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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할수록 딸 좋다하는 이유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5-07-19 13:54:32

부모의 노후대책

아무것도 안물려줘도 노후 책임져줄거라는 기대감....

 

그리고 운좋으면 거지처럼 시집보내도

남편 벌어오는돈 쪼개서 나랑 여행이라도 가줄거라는

뻔뻔함..

지극한 부모의 이기주의

 

여기서도 전업딸이 부모랑 여행가면 당연한 효녀고

부모가 아들 용돈받으면 파렴치하고 뻔뻔하다 욕함..

 

뻔뻔한 떨가진 부모들

그 가난한 집 딸인 내가 불쌍함

 

제목 내용과 동떨어진

부자라서 자기 딸 귀하게 키운다는 자랑은

왜 하는 거예요?

넌씨눈이에요??

아님 한국어 이해 지능이 떨어지나??

IP : 211.234.xxx.1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1:56 PM (112.187.xxx.181)

    적당히 하면서 사시고
    님의 행복을 찾으세요.

  • 2. K장녀
    '25.7.19 2:00 PM (175.123.xxx.145)

    K장녀는 사림밑천이라고 해서
    등골 다 빼먹죠

  • 3. 아들은
    '25.7.19 2:01 PM (203.128.xxx.84)

    어려워하면서 딸은 만만히 여기는게 문제죠
    이게 옛날 호호할머니 할아버지 얘기가 아니라서 더 문제고요

  • 4. 에휴
    '25.7.19 2:01 PM (218.54.xxx.75)

    그래서 옛말에 큰딸이 살림 밑천이다..
    라고 했나봐요. 지금 보면 그 말 너무 이상해요.
    어떻게 사람을 살림살이의 밑천이라고 하는지...
    너무 가난하게 살던 시대상이 드러나는 말 같아요.

  • 5. ...
    '25.7.19 2:01 PM (39.7.xxx.99)

    K-장녀 : 가스라이팅 당해서 지팔지꼰 하는 사람

  • 6. 그건
    '25.7.19 2:02 PM (59.6.xxx.211)

    원글님 사정이고요
    우리는 딸 둘 조기 유학 보냈어요.
    가난하지 않아도 딸이 더 좋아서
    딸 둘 낳고 남편이 불임수술하고 왔네요

  • 7.
    '25.7.19 2:05 PM (122.36.xxx.84)

    누가 하랬나요?
    님남편이 월급 관리하란게 친정은 제외잖아요.
    님네 가정에만 쓰셔야지
    찬정엄마 남편은 어따 두고 넘에 새끼가 번돈으로 돈받고 여행가려고 용쓰나요?그런사람들 정신상태 글러먹어서 ㅈㄱ을땨까지 딸벗겨먹다 병원비까지 덤퉤기 씌워요.
    뭐든 알아서 살게 냅둬야지 독립한 남의가정에 뭔데
    돈바라는지 ... 가난하게 키운게 챙피도 아니지만 자랑도 아니잖아요.

  • 8. 시대가
    '25.7.19 2:05 PM (220.78.xxx.213)

    다르다해도 경중의 차이지 없는 집일수록
    원글 내용과 비슷합디다
    그래서 너무 없는집 딸 싫어요

  • 9. ,,,,
    '25.7.19 2:05 PM (59.9.xxx.163)

    지지리 못사는집이라면.그럴수록
    아들만 있는집은 딸대신 며느리.들여서 노예로 부려먹고
    아들돈은 자기노후대책

  • 10. 유학 가서
    '25.7.19 2:07 PM (59.6.xxx.211)

    학위 받고 현지에서 결혼하고 사는 딸들도 있어요.
    우리 부부는 딸들만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

    원글님도 부모 뒷바라지 싫고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됩니다.
    멀리 떠나서 사세요

  • 11. 아들이
    '25.7.19 2:09 PM (118.235.xxx.246)

    노후대책인 시대는 없어졌어요. 그래서 전국민 딸타령

  • 12. ㅇㅇ
    '25.7.19 2:09 PM (61.43.xxx.130)

    딸들이 아들보다 자기집에 잘하는건 맞아요
    아들은 장가가면 끝 ~~
    딸들은 친정과 더 친밀하게 지내던데요
    아들이 엄마랑 여행가면 마마보이 신랑감이라 하고
    딸은 결혼하고도 친정부모랑 여행 잘가는게 현실
    맞벌이하면 대놓고 친정에 생활비 보내고 외벌이면
    남편 모르게 살금살금 용돈이며 생활용품 배달시키던데

  • 13. 너무 없는집 딸
    '25.7.19 2:09 PM (223.38.xxx.10)

    나도 싫어요

    잘못하면 아들이 번돈도 처가로 흘러들어갑니다ㅜㅜ

  • 14. ...
    '25.7.19 2:10 PM (14.63.xxx.60)

    그건 자금 40대까지나 해당되지 그 아래세대는 그런거 없어요. 딸한테 그런거 바랬다간 손절당합니다.
    저도 외동딸 하나 키우지만 놀이학교에 영유에 미국스쿨링에 대학가서는 교환학생보내고 해외여행가면 비용대주고 딸앞으로 증여도 하고 금이야옥이야 키워요.

