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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필러 했는데 맘에 드네요

두번째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25-07-19 14:06:30

타고나길 얇은 입술인데

나이먹으니까 더욱 얇아지고 옹졸해지고.ㅠㅠ

그래서 2년전에 처음 했었는데

병원에서 첨부터 너무 많이 하면 안된다고 1cc만 했고요.

별로 티도 안나더라고요.

병원에서는 1년 후에 다시 오라고 했었는데

무시하고 그냥 살다가

윗입술위에 세로주름도 심해지고

입술도 더 오그라드는 거 같아서

2년만에 2번째 했고

지금 보름됐는데 

처음보다 더 맘에 들어요. 

이번에도 1cc만 했고

대신 윗입술에 더 많이 해달라고 강조했어요.

 

입술필러하면 성괴처럼 보인다던데

그정도로 어색하게 보일 정도면 4,5번은 한 상태가 아닐까요?

저는 2번째인데 이제서야 조금 정상 입술 된거 같거든요.

 

 

 

IP : 14.33.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2:18 PM (221.150.xxx.22)

    과하게 안 하면 예쁠 거 같아요
    시술할때 통증은 어떤가요?
    아플까봐 주저하고 있어요

  • 2. ...
    '25.7.19 2:23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장원영보세요.
    입술필러가 신의한수 적당히 하면 이뻐요.

  • 3. ㅡㅡㅡ
    '25.7.19 2:30 PM (218.147.xxx.4)

    저도 님처럼 아주 살짝만
    하고 싶어요 전 진짜 입술 이뻤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슬슬 저도 옹졸한 입술로 ㅜㅜ

    제일 중요한 통증은
    어떤가요? 왠지 입술은 엄청 아플거 같아서요

  • 4. 마취주사
    '25.7.19 2:39 PM (14.33.xxx.9)

    입술에 마취크림 바르고
    입 주변에 마취주사 4군데 놓고 시술해서 참을만 했어요.

  • 5. 입술필러로
    '25.7.19 2:47 PM (221.144.xxx.81)

    망한 연옌인들만 봤는데
    성공한 케이스도 있네요 ㅎ

    저녁드라마 이아현 보니 입술 필러
    한거 같더군요ㆍ꼭 이미영 입술보는듯

  • 6. ...
    '25.7.19 2:52 PM (39.125.xxx.94)

    박준금 입술도요

  • 7. 앗 저도
    '25.7.19 2:59 PM (49.170.xxx.19)

    저도 진짜 타고난 옹졸입이예요. 그낭 코밑에 살짝 그은것처럼 작고 얇고...1cc넣었는데 딱 한달 만족스럽더라구요. 워낙 얇아서 1cc로는 어림도 없는지 지금 6개월지났는데 예전이랑 비슷해져서 다시 맞을까 생각중이예요.
    필러맞아도 입술감촉문제없고 작아서 쭈글쭈글 더 심한 주름도 옅어지고 대만족이예요

  • 8. 궁금
    '25.7.19 3:15 PM (223.39.xxx.59)

    필러 맞으면 울퉁불퉁해지고 돌아다닌다는말을 들었는데 그건 양을 많이 했을때 그런걸까요?

  • 9. 글쎄..
    '25.7.19 3:31 PM (14.33.xxx.9)

    필러 면적이 크면 울퉁불퉁한거 있을거 같긴 한데
    입술필러는 입술주머니 자체가 작아서 울퉁불퉁까지는 안갈거 같고 주변으로 퍼진다고는 하던데 어떨지..
    전 이번에 2번째 2년만에 맞았으니
    7,8년 후에 한번 더 추가하면 그걸로 끝날거 같아요.

  • 10. ㅇㅇ
    '25.7.19 4:09 PM (125.177.xxx.34)

    나이드니 왜 입술필러 넣는지 알겠더라구요
    연예인들 징그럽거 확 티나게 넣는거 말고
    나이들어 옹졸해진 입술
    본인 젊었을때 정도로 살짝 복원?하는 느낌 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후유증은 없나요?

  • 11. ..
    '25.7.19 5:48 PM (39.115.xxx.132)

    그런데 입술필러는 제거는 하기 힘든가요?
    연예인들 보면 부담스러워 보여서
    마이너스로 보이는 사람들
    제거 안하는거 보면 못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 12. 푸른당
    '25.7.19 8:14 PM (59.22.xxx.198)

    근데 우리직장에 젊은 사람들은 죄다 필러하고 주기적으로 맞으러 가던데요? 이게 젊은세대드에게는 이상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윤곿주사? 아무튼 그런것도 그냥 주기적으로 맞고..요즘은 이런걸 하나도 이상하겟 생각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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