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7.19 8:43 PM
(219.250.xxx.211)
나가야 썸도 타고 연애도 시작하게 되지 않으실까요
왜 나갈까 말까 고민하세요?
2. Why not
'25.7.19 8:43 PM
(223.38.xxx.104)
좀 더 만나보면 어때요?
그쪽 사정이 안 좋아서 적극적으로 다가오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시부모님을 모셔야 되든지.. 대출이 만땅이라든지.. 충분히 상대방 이야기 들어보셔요
3. ...
'25.7.19 8:44 PM
(112.144.xxx.229)
남자는 마음없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안해요 예의차리는 자리면 다른 동료까지 같이 자리만들고요 사내연애 조심스러웠다가 퇴사하니 연락한걸수도요
4. 에이
'25.7.19 8:45 PM
(219.255.xxx.120)
더 다가오진 않더라
다른 팀 어떤 어린 여직원이 그 선배를 좋아한다더라
5. 고민은
'25.7.19 8:48 PM
(58.143.xxx.28)
고민은 무슨 고민을 해요?
나가요. 나가 ~~~~~
6. 에이 나가
'25.7.19 8:49 PM
(112.167.xxx.92)
연락이 왔다는게 중요한거고 반갑자나요 만나 맛있는거 먹으며 이야기하고 서로 미혼이면 뭐 더한 연결도 될수있고 좋은게 좋은거죠
7. ...
'25.7.19 8:49 PM
(122.36.xxx.234)
둘 다 싱글인거죠?
짐작은 짐작일 뿐, 미리 앞서 고민하지 맙시다.
일단은 나갑시다.
8. ...
'25.7.19 8:52 PM
(121.153.xxx.164)
좋은감정인데 만나러 가세요
9. 만나기로
'25.7.19 8:57 PM
(49.170.xxx.229)
약속 잡으신거면 나가야죠
나이가 궁금하네요
님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끌리면 적당히 밀당도 하세요.
설레임은 좋은거 아닌가요?
근데 굳이 따로 만나기늗 싫음 아예
나가시지 마시구요.
10. 아니
'25.7.19 9:07 PM
(211.206.xxx.191)
둘 다 싱글인데 왜 망설이시는지...
당연히 기대되는 거 아닌가요?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죠.
감나무에서 감이 내 손 안에 그냥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가 안 남습니다.
11. ㅡㅡ
'25.7.19 9:0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린라이트인데
나가서 걍 직진하세요
추후 보고하시구요
12. 피곤
'25.7.19 9:09 PM
(211.186.xxx.138)
피곤하게 사시나요 ㅋ.
13. ..
'25.7.19 9:10 PM
(211.44.xxx.155)
갈까말까는 가는 걸로..
안가면 더 큰 후회가 남을거에요
잘 어울리시는데요
14. ...
'25.7.19 9:15 PM
(1.244.xxx.34)
두분이 좋은 관계로 새롭게 출발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될 거 같은데
원글님 어떻게 되었든 후기 꼭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15. 몇시간씩
'25.7.19 9:19 PM
(59.7.xxx.113)
얘기할 수 있는 남자 흔치 않아요. 잘 되시길
16. ....
'25.7.19 9:25 PM
(220.255.xxx.83)
주말에 커탐을 했다고요? 업무일도 아니고요? 썸타고 계셨네. 썸타고 계셨어...
17. ..
'25.7.19 9:25 PM
(211.234.xxx.42)
이게 무슨 고민일까요?
당연 만나서 재미나게 얘기하세요.
저도 수다 떠드는거 좋아하고, 남편은 들어주는거 좋아해서 선배 후배로 둘이, 셋이 자주 만나고 시간 갖다보니 친해져서 결혼하게 되었어요.
제 남편은 아주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고 자기 표현이 없었는데 저랑 결혼하고 30년 지나니 자기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 닮아가고 있네요. 저도 인내심 많고 침착하고 부드러운 남편 닮아가고 남편도 자기표현하며 응수도 잘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었고요.
서로 다름이 서로를 성장시킬수 있기때문에 서로 끌렸던것 같아요.
이제 직장도 다르니.. 맘편하게 친하게 지내보세요.
연인으로 발전되지않는다 할지라도 만나면 즐거운 관계니까 너무 생각만 하지말고 일단 만나자고 하는대로 시간내셔서 만나보세요~~
18. ..
'25.7.19 9:29 PM
(39.123.xxx.114)
고민하지말고 나가요ᆢ
나중에 후기 올리세요
19. ..
'25.7.19 9:30 PM
(39.123.xxx.114)
나이많은 언니들이 응원해요~잘해봐요
20. 00
'25.7.19 9:32 PM
(175.192.xxx.113)
좋은 동료로 친구로 재미있는 시간 가지세요~~
꼭 나가세요^^
저..그러다 결혼했어요.
