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필러 했는데 맘에 드네요

두번째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25-07-19 14:06:30

타고나길 얇은 입술인데

나이먹으니까 더욱 얇아지고 옹졸해지고.ㅠㅠ

그래서 2년전에 처음 했었는데

병원에서 첨부터 너무 많이 하면 안된다고 1cc만 했고요.

별로 티도 안나더라고요.

병원에서는 1년 후에 다시 오라고 했었는데

무시하고 그냥 살다가

윗입술위에 세로주름도 심해지고

입술도 더 오그라드는 거 같아서

2년만에 2번째 했고

지금 보름됐는데 

처음보다 더 맘에 들어요. 

이번에도 1cc만 했고

대신 윗입술에 더 많이 해달라고 강조했어요.

 

입술필러하면 성괴처럼 보인다던데

그정도로 어색하게 보일 정도면 4,5번은 한 상태가 아닐까요?

저는 2번째인데 이제서야 조금 정상 입술 된거 같거든요.

 

 

 

IP : 14.33.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2:18 PM (221.150.xxx.22)

    과하게 안 하면 예쁠 거 같아요
    시술할때 통증은 어떤가요?
    아플까봐 주저하고 있어요

  • 2. ...
    '25.7.19 2:23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장원영보세요.
    입술필러가 신의한수 적당히 하면 이뻐요.

  • 3. ㅡㅡㅡ
    '25.7.19 2:30 PM (218.147.xxx.4)

    저도 님처럼 아주 살짝만
    하고 싶어요 전 진짜 입술 이뻤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슬슬 저도 옹졸한 입술로 ㅜㅜ

    제일 중요한 통증은
    어떤가요? 왠지 입술은 엄청 아플거 같아서요

  • 4. 마취주사
    '25.7.19 2:39 PM (14.33.xxx.9)

    입술에 마취크림 바르고
    입 주변에 마취주사 4군데 놓고 시술해서 참을만 했어요.

  • 5. 입술필러로
    '25.7.19 2:47 PM (221.144.xxx.81)

    망한 연옌인들만 봤는데
    성공한 케이스도 있네요 ㅎ

    저녁드라마 이아현 보니 입술 필러
    한거 같더군요ㆍ꼭 이미영 입술보는듯

  • 6. ...
    '25.7.19 2:52 PM (39.125.xxx.94)

    박준금 입술도요

  • 7. 앗 저도
    '25.7.19 2:59 PM (49.170.xxx.19)

    저도 진짜 타고난 옹졸입이예요. 그낭 코밑에 살짝 그은것처럼 작고 얇고...1cc넣었는데 딱 한달 만족스럽더라구요. 워낙 얇아서 1cc로는 어림도 없는지 지금 6개월지났는데 예전이랑 비슷해져서 다시 맞을까 생각중이예요.
    필러맞아도 입술감촉문제없고 작아서 쭈글쭈글 더 심한 주름도 옅어지고 대만족이예요

  • 8. 궁금
    '25.7.19 3:15 PM (223.39.xxx.59)

    필러 맞으면 울퉁불퉁해지고 돌아다닌다는말을 들었는데 그건 양을 많이 했을때 그런걸까요?

  • 9. 글쎄..
    '25.7.19 3:31 PM (14.33.xxx.9)

    필러 면적이 크면 울퉁불퉁한거 있을거 같긴 한데
    입술필러는 입술주머니 자체가 작아서 울퉁불퉁까지는 안갈거 같고 주변으로 퍼진다고는 하던데 어떨지..
    전 이번에 2번째 2년만에 맞았으니
    7,8년 후에 한번 더 추가하면 그걸로 끝날거 같아요.

  • 10. ㅇㅇ
    '25.7.19 4:09 PM (125.177.xxx.34)

    나이드니 왜 입술필러 넣는지 알겠더라구요
    연예인들 징그럽거 확 티나게 넣는거 말고
    나이들어 옹졸해진 입술
    본인 젊었을때 정도로 살짝 복원?하는 느낌 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후유증은 없나요?

  • 11. ..
    '25.7.19 5:48 PM (39.115.xxx.132)

    그런데 입술필러는 제거는 하기 힘든가요?
    연예인들 보면 부담스러워 보여서
    마이너스로 보이는 사람들
    제거 안하는거 보면 못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 12. 푸른당
    '25.7.19 8:14 PM (59.22.xxx.198)

    근데 우리직장에 젊은 사람들은 죄다 필러하고 주기적으로 맞으러 가던데요? 이게 젊은세대드에게는 이상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윤곿주사? 아무튼 그런것도 그냥 주기적으로 맞고..요즘은 이런걸 하나도 이상하겟 생각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37 회원가입 안했는데 가입메일이 왔어요 오렌지 22:25:52 6
1738336 하니가 왜 이리 미워졌나요? 같은 사람 맞는지 1 22:25:28 37
1738335 해군과 해병대 다른건가요? 1 .. 22:21:10 44
1738334 근황 보도가 전혀 없어요 1 이대통령 22:20:06 181
1738333 사춘기때 엄마를 도와 호미를 든 이재명 아나운서 .. 22:18:19 141
1738332 기아84 전현무 박나래 넓은 집 부러워요. 1 ㄷㅈㄱ 22:16:25 329
1738331 컬리백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될까요? . 22:16:01 73
1738330 이아줌마 신상 궁금하네요 22:06:44 547
1738329 딸인데 약대 vs수의대 8 ... 22:06:37 574
1738328 김민석 총리는 그간 알을 잘해서 5 ㄹㅇㄴㅁ 22:03:35 571
1738327 민생회복지원금 다음주에 풀리면 5 ㅇㅇ 22:03:31 595
1738326 넷플 언테임드 추천해요 산뷰 22:02:36 360
1738325 시누이 딸 결혼식 5 ... 22:00:55 674
1738324 아파트 공사 기술자들이 최근 아파트는 살지 말라네요 8 21:58:17 1,115
1738323 일본을 접수허려던 통일교가 우리나라를 노렸나 5 21:55:32 478
1738322 추억의 포크송 소환 5 7080 21:54:34 189
1738321 여기서 의대복귀특혜 반대청원 돌아서 ... 13 ........ 21:45:02 626
1738320 우울증약 복용중인 고등학생 4 꾸기 21:44:33 633
1738319 동물성크림빵 빗소리 21:43:28 272
1738318 없는 집에 시집와줘서 고맙대요 시모가 9 21:39:12 1,648
1738317 시어머니카톡 읽씹해도되겠죠 25 ㄴㅍ 21:35:47 1,472
1738316 지금 살림남에 랄랄 나와요 ㅋㅋㅋ 21:33:47 577
1738315 앞니가 조금 깨지거나하는 사고가 생기면 3 21:32:18 532
1738314 구이용 삼겹살. 다른거 해먹을 수 있을까요? 5 ㅇㅇ 21:29:22 297
1738313 저는 이혼보다 돈없는 집안과 결혼시키기 싫어요. 17 .... 21:25:18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