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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은 아들선호니 딸선호니 없어진지 오랩니다

ㅇㅇ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7-19 10:17:26

아들을 선호하니 딸을 선호하니 어쩌니 해도

 

현실은 이제 성별 선호 자체가 없어요.

 

예전에야 아들낳는다고 낙태 이런게 있었지만 

이제 임신초반에 성별 안알려주던것도 성감별 낙태가 사라져서

부모의 알권리로 초반에도 다 알려주고요.

 

초등학교 입학생들 성별보면 거의 1대1이거나

부촌에 따라서 여아가 조금 더 많은 동네도 있어요.

 

성별 선호라고 하면 성감별 낙태 정도 되야 선호가 있는거지

그 외는 그냥 자기 맘에 드는 성별 아이 낳아서 기분 좋다 그거지

현실 통계는 부촌이든 아니든... 특정한 성별 선호가 없습니다.

1 대 1 입니다.

IP : 223.38.xxx.6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 선호쪽
    '25.7.19 10:19 AM (211.234.xxx.34)

    아닌가요?

    얼마전 모 남초 커뮤니티 글에서 아기 성별이 여아라니까 난리났던데요?
    좋아서

  • 2. 아니에요
    '25.7.19 10:20 AM (211.186.xxx.7)

    딸이 감정적으로 더 좋다고 해서 아들을 성감별해서 낙태시키는 경우는 없어요ㅡ

  • 3. 딸선호가
    '25.7.19 10:21 AM (118.235.xxx.92)

    강하죠. 90할매도 딸딸 하는데요
    82쿡에 딸 8명인집 친정엄마 고생 많았고 딸낳은 설움 풀러준다고
    한달 각집서 50만원씩 400만원 만들어주고
    일년 두번 해외 보내 준다는글도 봤어요
    성비야 자연 성비인데
    선호는 딸로 바꼈어요

  • 4.
    '25.7.19 10:22 A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아들이면 아들이어서 좋고
    딸이면 딸이어서 좋고

    이런 분위기던데

  • 5. 낙태는 불법
    '25.7.19 10:22 AM (211.234.xxx.34)

    이구요.
    아이를 낳지 않는 세상이고

    제가 놀란건
    남초 커뮤인데 아기가 여아라니 열광하는 분위기가 의외였어요.
    아들 글에는 축하한다 정도같던데

  • 6. ...
    '25.7.19 10:26 AM (1.241.xxx.220)

    지금은 여아 선호라고 남아를 낙태하진 않긴하죠.
    근데 그 선호라는게 남아선호도 마찬가지지만 낳는 부모야 좋다고 하지만
    자식입장애서는 부담일듯.
    그 성별에 기대하는 바가 투영되서 그런면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 7. ㅇㅇ
    '25.7.19 10:27 A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ㄴ맞아요
    선호하는 이유가 그걸로 덕보고싶은 심리가 있는 거잖아요.
    부모들 사랑이야말로 찐이라지만 속내 보면 이기적이에요.

  • 8. 가난할수록
    '25.7.19 10:28 A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딸..

    살림밑천 노후부양 기대..
    그딸 불쌍...


    부유하면 돈이 효자...

  • 9. 실업자 딸이라면?
    '25.7.19 10:31 AM (223.38.xxx.141)

    무조건 딸이 더 좋다는 말도 웃겨요
    실업자 딸이 부모한테 얹혀사는 캥거루족이면 어쩌려구요
    골치거리 딸들도 많잖아요

    딸도 딸나름입니다
    도리어 부모한테 짐이 되는 딸들도 많습니다

  • 10. 딸도
    '25.7.19 10:38 AM (118.235.xxx.92)

    나름이지만 아직은 못살아도 이쁘면 시집 친정보다 잘가는건 사실
    이쁘면 백수라도 취집가능 . 아직도 천들고 시집가는여다 있음
    현실은 그럼 . 가난한집 보면 아들은 대부분 장가 못갔어도 그집서 딸은 유일하게 결혼함

  • 11. 이뻐
    '25.7.19 10:43 AM (211.251.xxx.199)

    일부나 아직도 아들.딸 타령이지
    다들 자기아이 생기면 기쁘고 건강하기를 바랄뿐

  • 12. ㅇㅇ
    '25.7.19 10:45 AM (112.170.xxx.141)

    이제는 결혼시장도 변한 지 오래입니다.
    부모 부양해야 하는 여자
    가난한 집 딸
    부담스러워해요.