21. goldenwisdom
'25.7.19 9:35 PM
(120.18.xxx.85)
느낌 좋은데요? 남성분이 신중한 타입인듯? 후기 꼭 부탁드려요. 제가 다 설레네요.
22. 초록ㄴㄷ
'25.7.19 9:36 PM
(59.14.xxx.42)
진작에 이미 그린라이트인데.. 헐...것두 모르시고
나가서 걍 직진하세요! 뭘 기다려요! 그냥 직진!
추후 보고하시구요
23. ㅇㅇ
'25.7.19 9:37 PM
(211.235.xxx.200)
김칫국부터 마시지는 마시구 ㅎ
예쁘게 멋지게 하고 만나세요.
예기들으니. 잘 안돼도 그냥 친구로도 좋은분같은데.
뭘 망설이세요
24. 나가야 함
'25.7.19 9:38 PM
(222.236.xxx.144)
당연히 나가야죠
그래야 인생에 아쉬움이나 미련이 없어요.
잘 될 수도 있고, 종료 될 수도 있구요.
25. 그니까
'25.7.19 9:45 PM
(211.200.xxx.116)
좋은데 나갔다가 남자는 맘없어서 원글이 실망될까봐 못나가겠다?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군요
26. .....
'25.7.19 10:01 PM
(220.118.xxx.37)
범생이 60아짐
연애없이 선봐서 애 둘 낳고 살음.
동생, 꼬옥 나가!!
27. ...
'25.7.19 10:08 PM
(110.14.xxx.242)
훗, 무슨 드라마 본 것 같아요 .
다음편이 기다려 집니다~
원글님, 일단 나가서 만나보심이 어떨까요?
안 나가면 이 관계는 여기서 완~전 끝! 아닙니까
설마 그 어린 여직원이랑 사귀게 되었다는 엄청난 소식을 전해 듣지는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ㅋㅋ
그 남자분도 원글님도 몹시 궁금하네요^^
28. ditto
'25.7.19 10:19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안 나가면 평생 이렇게 고민만 하다 끝날 것 같지 않으세요? ㅎ 가벼운 마음으로, 앞으로 미래가 어쩌구 저쩌고 헛 상상은 하지 마시고, 가볍게 다녀오세요 뭐가 될 것 같으면 마음을 비워야 되죠 ㅎ
29. 나가세요
'25.7.19 10:20 PM
(116.41.xxx.59)
이쁘게 하고요.
어린 여직원이 좋아 한다더라지
그 상사가 그 여직원을 좋아 한다더라가 아니지 않나요?
그 분도 사내연애 조심 스러워서 다가오지 못하다가 님이 퇴사하니 마음을 표현 할 수도 있죠.
아님 님이 살짝 표현해 보세요.
인생 금방 지나가고 지나간 시간은 오지 않아요.
그쪽에서 아니라면 이불킥 한번 하고 말면 되죠.
계속 볼 사이도 아니잖아요.
꼭 나가시고 후기 부탁 드립니다^^
30. .....
'25.7.19 10:43 PM
(14.55.xxx.15)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도 남자분도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데
나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안나가면 후회할거 같은데요
31. 꼭 나가세요
'25.7.19 11:15 PM
(59.6.xxx.211)
좋은 만남 계속되길 바래요.
후기 부탁해요
32. ,,,,,
'25.7.19 11:48 PM
(110.13.xxx.200)
기대했다가 그냥 동료의 연락으로 끝날까봐 망설이는듯한데
안되도 뭐 확인사살하고 끝내는 거고
잘되면 쭉 가는거죠.
넘 기대는 마시고 꾸안꾸로 나가시질... ㅎ
33. ....
'25.7.20 9:09 AM
(221.163.xxx.63)
이쁘게 하고 나가세요.
그러나 기대는 갖지 마시구요.
후회를 남기느니. 그린라이트이길 바랍니다.
34. ...
'25.7.20 11:04 AM
(1.241.xxx.172)
대화가 잘 통하는 건지
원글님 이야기 실컷 하게 그냥 잘 들어주는 남자인지 궁금하네요
어느쪽이든 평생 한번 만날까 말까 하는 인연 같은데요
너무 많은 생각 하지 마시고
일단 꼭 만나시는 걸로 하세요
후기 필수 ㅎㅎ
35. ...
'25.7.20 11:09 AM
(220.75.xxx.108)
슈레딩거의 고양이같아요.
죽어있을까봐 아예 문을 안 열어버리면 고양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영영 모르겠죠.
일단 열어요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