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끌고 다니는데 자꾸 눈물이 날거같더라고요
너무 대거 쎄일을 하니
원뿔원 아닌거 찾는게 더 힘들듯요
저는 알뜰파라 아침 일찍 오픈런해서
한정판 주로 샀어요
복숭아 6개들이 한팩 4,990원
한돈 돼지고기가 50%쎄일해서 990원이길래
삼겹살 목살 1킬로씩 샀구요
델몬트 바나나 대여섯개들은거 990원이길래 3팩 샀구요
치킨한마리 3,900원이길래 이것도 겟~
허브훈제오리도 원뿔하는거 사고
조그만 무항생제 생닭 (영계)두마리에 3,900원이길래 이것도 샀어요
근데 어찌 두마리에 3,900원인지 깜놀 했네요
풀무원유부초밥도 원뿔로 사고요
나오면서 알뜰매대서 마시는 요거트 음료 사마시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스타벅스 컵커피 까페라떼도 원뿔원이어서 사려했는데
넘 정신없어서 까먹었어요
아침부터 별러서 알뜰쇼핑 잘 했는데
그보다는 홈플러스가 꼭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자주가는 곳이니만큼 여기가 외국자본에 팔리면
진짜 너무 속상해서 안갈듯요
그것만은 절대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직접가니 정신이 혼미하네요
언능 집에가서 쉬어야할듯 해요
못가신분들위해 자세히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