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mmk
'25.7.19 11:11 AM
(116.39.xxx.158)
이 글이 과연 중년이 쓴 글일까? ㅋㅋ
2. ..
'25.7.19 11:12 AM
(211.197.xxx.98)
우울증 있으신분들이 다른 사람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안하고 산다는데 놀란다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셔요~
3. 원글
'25.7.19 11:12 AM
(58.225.xxx.208)
윗님
ㅋㅋ 거리는 이유가요?
4. ㅐㅐㅐㅐ
'25.7.19 11:13 AM
(116.33.xxx.157)
주1회~2회
쿠팡센터 알바 권합니다
동료애 필요없고
다음날 퍼져 쉬면 되고
원글님 같은분께 딱 좋아요
갱년기 우울감 극복사례 많습니다
5. ㅣㅁㅁㅁ
'25.7.19 11:19 AM
(172.225.xxx.237)
애들 성인이면 신경 끄시고요
남편한테 밖에서 끼니 해결하라고 하세요
청소는 사람 쓰시고요
6. ㄴㅇ
'25.7.19 11:31 AM
(218.155.xxx.234)
저도 가끔 죽고싶다생각하고 다들 적어도 한번쯤은 생각하는줄알았는데 어느 유투버가 대부분 그런생각안한다고해서 깜짝놀랐고 주변에 물어보니 전혀 생각안해봤다는 사람들 실제로 많더라구요
어떤일이든 새로운일시도해보세요..저는 좀 벗어났어요
7. 저도 늘 죽고싶어
'25.7.19 11:39 AM
(175.124.xxx.136)
님과 똑같은 감정인데요 다른점은 몇년전 받은 유산있어서
이거때문에 죽고싶은 생각을 덜하게되었습니다.
그돈이 애매해서 크게 팔자 고칠 정도는 안됩니다.
하지만 큰 버팀목은 되줍니다.
속썩이는 남편놈 떼놓고 작은 재산이나마 온전히
아이한테 잘 가게 안전장치 해놓아야 한다는 목표?
이런게 생겨서 죽고싶은 생각은 덜하게 되었어요.
8. 매일매일 그런생각
'25.7.19 11:46 AM
(61.105.xxx.17)
저도 원글님처럼 똑같아요
사는게 지긋지긋
근데 돈이 어마하게
많아서 크고 좋은집 이사도 가고
애들 유학도 가고
실컷 사고싶은거 사면
그런생각 안날듯 해요
9. . .
'25.7.19 11:53 AM
(175.119.xxx.68)
아이가 성인되면 죽어야지 요즘 매일 생각합니다
10. ….
'25.7.19 12:00 PM
(27.84.xxx.97)
갱년기 우울증인듯 ..
아침에 나가서 달리세요. 꼭이요.
11. 힘내친구
'25.7.19 12:04 PM
(39.7.xxx.244)
첫댓글은 원래 그래요 원글님 ㅠㅠ
ㅋㅋ 에 마음 상하시지 않기 바라며
답글 달아요,
저까지 기분 나빠지는 댓글, 쳇
저도 한동안 자꾸 그런 생각도 들고
중얼거리기도 하고 그래서
환경을 바꿨더니 좀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 유산을 왕창 받을것도 없고
그날이 그날,,,
언제까지 이 지루하고 때로는 비루한 삶을
이어가야하나,,. 때때로 한숨이 나지만
그래도 살아야 되잖아요, 아이들도 있구ㅠㅠ
계속 자꾸 그런 생각 들면
병원 한 번 가보세요.
약 효과 좋대요.
그리고 알바 하나 구해서 해보세요,
돈 모아서 가고 싶던 여행을 간다던가,
사고 싶던 사치품을 산다던가, 목표가
있으면 더 좋구요.
아님 정말 쿠팡 알바처럼 몸이 지쳐
쓰러져자면 그런 생각 들 틈이 없기도 해요 ㅋ
힘내세요, 어찌됐둥!
12. 음
'25.7.19 12:10 PM
(140.248.xxx.3)
그냥저냥 노후되어있어도 그래요. 그냥 사는게 지겹고 힘드네요
13. ...
'25.7.19 12:18 PM
(222.112.xxx.158)
저두 그런데요
요새 왜이럴까 생각을 좀해보니
전 남편을 좋아하지않아그런거같아요
같이사는 사람이 싫으니
뭐든지 재미가 없고
의욕이 없어요
결혼 꼭 사랑하는사람과 해야되는거같아요
14. 99
'25.7.19 12:21 PM
(125.185.xxx.27)
자식남편 다 있어도 이런데...
결혼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정말 낙이라곤 없자나요
혼자 늙어가는건 정말 안좋은것 같아요.
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5. 그럼
'25.7.19 12:38 PM
(222.118.xxx.31)
죽느니 그냥 살아요.
그게 낫지 않아요?
16. ..
'25.7.19 12:52 PM
(118.235.xxx.21)
희망이 안보이고 힘들어서 그럴듯요
돈도 잘벌리고 자식이 잘 풀리고 아픈데 없어도
죽고싶은 생각이 들까 잠시 생각해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