)
이혼가정도 싫고 돈 없는 집도 싫어요
익명을 빌어 솔직한 마음이에요
당연히 저도 애들 결혼할 때 넉넉히 보태줄거고요
2. ...
'25.7.19 9:28 PM
(114.200.xxx.129)
안시키면 되는거죠..
3. ㅇㅇ
'25.7.19 9:28 PM
(175.213.xxx.190)
이런 속마음 보면 자식 결혼시키기 무섭
4. 이혼
'25.7.19 9:30 PM
(222.100.xxx.51)
이혼보다 가난이 두렵죠
5. 현실
'25.7.19 9:31 PM
(175.124.xxx.136)
원글님은 경제적으로 잘사시는것 같아요.
돈없는게 호환 마마보다 더 위험한것같아요.
가난의 대물림, 그런집에서는 꿈조차 가난하게
꾸게되요.
6. .....
'25.7.19 9:31 PM
(58.123.xxx.102)
저는 딸 둘 대학생인데 아직 소개팅 커녕 미팅도 안해본 듯요.
결혼은 본인들 마음일거 같아요. 안 할지도 모르고 누구랑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결혼 하던 안 하던 똑같이 충분히 나눠 줄거에요.
7. OoO
'25.7.19 9:33 PM
(220.255.xxx.83)
저도요... 이혼이 뭐라고...가난한게 더 문제예요. 이혼 당사자들만 쿨하고 경제적으로 문제 없으면돼요. 이혼했으니 이분따로 뵙고 저분 따로뵙고 중간에서 자식들이 중재할일 만들고 두사람 몫으로 생활비 대고 그런것만 아니면 이혼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혼핑계로 자식들에게서 정서적으로 물질적으로 보삶핌 받으려고 한다면 그건 사양할래요.
8. 다들
'25.7.19 9:42 PM
(59.7.xxx.113)
말을 안할 뿐 꺼립니다. 다만 드러내지 않는거죠
9. ...
'25.7.19 9:44 PM
(211.234.xxx.88)
그러게요. 이혼해도 부잣집이라 물질적으로 엄청 해주니 결혼시키더라구요.
10. 유난 떨어도
'25.7.19 9:45 PM
(59.6.xxx.211)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11. 나라도 못
'25.7.19 9:47 PM
(218.145.xxx.232)
구해준다잖아요,, 가난은..,,
12. 님은
'25.7.19 9:49 PM
(112.169.xxx.252)
참으로 큰 편견을 가지고 사시는군요.
가난한집안도
자식들한테 손안벌리고 두 노인네가 노인일자리에서
일하고 연금받으며 쪼개서 사시는분들도 있고
돈모아서 니들 앞가림하고 결혼해라는 집도 있고
없는집이라고 님이 가진 그 편견으로 사는집만 보셨나
13. 근데
'25.7.19 9:52 PM
(59.6.xxx.211)
자식 결혼이 부모 맘대로 되나요?
원글님 걱정 마세요.
다ㅡ끼리끼리 만나니까요.
자기보다 못난 배우자 만나는 경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14. ..
'25.7.19 9:55 PM
(182.228.xxx.119)
근데요 주위에 보니까 결혼이야말로 부모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진짜 잘 키운 자식들인데 한참 딸리는 친구 사겨서 아무리 반대해도 결국 결혼 하더라구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15. 평범한게 좋아요
'25.7.19 10:04 PM
(223.38.xxx.226)
이혼가정도 싫고 돈 없는 집도 싫어요
익명을 빌어 솔직한 마음이에요
222222222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16. 이혼가정 싫어요
'25.7.19 10:08 PM
(223.38.xxx.208)
사돈으로 이혼가정 싫어요
굳이 이혼가정과 복잡하게 얽히고 싶지 않아요
결혼하는 당사자의 배우자도 더 피곤할 겁니다
17. ...
'25.7.19 10:16 PM
(115.138.xxx.39)
돈 없는 집으로 가도 자기복 있으면 잘살아요
결혼할때 저보고 00이 결혼 망했다 하고 부모 형제 다 혀를 끌끌 찼는데 16년뒤 제가 제일 잘사네요
사람들이 선망하는 강남 대형평수 입성했고 떡뚜꺼비 같은 아들 낳고 부티나는 강남 사모님으로 살고 있어요
집에서 결혼 반대가 극심해 6개월을 연락안하고 살다가 속이 너무 답답해 점심시간에 점심 안먹고 무작정 절표시보이는 점집 들어갔는데
무당이 연애 잘했다고 부모말 듣고 있는집 선봐서 시집가면 일년도 못가서 이혼한다고
남자 지금은 아무것도 없어도 니가 돈복 있으니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된다 그랬는데 16년뒤 다들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네요
아들 낳고 남편이 승승장구 하더니 지금은 뭐 월에 몇천씩 법니다
결혼전에 한달에 200만원 벌던 사람입니다 ㅎ
아 진짜 팔자란게 있구나 살아보니 그래요
그래서 전 이런글보면 동의 안해요
시어머니가 없는집 시집와서 어쩌냐 했는데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있는집이 되었네요
돌이켜보니 내 인생이지만 드라마틱해서 끄적어봤어요
18. ㅇㅇ
'25.7.19 10:29 PM
(223.38.xxx.179)
가난이 진짜 무서워요
살면서 가장 피해야할 부류가 경제적결핍+정서적결핍 인간
예전처럼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도 아니고 sns발달로
어려서부터 상대적박탈감 느끼며 자라온 세대에
부모부터 가난대물림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난한 사람이 힘든게 경제적 문제보다
자격지심, 옹졸함이 영혼까지 갉아먹어요
19. . .
'25.7.19 10:31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가난한 건 괜찮은데 뻔뻔하게 바라기만 하고 고마워 하기는 커녕
본인들은 노력하나 안하시면서 한다고 하는데도 원망이나 하면서 자식들 이간질 시키고
친정부모님 안보고 산지 오래 됐어요
20. ㅇㅇ
'25.7.19 10:31 PM
(119.194.xxx.64)
맞는말씀이에요. 이혼했냐 안했냐보다 썩어문드러진 망쪼든 집안과 연결되느니 혼자 사는게 나아요
21. 사실
'25.7.19 10:33 PM
(112.146.xxx.72)
속마음은 끼리끼리 만났으면 하는거죠
손해 보기 싫은 마음.
아들부모도 딸부모도 내 귀한 새끼
귀하게 키웠는데 없는집 가장만나 고생하는거 싫은마음
22. 333
'25.7.19 10:43 PM
(49.166.xxx.109)
이혼가정도 싫고 돈 없는 집도 싫어요
익명을 빌어 솔직한 마음이에요
33333333
없는 집은 꼭 자식한테 뭘 받는걸 당연시 여기고
안주면 불효자 취급. 정말 싫어요.
23. 엥
'25.7.19 11:17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하고 엮이는 것도 최악이고 가난한집이랑 엮이는 것도 시궁창인데 둘다 최악이죠.
24. ,,,,,
'25.7.19 11:41 PM
(110.13.xxx.200)
유난 떨어봐야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222
25. 없어도
'25.7.19 11:47 PM
(59.21.xxx.89)
인성 좋고 성실하면 잘사는데 없는 집 아이가 성실하고 인성 좋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가난한데는 이유가 있는듯요. 인성과 성실함이 최곤거 같아요.
26. 음
'25.7.20 12:52 AM
(175.223.xxx.38)
삼성가 의문의 일패
27. ...
'25.7.20 1:15 AM
(223.38.xxx.207)
삼성가는 왜 끌어와요
우리들과 아무 접점도 없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