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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화회장 김승연 좀 화끈한 사람이네요

조회수 : 8,767
작성일 : 2025-07-19 19:20:39

전 야구 하나도 모르는데 한화가 만년 꼴찌인건

아는데요

요즘 한화가 넘 잘해서인지

구단주인 김승연 회장도 최태원 회장과 비교되며

미담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사실 환화 회장하면 조폭 동원해 아들 때린 사람들 

청계산인가 끌고가 두들겨 패서

그 이미지가 엄청 강한데 큰 아들이 워낙

칭찬이 자자해 관련주식 조금 산게 다였는데요

 

회장 일화들이 재밌는 일화들이 많네요

회사 사훈이 의리ㅋㅋㅋ인데 imf때도

직원들 한명 해고하지 않았다해서

이런 부분들은 달리 보이네요

화끈하고 직원들도 잘 챙기는지

한화 근무하는 직원들은 회장 다 좋아하는듯

하고 좀 의외네요

IP : 222.239.xxx.24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7:21 PM (1.239.xxx.246)

    김승연 입니다.

  • 2. ..
    '25.7.19 7:22 PM (61.72.xxx.185)

    한화 근무하는 직원들은 회장 다 좋아하는듯??
    절대 아니..ㅂ

  • 3. ...
    '25.7.19 7:2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한화하면 그냥 깡패만 생각나요
    불꽃놀이도 있네요

  • 4. ㅅㅅ
    '25.7.19 7:25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공부도 잘한 사람입니다. 경기고 다니다 유학갔어요. 경기고 동문회장 했고...

  • 5. ...
    '25.7.19 7:25 PM (1.237.xxx.38)

    한화하면 그냥 깡패만 생각나요
    불꽃놀이도 있네요
    그 장남도 그렇고 그럴거같고

  • 6.
    '25.7.19 7:29 PM (61.75.xxx.202)

    모태 독실한 성공회 신자라고 해서 좀 의외였어요

  • 7. 그러다가
    '25.7.19 7:32 PM (210.179.xxx.207) - 삭제된댓글

    사훈이 신용과 의리 요ㅡ

    제가 33년 이글스팬인데...
    특검에 불려갈 예정이라 속상...

  • 8. 그러다가
    '25.7.19 7:32 PM (210.179.xxx.207)

    사훈이 신용과 의리 요ㅡ

    제가 33년 이글스팬인데...
    특검에 불려갈 예정이라 속상...

    가죽장갑 끼고 깡패들이나 패고 말지
    하...

  • 9.
    '25.7.19 7:33 PM (222.239.xxx.240)

    아~~김승연이군요
    수정했습니다

  • 10. 근데
    '25.7.19 7:34 PM (219.255.xxx.120)

    길라임 스폰했다는 거 사실인가요? 많이 좋아했다던데

  • 11. 푼돈가지고
    '25.7.19 7:37 PM (219.255.xxx.120)

    일반직원들에게 쪼잔하지 않다는 말은 들었어요

  • 12. ㅇㅇ
    '25.7.19 7:39 PM (121.173.xxx.84)

    요즘 한화야구 신기

  • 13. ..
    '25.7.19 7:42 PM (223.38.xxx.68)

    근데 청계산 일화는 만약 내가 대기업 회장인데 아들이 괜히 쳐맞고 왔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기도 해요.
    맞은 만큼 갚아준다 뭐 그런 의도였나본데요.
    시비가 붙은 것도 아니고 술집에선가 지나치다 괜히 폭행당했다지 않았나요?

  • 14. ㅅㅅ
    '25.7.19 7:45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정몽준, 박근혜와 서장충초등학교 동창이죠. 정몽준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서로의 집에 놀러가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놀았다고 해요.

    정몽준이 서울대 경제과 출신인데 경기고 진학에 실패한 것인지 후기였던 중앙고를 졸업했고, 김승연은 당대 최고 명문 경기고를 다니다 미국에 유학을 했습니다.

  • 15. ㅅㅅ
    '25.7.19 7:46 PM (218.234.xxx.212)

    정몽준, 박근혜와 장충초등학교 동창이죠. 정몽준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서로의 집에 놀러가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놀았다고 해요.

    정몽준이 서울대 경제과 출신인데 경기고 진학에 실패한 것인지 후기였던 중앙고를 졸업했고, 김승연은 당대 최고 명문 경기고를 다니다 미국에 유학을 했습니다.

  • 16. 전직 직원에게
    '25.7.19 7:46 PM (106.101.xxx.92)

    전해들은 바로는
    그 오너일가가 인간적으로 다 괜찮답니다.
    가족들 사이도 돈독하고 그렇다네요.
    한화가 달리 보이더라구요

  • 17. ㅇㅇ
    '25.7.19 7:52 PM (14.5.xxx.216)

    재벌이 조폭동원해 폭행한것도 세월 지나니 자식사랑으로
    미화되는군요

  • 18. ...
    '25.7.19 7:54 PM (124.49.xxx.13)

    한화회장 성질머리하면 화끈한 불꽃놀이 떠올라요

  • 19. ..
    '25.7.19 8:10 PM (223.38.xxx.68)

    자식사랑으로 미화시키자는 아니고요.
    때린 사람이 룸 부장이었나 그랬다던데 그럼 회장이 아들이랑 비서만 데리고 가서 상대가 됐겠나요.
    그때 유학중이던 아들이 들어왔다 술집가서 이유없이 얻어맞고 왔다던데요.
    조폭동원이 잘했다는 물론 아니지만 나라도 자식이 그리 당했으면 가만히는 못 있었겠다 싶은 부분이 있더라고요.