  • 13. 그냥
    '25.7.19 10:45 AM (118.235.xxx.160)

    내 아이 건강하게 태어나주기만 해도 다행이죠.
    자폐 조카 있는 입장에서 아들이나 딸이나 진짜 배부른 고민한다 싶어요

  • 14. 2025년에도...
    '25.7.19 10:46 AM (1.242.xxx.42)

    백수여자가 예쁘기만하면 집안가난하고 직업없고 볼거없이 천만원만 들고 결혼잘하나요?????
    아니에요.
    윗님....
    시대가 바꿨어요

  • 15. 사실
    '25.7.19 10:51 AM (175.118.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들 둘 맘인데 애들 초중등 어릴때는
    딸없어서 어쩌냐 그런 말들 딸엄마들한테서 많이 들었어요
    근데 애들 대학가니 그런 말 하는 딸엄마들 없더군요
    딸들은 어릴때 키우는 재미가 있잖아요
    예쁜 옷도 사 입히고 또 엄마말도 잘 듣구요
    그러니 아들 엄마들한테 그런 농담같은 말들을 했던것 같아요
    근데 막상 다 크면요
    능력있는 자식들 앞에 두고는
    그런 농담을 하지 못하더군요
    울 애들이 대학을 다 잘 갔어요
    딸이 좋다 어쩐다 이런 말들은 애들 어릴때 저 씨앗들이
    나중에 뭐가 될지 잘 모를때
    할 수 있었던 농담같은 거였더군요
    딸선호하는 사람들도 딸을 잘 키워놔야 그 선호도에
    자격이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결국 딸이든 아들이든 낳았으면 잘 키우는게
    최선이더라구요

  • 16. 젠장
    '25.7.19 10:54 AM (106.101.xxx.109)

    딸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딸딸딸
    딸 괴로워요

  • 17. ㅇㅇ
    '25.7.19 11:02 AM (39.7.xxx.77)

    어차피 떠날 자식들이지만 집안 분위기는 딸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성인이 되고 각자 가정을 꾸려서도 많이 다르다는 생각은 해요

  • 18. 2000년도초반까지
    '25.7.19 11:03 AM (221.149.xxx.36)

    그래도 아들선호였는데
    2010년도 전후로 갑자기 여아선호가 나온것 같아요.
    지금은 아들이고 딸이고 다 귀찮은 분위기인것 같고..
    그래도 젊은 부부들이 하나만 낳는다면 딸을 더 선호하더라구요.

  • 19. 50대
    '25.7.19 11:0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외지인들 많이 사는 광역시입니다
    결혼만 해도 다행
    남자고 여자고 미혼들이 많음
    그래도 결혼하면 아들이든 딸이든 한 명 정도는 낳음
    시부모가 아들 낳으라 스트레스 주면 며느리가 오지도 연락도 안함
    늙어 병들면 아쉬운 건 노부모쪽
    근데 많이 낳는 집들은 30대인데도 세 명도 낳음 특징이 아들 둘 딸 하나 딸 둘 아들 하나 딸만 네 명이거나 다섯인 집도 봤음
    이런집은 아빠쪽 고향이 경북이거나 강원도 서부 경남쪽이 많음
    가까운 지인들 경우 며느리 고르는 조건은 까다로운데 아들이 별로이면 50넘어서도 결혼 못하고 있음

  • 20. 딸엄마인가?
    '25.7.19 11:06 AM (223.38.xxx.44)

    이쁘면 백수라도 취집가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이 안이쁜 백수면 어쩔건데요?

    취집했자고 칩시다
    요즘 이혼도 많이 하잖아요
    백수 딸이 취집했다가 이혼이라도 하면 어쩔건데요?
    친정에서 이혼한 딸을 평생 먹여살릴 건가요?

    사위는 취집한 딸의 평생 보호자가 아닙니다
    딸엄마 정신 좀 차리세요!

  • 21. ..
    '25.7.19 11:07 AM (74.102.xxx.14)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아무 의미 없어요. 둘 다 건강하면 감사 또 감사일뿐이죠.

  • 22. ㅇㅇ
    '25.7.19 11:11 AM (39.7.xxx.77) - 삭제된댓글

    딸 취집이 딸엄마가 썼겠어요 아들엄마지 요즘세대에 누가 저걸 자랑이라고.

  • 23. 아들은
    '25.7.19 11:11 AM (203.128.xxx.84)

    장가보내보니 소용없다는거 알았고
    딸은 시집보내보니 부모한테 더 잘한다는걸 알았으니
    딸딸딸 하는거죠
    듣는 딸 부담가게스리...

  • 24. ㅇㅇ
    '25.7.19 11:11 AM (39.7.xxx.77)

    딸 취집이 딸엄마가 썼겠어요 아들엄마지 요즘세대에 누가 저걸 자랑이라고. 조롱이지.