  • 15. ㅇㅇ
    '25.7.19 2:11 PM (220.89.xxx.124)

    요즘은 그런집 딸 시집 못가요

  • 16. ㅇ .ㅇ
    '25.7.19 2:14 PM (118.235.xxx.244)

    원글님 너무 트라우마 있는듯 ㅋ 전 최소 서울집한채는 물려줄건데 수다쟁이인 저는 딸이 있어 너무 좋아요 일상의 사소한 수다 오늘 화장이 잘됐니 새로산 양말이 어느옷이랑 잘어울리니 하는 이런 수다하면서 힐링하거든요 그래서 딸이 좋아요 잘맞는 친구같아서요 ㅋ

  • 17. 무슨
    '25.7.19 2:18 PM (106.101.xxx.240)

    방글라대시도 아니고...

  • 18.
    '25.7.19 2:24 PM (175.118.xxx.125)

    웃겨요
    사위가 무슨 다들 갑부들이라고
    사위 번 돈이 친정까지 흘러가요
    딸은 본인 가정 재테크도 신경안쓰고
    친정엄마 먹여살린대요
    평생 가난 못 면할려구요
    딸엄마들 희망사항 넘 크시다 ㅎㅎㅎ

  • 19. ㅇㅇㅇ
    '25.7.19 2:40 PM (221.140.xxx.166)

    착한 딸 착한 아들 되려고 하지 마세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왜 한동안 유행이었겠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요새 왜 계속 나오겠어요.

    부모에게서는 성인이 되면 떠나야해요.
    독립을 해야죠.

  • 20. 영통
    '25.7.19 2:54 PM (106.101.xxx.161)

    다 아는 이야기를...

    나는 가난하지는 않고 평범한데
    아들은 더 부담되는 게 사실이에요
    며느리라는 존재가 사위보다 부담일 거 같고

  • 21. ㅎㅎ
    '25.7.19 3:40 PM (58.235.xxx.48)

    없는 집 딸 좋아 죽겠다는 아들이 있음 어쩔 수 없죠.
    며느리든 사위든 지들이 좋다는데 부모가 죽어라 반대한들
    말 듣나요?

  • 22. ..
    '25.7.19 3:41 PM (114.205.xxx.179)

    나는 가난한집인데도
    딸이뜯어가면 갔지.
    보태주지는 않던데요.
    소소하게 손주들 명목으로 형제들 또는부모에게 ....
    딸들이 보태준다니 부럽네요.
    제주변엔 아들들이 힘좀 쓰던데
    딸들은 여전히 보호해야하는 자식

  • 23. 의아..
    '25.7.19 4:09 PM (23.106.xxx.39) - 삭제된댓글

    요즘도 효 강요하고 그런가요?
    부모 노릇 안하고 자식 붙잡고 샤우팅으로 스트레스나 풀던 하급부모.....
    자식 어렸을 때 심심하면 충성심 확인하듯이 역겨운 상황 가정해서 답 받아내고
    (야!!!!! 너 만일 ~한 상황에 ~ 할 수 있어? ) 하더니
    이젠 그런말 일절 안합니다.. 자기도 자기 주제 아니까.
    세상 바뀌었고 어차피 그런 강요 아닌척 하면서 강요하면 더 아웃일 거 아니까.

    딸이 결혼해서 몇푼이라도 돈 받아와주고 날 챙겨주길 바라는 가난한 부모?...
    솔까 자식입장에서 연락 끊으면 끝날 일.... 요즘은 부모들도
    자식이 거부하면 끝이란 거 아니까 그런 부모 별로 정말
    소수일거에요.

  • 24.
    '25.7.19 4:34 PM (118.32.xxx.104)

    요즘 그런 시대 아니죠잉~~

  • 25. 으익
    '25.7.19 5:22 PM (1.225.xxx.35)

    댓글중에도 있네요 "친구같은 딸"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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