  • 20. 놀며놀며
    '25.7.19 8:11 PM (210.179.xxx.124)

    저 놈이 20대일때부터 말썽부렸었다고 아부지가. 집안 대대로 조폭마인드죠. 그 자식새끼들도 야구배트로 두드려패고 다녔었죠. 아마 또 그자식의 자식새끼들도 그럴거라봅니다.

  • 21. ...
    '25.7.19 8:11 PM (119.202.xxx.58)

    그 왜 90년대에 전설같던 얘기 티코 타고 추월했다고 티코 운전지 팼던 재벌가가 한화 아니었나요??? 이게 기억도 아리송

  • 22. ..
    '25.7.19 8:14 PM (223.38.xxx.68)

    ㅋㅋㅋ 한성격 하던 양반이었나보죠?
    그래도 그냥 아버지가 내일에 물불 안 가리고 편들어주면 든든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부모한테 사랑받아본 적이 없어 애정결핍이라 그런가 봐유.

  • 23. ...
    '25.7.19 8:17 PM (59.24.xxx.58)

    그리고 지나가다가 우리 애가 그냥 폭행당한게 사실이면 저같아도 법보다 주먹 쓰고 싶네요. 함무라비 법전처럼.

  • 24.
    '25.7.19 8:21 PM (222.239.xxx.240)

    암튼 방법은 잘못됐는데
    부인자랑, 자식사랑으로는 유명한것 같아요
    유학보낸 자식들 이야기하다 눈물찍고
    그랬단 일화도 있고요
    직원들한테는 화끈한듯 해요
    출소기념으로 전직원에게 상품권 돌려서
    뜬금없지만 좋았다는 댓글도 보이더라구요ㅠㅠ
    중동에 있는 직원들 위해 회 공수해서 보내기도
    하고 회사 매각할때도 전직원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30억 싸게 넘겼고 협력업체 직원들 사고에도
    적극적으로 보상해줬네요
    천안함 유족의 가족들 한화 계열사 취업에 앞장서기도
    하고 좀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일화들이
    많더라구요

  • 25. ㅅㅅ
    '25.7.19 8:25 PM (218.234.xxx.212)

    그랜저의 티코 폭행사건은 한화가 아니네요.
    ——

    1994년 1월17일, 그러니까 지존파가 출현하기 9개월 전, 서울 도산대로에서는 해괴한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전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의 손자와 롯데그룹 부회장의 아들 등이 “티코가 그랜저를 추월한다”는 이유로 티코에 탄 운전자 일행을 두들겨 패 전치 8주와 4주의 중상을 입힌 것이다.

  • 26. ..
    '25.7.19 8:48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 전 얘기기는 한데
    일등석 라운지에서 본 적은 있어요.
    제가 사람 얼굴 잘 구별해서 안면인식장애랑은 거리가 먼데
    근처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그 중에 한 명이 벌떡 일어나더니 멀리서 걸어오는 사람
    손짓으로 크게 휘저으며 오라고 반기는데
    얼굴 보니 김승연이더라고요.
    소리가 커서 눈여겨 봤는데 주위 있던 사람은 직원들 같았어요.
    김승연 포함 4~5명 정도 됐던 거 같은데
    먹으라면서 밑의 사람들 챙겨주는데
    매체에서 하도 깡패짓하고 안 좋은 소문 있어서 이미지 별로 였는데
    그때 모습은 좀 호감 처럼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회장이라고 목 뻣뻣한 그런 성향처럼 보이진 않고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어요.

  • 27. ㅋㅋ
    '25.7.19 8:52 PM (118.235.xxx.203)

    저희아빠 한화 20년다니다 imf때 잘렸는데..

  • 28. ..
    '25.7.19 8:52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오래 전 얘기기는 한데
    일등석 라운지에서 본 적은 있어요.
    제가 사람 얼굴 잘 구별해서 안면인식장애랑은 거리가 먼데
    근처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그 중에 한 명이 벌떡 일어나더니 멀리서 걸어오는 사람
    손짓으로 크게 휘저으며 오라고 반기는데
    얼굴 보니 김승연이더라고요.
    소리가 커서 눈여겨 봤는데 주위 있던 사람은 직원들 같았어요.
    김승연 포함 4~5명 정도 됐던 거 같은데
    먹으라면서 밑의 사람들 챙겨주는데
    매체에서 하도 깡패짓하고 안 좋은 소문 있어서 이미지 별로 였는데
    그때 모습은 좀 호감 처럼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회장이라고 목 뻣뻣한 그런 성향처럼 보이진 않고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어요.

  • 29. ㅡㅡㅡㅡ
    '25.7.19 9:13 PM (58.123.xxx.161)

    회장 아들이 그 야구방망이 갑질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한대당 백만원씩이랬나?
    한화 야구 잘하는건 좋은데,
    회장이랑 아들에 대해선 좋은 기억이 없는데.

  • 30.
    '25.7.19 9:36 PM (39.123.xxx.114)

    한화 하면 조폭동원 생각나요ᆢ자기 자식이 제일 중요한거죠

  • 31. ㆍㆍ
    '25.7.19 9:37 PM (39.123.xxx.114)

    시간이 흘렀다고 미화되면 안돼죠

  • 32. ..
    '25.7.19 9:56 PM (175.192.xxx.80)

    한화 직원들이 회장 좋아한다구요?
    가족이 인성이 좋다구요?

    흠... 할많하않...

  • 33. 먼저 당했죠
    '25.7.19 10:26 PM (223.38.xxx.162)

    먼저 한화 아들이 폭행당했던거죠?

  • 34. ...
    '25.7.20 12:23 AM (76.22.xxx.216)

    무슨 imf때 사람을 안잘라요? 그전부터 재산 나누느라 정리하면서 사람들 대대적으로 정리를 얼마나 오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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