  • 25.
    '25.7.19 11:17 AM (211.234.xxx.153)

    아들맘이 딸 취집얘길 왜 해요? 얼굴만 예쁜 백수를 아들맘 누가 좋아해요~ 그리고 자식 결혼 안시킨다하는 분들
    솔직히 노후용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잖아요~
    40대이상 싱글 델고 사는 부모들 자식이 보호자던데요
    비혼주의 바라는 부모도 양심 없어요

  • 26. ㅇㅇㅇ
    '25.7.19 11:52 AM (221.140.xxx.166)

    아들 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
    진짜 그렇게 되었어요.
    성별 상관없이 한 명만 낳더군요.

  • 27. "소용" 타령
    '25.7.19 11:53 AM (223.38.xxx.222)

    "아들은 장가보내보니 소용없다는거 알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식한테 "소용" 따지는거 자체도 웃기지요
    근데 82에 남편이 효자라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사실 제 남편도 효자랍니다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살뜰하게 잘 챙겨드리거든요
    제남동생도 엄마한테 잘합니다
    저는 멀리 사는 딸이구요

  • 28. 딸맘이 쓴거죠
    '25.7.19 11:55 AM (223.38.xxx.246)

    아들맘이 딸취집 얘길 왜해요?
    얼굴만 예쁜 백수를 아들맘 누가 좋아해요
    2222222222222

  • 29. ...
    '25.7.19 12:01 PM (221.139.xxx.130)

    아들아들하던게 무식하고 비인간적인거 알면
    딸딸 하는 짓도 하지 말아야하는데
    무슨 유행 바뀐 것 마냥 이제는 달라졌어욧!
    이러지 좀 맙시다

    저는 요즘 딸이 더 좋아요 이러는 사람들이
    예전 아들선호하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무식하고 막돼먹어보여요. 옛날사람들은 그런 시대에 살아서 그렇다지만 요즘은 그게 잘못된거란 걸 교육받은 세대잖아요? 자식놓고 이러쿵 저러쿵 효용따지고 그걸로 인생의 승패갈린 양 꼴값떨지 좀 맙시다. 아들이건 딸이건 나한테 온 자식 잘 길러서 세상에 내보내는 게 할 일이에요.

  • 30. ㅇㅇ
    '25.7.19 1:01 PM (211.235.xxx.59)

    솔직히 할머니 될 입장에서는 아들이건 딸이건 있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큰애 난임 끝에 겨우 임신 둘째 딩크 셋째는 늦둥이라 한참 남았고..
    이러니 그저 생기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유저분들은 이제 자식보다는 손주볼 나이에 더 가까운 사람이 많을텐데
    아들이니 딸이니 하는거보면 손주 여럿인가 싶어 부럽네요

  • 31. ㅇㅇ
    '25.7.19 1:13 PM (14.5.xxx.216)

    딸 키워보면 딸이 좋고 아들 키워보면 아들이 좋은거 아닌가요
    내자식이 제일 예쁘죠
    다 키운후에는 제앞가림 잘하고 잘나가는 자식이 좋은거구요
    자식 성별 상관없이요
    아들한테 노후를 의지하던 시절에는 절대적으로 아들이 필요했지만
    지금 누가 자식한테 노후를 의지합니까
    오히려 자식이 많을수록 노후가 위험해지는게 현실이죠
    자식한테 끊임없이 돈들어가니 까요
    자식이 필요한건 정서적인 위안이 필요할때 정도니
    그측면에선 딸이 좀더 나은정도죠

  • 32.
    '25.7.19 1:30 PM (223.38.xxx.93)

    딸 선호가 예전 아들선호보다 더 무식하다뇨?아들이라고 최소 낙태살인은 안 하잖아요
    그리고 취집해서 친정 먹여살린다는 말을 딸맘이 하겠어요? 아들맘이 하겠어요? 쥐뿔 없으면서 내 아들 돈 뜯길까 피해의식있는 아들맘이 욕먹이려 하는거지 순진한건지 모자란건지ㅉㅉ

  • 33. 딸맘이 한거죠
    '25.7.19 2:06 PM (223.38.xxx.116)

    아들맘한테 뒤집어 씌우지나 말아요!

    어디 하루 이틀이던가요
    딸은 취집하면 된다고 딸맘들이 그랬던거 말이죠
    그래서 아들보다 부담없다는 말이요
    아들맘들은 듣기만 해도 아주 질색하는 말이거든요ㅠㅠ

    요즘 이혼도 많이 하는 시대에요
    백수딸 취집시키려는 딸맘들도 정신 차려야죠
    요즘 백수 여자를 며느리로 누가 좋아한다고...ㅜ

  • 34. 이젠
    '25.7.19 4:04 PM (58.235.xxx.48)

    아들맘 딸맘 으로 나뉘어서 싸우네요.ㅠ
    그냥 아들이건 딸이건 자식은 키워 독립시키면
    거리 두고 잘 살면 끝.

  • 35. 에휴
    '25.7.19 4:07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아들이든 딸이든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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