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른 80대신데도 두분이 사시고요
어머님이 매일 뭐 사들이고 말리고 담그고
그러셔서 집이 난리예요ㅠ
두분이 사셔도 냉장고가 3대나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온집안이 이상한 냄새에 벌레에ㅠ
아주 미쳐요 ㅠ
오늘 올봄에 담가둔 매실청을 보니 하얀 애벌레가 바글바글 ㅠ
나이드시면 왜 그런걸까요?
차라리 어디 여행 친구분들
문회센터 이런 취미 가지심 좋겠어요
운동 등산 이런건 안하시고 매일 아프다고 ㅠ
이상 비오는날
시어머님 흉 봤습니다
시어른 80대신데도 두분이 사시고요
어머님이 매일 뭐 사들이고 말리고 담그고
그러셔서 집이 난리예요ㅠ
두분이 사셔도 냉장고가 3대나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온집안이 이상한 냄새에 벌레에ㅠ
아주 미쳐요 ㅠ
오늘 올봄에 담가둔 매실청을 보니 하얀 애벌레가 바글바글 ㅠ
나이드시면 왜 그런걸까요?
차라리 어디 여행 친구분들
문회센터 이런 취미 가지심 좋겠어요
운동 등산 이런건 안하시고 매일 아프다고 ㅠ
이상 비오는날
시어머님 흉 봤습니다
상상하기도 싫은데
원글님은 현실이라니.....
그렇다고 깔끔하시지도 않아요
이것저것 죄다 모아두니 집도 좁고 어수선 ㅠ
오늘은 스트레스라 바로 집에 가려구요
진짜 노인네들은 맨날 뭘 자꾸 말리나요???
냄새나고 지저분
생각만해도 끔찍..
얼른 빠져나오세요
걍 남의일이라 생각하고 빠져나와요
어휴 상상하기도 싫어요
어떻게보면 식생활이 자연친화적이긴 한데
분해까지 함께 일어나는것이 문제;;
전 친정 어머니가
시어머님 혹시 친구도 없고 사회활동도 안하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못하시나요?
나중에 집치울때 인디아나 존스 찍을 거예요. 바퀴벌레는 기본이고 민달팽이까지... 병에 담긴 온갖 장에 청들 버리느라 음쓰 처리비용 몇만원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